기획강좌

  [기획강좌] 이슬람 세계의 이해 Ⅱ  57개국, 약 14억의 신자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단일 문화권 이슬람 세계!! 그러나 우리에게는 단지 테러, 사막, 히잡 등의 단편적인 이미지만이 왜곡과 편견의 시선을 통해 전달되고 있을 뿐입니다.  이슬람문화연구소와 인권연대 교육센터는 2005년 상반기 이슬람 강좌의 성공적 개최를 바탕으로 2006년 1월 이슬람의 역사, 문화, 종교, 사회, 정치, 경제, 인권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헤쳐보는 심화강좌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강좌를 통해 이슬람 세계의 과거와 현재를 총체적으로 파악하고, 이슬람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벗어나는 계기를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1. 주최 : 이슬람문화연구소/인권연대 교육센터 2. 일시 : 2006년 1월 9일(월)~12일(목)/ 14일(토) 현장답사 3. 장소 : 인권연대 교육장(엘리베이터가 없어 휠체어 이용 장애인에게 불편합니다. 죄송합니다.) 4. 수강료 : 60,000원(인권연대 CMS 회원, 단체활동가, 학생 20% 할인)/개별강좌 8,000원 국민은행 003-21-0712-089(예금주 오창익) 5. 모집 : 선착순 40명 6. 신청 및 문의 : 인권연대 교육센터(02-3672-9443, hrights@chol.com, www.hrights.or.kr) 일 정 시 간 분 야 주          제 강     사 1/9(월) 13:00 개괄 왜 지금 이슬람인가? 이희수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14:50 역사 이슬람 역사의 번영과 좌절 - 칼과 코란의 방정식 황병하 /조선대 아랍어과 교수 16:40 인권 이슬람의 소수민족 보호정책:딤미와 밀레트 황병하 /조선대 아랍어과 교수 1/10(화) 13:00 교육 우리교과서에 나타난 타문화 왜곡: 중동-이슬람 문화 사례 이희수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14:50 인권 참수형, 손목절단형, 간통죄 투석형: 이슬람의 인권과 현실적 적용 손주영 / 한국외대 아랍어과 교수 16:40 문화 커피, 카펫, 아라베스크 - 이슬람 예술 맛보기 신양섭 /이슬람문화연구소 부소장 1/11(수) 13:00 사회 이슬람 여성 - 억압의 대상인가 개혁의 주체인가? 이원삼 /선문대 신학부 교수 14:50 종교 이슬람 종교 - 무엇을 믿고 무엇을 포기하지 못하나? 손주영 /한국외대 아랍어과 교수 16:40 문학 아라비안나이트: 아랍 대중문학인가 포르노인가? 이종화 /명지대 아랍어과 교수 1/12(목) 13:00 정치 팔레스타인 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 유왕종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14:50 문화 중세 이슬람 문명의 번영과 쇠퇴 윤용수/부산외대 강사 16:40 정치 9.11 테러와 이라크 전쟁 그리고 중동의 미래 최진영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1/14(토) 15:00 현장답사 이슬람 사원 방문 및 이슬람식 식사 (비용 별도) 신양섭 / 이슬람문화연구소 부소장 2005년 이슬람세계 이해하기 강좌 모습 ◆ 이슬람문화연구소 소개 13명의 소장학자들로 구성된 이슬람문화연구소는 서구적인 가치관에서 벗어나 동양적 시각에서 본 가치중립적, 문화상대주의적 연구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모로코, 튀니지, 이집트, 수단, 터키, 카타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중동-이슬람 문명권 국가에서 다년간 유학한 연구자들은 정치, 경제, 사회, 종교, 역사, 언어, 문학 등의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1997년 문을 연 이래 본 연구소는 세계적 수준의 영문 저널 《Korea Journal of Islamic Culture》를 발간하여 이슬람 종주국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학문교류를 하고 있으며, 2001년 최고의 화제 도서 〈이슬람〉을 비롯하여 〈20세기 중동을 움직인 50인〉〈끝나지 않은 전쟁〉등의 저서 발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 인권연대 소개 인권연대는 인간의 존엄한 권리를 옹호하는 것이 세계 평화의 전제임을 천명한 세계인권선언의 정신에 따라 인권의 진전을 위해 실천하는 시민들의 공동체입니다. 정부와 기업의 지원을 사양하고, 오로지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만을 쳐다보는 독립적인 인권단체인 인권연대는 각종 인권침해 사건에 대한 조사와 지원활동, 인권관련 정부기구의 개혁을 위한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구체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권연대는 매주 팔레스타인 평화와 인권보장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각종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강사진 소개 * 이희수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한국외대졸 / 터키 국립 이스탄불대 역사학부 박사 (이슬람 문화 전공) 중동전역에서 필드워크 저서 -『한-이슬람교류사』『터키사』『중동의 역사』『이슬람』『바다의 실크로드』 『이슬람문화』『세계문화기행』외 논문 -  「이슬람 문화의 동아시아 전파」외 * 신양섭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연구교수) 요르단 사회과학 대학교 아랍어 및 이슬람과정 수료 터키 이스탄불 국립대학교 페르시아문학 석사/박사 (페르시아 수피문학 전공) 외교부 국제협력단, 국방부 자이툰 부대 강사 논문 - 「이슬람의 수피즘」「러시아-체첸 분쟁 연구」「민중 이슬람과 신비주의」외 저서 - 『종교로 본 동양문화』『이슬람』『세계 민속신앙』 외 * 손주영 (한국외대 아랍어과 교수) 이집트 알 아즈하르대학 역사학 박사 한국중동학회 회장 한국이슬람중앙회 이사장 한국중동학회 회장, 한국이슬람학회 회장 역임 저서: 『칼리프제사』, 『이슬람』 등 * 유왕종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연구교수) 필리핀 국립대학교 중동정치학 석사 산토 토마스 대학교 정치학 박사 (중동정치학 전공) 논문 - 「이슬람이 예멘 국가 형성에 미친 영향과 쉬아 자이드파에 관한 연구」「팔레스타인 이슬람 운동의 현황과 전망」「팔레스타인 문제와 중동평화」외 저서 -『중동종교운동의 이해 1, 2』『이슬람』『끝나지 않은 전쟁』외 * 윤용수 (부산외대 강사) 한국외국어대학교 문학박사 (아랍어 사회언어학 전공) 논문 - 「꾸란의 편찬과 아랍어의 성문화에 관한 연구」,「아랍의 문화 수용에 관한 연구」외 저서 - 『아랍어 표현연습』, 『기초 아랍어 회화』,『아랍어 어떤 언어일까?』외 * 박재양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연구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 아랍어 석사 이집트 알-아즈하르 대학교 아랍언어학 박사 (아랍 언어학 전공) 논문 - 「아랍어 파생연구」「아랍어 음운적 특징」외 저서 - 『자비바의 왕』『중동 언어의 이해』외 * 이원삼 (선문대 신학부 교수) 카타르 국립대학교 이슬람법학과 졸업 모로코 무함마드5세 대학교 이슬람법학 석사/박사 (이슬람 법학 전공)/ EBS 강사 논문 -「아랍 소수민족-종파 연구」「이슬람법의 현황」「이슬람법의 현실적 적용」외 저서 -『이슬람법 사상』『이슬람』『문화론 하나』 외 * 이종화 (명지대 아랍어과 교수) 명지대 아랍어과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동정치학 석사 모로코 무함마드5세 국립대학교 아랍문학 박사 (안달루스 문학 전공) 논문 - 「이븐 자이둔과 왈라다의 사랑의 시」「안달루스의 비참한 시인들 연구」외 저서 - 『중동을 움직인 50인』『이슬람』외 * 최진영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연구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 아랍어 석사 수단 카르툼 대학교 국제 아랍어 교육 대학원 교육학 석사 튀니지 국립 대학교 언어학 박사 (아랍 언어학 전공) 논문 - 「베르베르 언어에 대한 사회문화적 연구」「마그립 다중언어 현상에 대한 연구」외 저서 - 『권력과 리더쉽』『끝나지 않은 전쟁』『레반트 지역의 방언에 대한 사회-언어적 연구』외 * 황병하 (조선대 아랍학과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 아랍어 석사 한국외국어대학교 문학박사 (이슬람 사상 전공) 사우디 킹사우드 대학교 연구교수 이집트 카이로 아메리칸 대학교 연구교수 논문 - 「이슬람 사상의 형식주의와 합리주의 연구」「무으타질라 사상과 문학」외 저서 - 『이슬람 사상의 이해』『현대 중동정치와 이슬람』『아랍이슬람문화』『아랍과 이슬람』외 
2017-08-08 | hrights | 조회: 99 | 추천: 0
오늘날 인권은 21세기의 사회진보를 열어갈 강력한 대안이념으로 널리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권 실천에 대한 요구에 비해 인권의 이론적 뿌리와 사상적 배경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은 드뭅니다. 성공회대 조효제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인권의 기원, 이념, 역학에 대해 기존에 알려진 통념을 넘어 인권을 이론적·역사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인권의 원천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지, 인권이 과연 개인주의적이고 자유주의적인 사상에서 탄생했는지, 역사 속에서 언제 인권이 발전했고 언제 인권이 퇴보했는지 등등의 질문에 대해 해답을 찾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본 강좌는 열려 있습니다. * 이미 강좌는 시작되었지만 보다 많은 분들에게 참여 기회를 드리기 위해 '개별강좌' 신청을 열어 놓고 있습니다. 전강좌 신청 기회를 놓치신 분들은 개별강좌 신청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구    분 강     의     제     목 11월 25일 [인권의 기원] 천부인권론을 다시 생각한다 12월 2일 [인권과 진보] 인권의 이념을 다시 생각한다 12월 9일 [인권의 역학] 국가와 시민사회를 다시 생각한다 - 강  사: 조효제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겸 NGO대학원 교수) - 일  정: 11월 25일/12월 2일/9일(금) 오후 7시 30분 - 장  소: 인권연대 교육장(4호선 한성대 입구역 7번 출구에서 2분거리) - 수강료: 2만원(인권연대 CMS 회원 및 단체활동가, 학생 20% 할인) 개별강좌(강좌당 8,000원)  조효제 교수는 현재 성공회대학교에서 인권과 NGO를 가르치고 있다. 국제앰네스티 활동을 오랫동안 했으며 인권과 시민사회의 이론과 실제에 연구관심을 두고 있다. 다음과 같은 저서와 역서가 있다.   저서 -  <세계인권사상사> <지구시민사회> <전지구적 변환> <아시아의 시민사회> 등
2017-08-08 | hrights | 조회: 92 | 추천: 0
  이슬람 바로알기 시민강좌 열린다 인권실천시민연대·이슬람문화연구소 12일부터 2005/5/6 강국진 기자 globalngo@ngotimes.net 인권실천시민연대와 이슬람문화연구소는 ‘이슬람 세계의 이해’라는 강좌를 마련한다. 이슬람 세계를 제대로 알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 강좌에서는 이슬람의 역사, 정치, 문화 등 전반에 대한 이해와 팔레스타인 문제의 해법에 대한 다양한 강연과 토론이 기대된다. 지난 4월 28일에는 이라크 전역에 동시다발적인 차량폭탄공격이 있었다. 사진은 차량 폭탄이 터지고 난후의 잔해들.. 인권연대 교육장에서 열리는 이슬람 강좌는 이희수 이슬람문화연구소 소장(한양대 교수)이 오는 12일 강연하는 ‘왜 지금 이슬람인가’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7번에 걸쳐 이어진다. 강좌는 △‘9·11테러와 이라크 전쟁, 중동의 미래’ (유왕종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연구교수) △‘팔레스타인 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 (홍미정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연구교수)를 비롯해 △이슬람 종교와 문화(황의갑 한국이슬람 중앙회 사무총장) △이슬람의 여성(이원삼 (선문대 신학부 교수) △이슬람 역사(박재양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연구교수) △이슬람의 미래(최진영 한국외대 중7동연구소 연구교수) 등이 예정돼 있다. 인권연대 관계자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한국에서 열린 이슬람 강좌 가운데 가장 충실한 내용과 강사진을 확보했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globalngo@ngotimes.net
2017-08-08 | hrights | 조회: 82 | 추천: 0
  [인권연대]와 [이슬람문화연구소](소장: 이희수 한양대 교수)가 공동으로 이슬람 세계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강좌를 마련했습니다. 흔히 이슬람이라고 하면 '지하드, 테러, 사막, 두건을 쓴 여성' 등을 연상하기 쉬운데, 이 모두가 왜곡되고 제한된 정보로 인해 잘못 형성된 이슬람의 이미지입니다. 최근 들어 이런 이미지가 조금씩 바로잡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이슬람 세계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 이스람 세계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대중강좌를 마련한 것입니다. 이 강좌를 통해 이슬람의 역사, 정치, 문화 등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히시기 바랍니다.  * 이미 강좌는 지난 12일 시작되었지만 보다 많은 분들에게 참여 기회를 드리기 위해 '개별강좌' 신청을 열어 놓고 있습니다. 앞으도 많은 강좌가 남았으니 전강좌 신청 기회를 놓치신 분들은 개별강좌 신청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일     시 :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장     소 : 인권연대 교육장(승강기가 없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접근이 쉽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수 강 료 : 40,000원(인권연대 CMS 회원, 단체 활동가, 학생 20% 할인혜택) 개별강좌 참여자는 강좌당 8,000원 수강신청 : 전화(02-3672-9443)와 이메일(hrights@chol.com)로 가능 날   짜 주     제 강      사 5/12(목) 왜 지금 이슬람인가? 이희수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5/19(목) 9·11테러와 이라크 전쟁, 중동의 미래 유왕종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연구교수) 5/26(목) 팔레스타인 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 홍미정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연구교수) 6/ 2(목) 이슬람 종교와 문화: 무엇을 믿고 무엇을 포기하지 못하나? 황의갑 (한국이슬람 중앙회 사무총장) 6/ 9(목) 이슬람의 여성: 억압의 대상인가, 개혁의 주체인가? 이원삼 (선문대 신학부 교수) 6/16(목) 이슬람 역사의 전개: 칼과 코란의 방정식 박재양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연구교수) 6/23(목) 중동의 현황과 21세기 이슬람의 미래 최진영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연구교수) <찾아오시는 길>
2017-08-08 | hrights | 조회: 88 | 추천: 0
  경찰들 인권체험 교육 시민단체 관계자 초청 인권침해 사례등 들어 인권업무를 담당하는 경찰관들이 시민·인권단체 관계자과 함께하는 ‘인권 캠프’가 열린다. 경찰청 인권보호센터는 27일 “각 지방경찰청 인권담당관과 경찰청 인권보호센터 직원 등 27명이 사흘 동안 시민·인권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경찰 인권 캠프’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권실천 시민연대 주관으로 오는 29일부터 강원도 영월군 예림미술교육원에서 열리는 이 캠프에는, 한상희 건국대 교수, 한채윤 한국성적소수자 문화인권센터 부대표, 이대훈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하승창 함께하는 시민행동 사무처장, 오창익 인권실천 시민연대 사무국장, 박숙경 장애우 권익문제연구소 인권팀장 등 민간 인권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캠프에는 지난 2월 설치된 인권보호센터의 센터장(총경)을 비롯해 모든 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캠프는 △한국 사회에서 인권의 의의 △성적 소수자의 인권 이해 △수사상 장애인 인권침해 실태 등의 강의 △장애인·소수자가 되어보는 역할극 △퀴즈로 푸는 ‘도전 인권벨을 울려라’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재경 경찰청 인권보호센터장은 “경찰이 최근 ‘인권 수사’를 강조하며 인권보호에 역점을 두고 있지만 아직 모자란 부분이 많다”며 “우선 인권업무를 담당하는 경찰관들의 인권 마인드 향상을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인권캠프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순혁 기자 hyuk@hani.co.kr
2017-08-08 | hrights | 조회: 87 | 추천: 0
  경찰관들은 법질서를 수호한다는 자부심이 크다. “개보다 못한 피의자 인권까지 지켜줘야 하느냐” “인권 보호하려다가 질서유지가 흔들리지 않겠느냐”는 질문은 인권보호와 질서유지 사이에서 고민하는 경찰관들의 딜레마를 표현한 질문들이었다. “수사반장을 할 때 딱 한번 피의자 뒷통수를 친 적 있다. 여동생을 강간하고 어머니를 상습적으로 폭행하는 X이었다. 조사를 하다가 너무 화가 나서 피가 솟구쳐 나도 모르게 손이 나가더라. 그 사람에게 ‘세상이 널 살렸다’고 말해줬다. 인권을 존중해야 한다는데 이의는 없지만 다시 그 때로 돌아가더라도 똑같이 할 것 같다.” 한 경찰관이 고백하는 ‘자신이 피의자 인권을 침해한 사례’다. 한상희 건국대 교수는 대마초 합법화 논쟁과 성매매범 인신공개 논쟁 등을 예로 들면서 ‘인권과 질서’의 함수관계를 거론했다. 한 교수는 “피의자인권과 피해자인권이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피의자인권과 수사·기소 편의주의가 대립관계”라고 지적한다. “피해자 인권은 국가와 사회에서 보호해야 할 문제이며 경찰은 피의자라 하더라도 배려해주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경찰 인권교육을 해보면 항상 받는 질문이 바로 그 문제”라는 오창익 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은 강의 내내 “인권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인권선언은 인권의 대상을 명확하게 ‘모든 사람’으로 규정한다”며 “여성에게 참정권을 주지 않았던 것은 여성을 사람으로 보지 않았기 때문이고 흑인이 백인전용좌석에 앉지 못하게 한 것은 흑인을 사람으로 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개보다 못한 사람’이라도 사람이기 때문에 인권을 가진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한 경찰관은 “솔직히 수사반장 하면서 피의자들 많이 때렸다”며 “인권강좌를 듣고 보니 ‘경찰은 심판자가 아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globalngo@ngotimes.net
2017-08-08 | hrights | 조회: 80 | 추천: 0
  경찰 하면 지금도 ‘짭새’나 ‘프락치’를 떠올리는 사람들이라면 ‘세상이 변하긴 변했다’는 말이 절로 나올 만했다. 오창익 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이 인권침해로 얼룩진 경찰역사를 지적하고 민중가수 이지상씨는 ‘민중가요’를 들려준다. 경찰관들을 앞에 두고 청산하지 못한 친일경찰 문제와 경찰이 저지른 민간인학살, 고문피해자 얘기가 주저 없이 나온다. 경찰들은 인권강좌를 듣고 ‘경찰과 인권’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경찰청 인권보호센터는 인권연대와 함께 ‘공감, 그리고 실천을 위한 한걸음’을 주제로 경찰인권캠프를 열었다. 지난 2월 신설된 인권보호센터 소속 경찰관들이 인권교육을 받는 시간이었다. 경찰인권센터와 지방청 인권담당자 등 27명 전원이 경찰인권캠프에 참가했다. 2박3일 동안 △인권의 의의 △성적 소수자와 인권 △노래로 보는 한국사회 △한국경찰과 인권 △인권과 평화 △시민운동 △장애인과 인권 등 다양한 인권강좌가 이어졌으며 조별로 인권토론과 역할극 만들기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인권을 토론하는 시간이 있었다. 특히 한 채윤 성적소수자인권문화센터 부대표와 박숙경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인권팀장은 피해를 입어도 경찰서를 찾지 못하고 경찰수사 과정에서 잦은 불이익을 당하는 성적 소수자와 장애인들의 사례와 대안을 제시해 뜨거운 반응을 받기도 했다. 한상희 건국대 교수는 새로운 시대상황에 맞는 새로운 역할변화를 경찰에 주문했다. “질서유지에서 새로운 차원의 인권보호로 역할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과거에는 국가가 인민들을 감시했지만 이제는 소비자감시와 작업장감시같은 새로운 감시체제를 만들어내는 ‘돈’이 인권의 적”이라며 “경찰이 이에 따른 피해자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승창 함께하는시민행동 사무처장이 '시민운동의 성장과 변화' 강의에서 한국 시민운동의 현황과 과제를 설명하고 있다. 인권캠프 내내 강사들은 경찰에 따끔한 비판을 쏟아냈다. 오 국장은 경찰들에게 ‘상상력’과 ‘말’을 강조했다. “경찰이 상상력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는 조직인가.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말’을 못한다. 경찰총장만 ‘말’을 생산하고 일방적으로 유통된다.” 오 국장은 “경찰의 날 행사에 갔더니 빈자리가 생길까봐 예비인력을 동원하고 퇴장도 계급별로 했다”며 “빈자리가 생기면 왜 안되는지 바깥에 가까이 있는 사람부터 퇴장하면 왜 안되는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어제도 그렇게 했으니까 오늘도 그렇게 한다”는 것이다. 하승창 함께하는시민행동 사무처장도 “청장님 보시기에 좋은 사업, 센터장 보기에 좋은 사업만 하면 인권보호센터는 희망이 없다”고 지적했다. 한채윤 한국성적소수자인권문화센터 부대표는 “몇년전 경찰이 동성애자 사이트에서 명단을 확보해 동성애자들을 모조리 잡아간다는 소문이 돌아 회원탈퇴신청메일이 하루에도 수백개씩 오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소개했다. 그는 “경찰을 꺼리는 동성애자들은 피해를 입어도 경찰서를 찾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며 “동성애자는 경찰서비스에서 철저히 배제돼 있다”고 강조했다. 동성애자들이 경찰서를 꺼리는 것은 조사 과정에서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드러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동성애자를 비하하는 언행을 일삼는 경찰관이 적지 않고 수사상 불이익을 받는다고 느낀다는 것이다. 한 부대표는 △개인정보 보호 △동성애자 인격존중 △공정한 수사를 당부했다. 솔직한 자기반성으로 충격 준 ‘역할극’ “옛날에는 경찰이와 국민이가 사이좋게 지냈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일본이가 와서 경찰이를 자기 하수인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그리고 60년 넘게 경찰이는 높으신 분들 말만 듣고 국민이를 때리고 괴롭혔습니다. 국민이는 외쳤습니다. ‘경찰이가 어쩌다 이렇게 됐나.’ 경찰이는 이 말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경찰이는 국민이에게 사과했습니다. 경찰이와 국민이는 다시 사이좋은 친구가 됐습니다. 그리고 국민이는 경찰이게 수사권을 선물로 주었답니다.” 경찰인권캠프 참가자들은 조별로 ‘인권선언’을 발표했다. 주제도 다양했다. ‘화장실 인권선언’을 발표한 조는 “여성과 남성 화장실 비율은 7:3으로 한다”고 선언했고 ‘여·남 인권선언’을 발표한 조는 “여성은 씩씩할 권리가 있고 남성은 울 권리가 있다”고 선언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인권선언은 ‘새로운 조직문화 실천을 위한 4.30 영월선언’이었다. 1조가 발표한 영월선언은 인권친화적인 경찰 만들기 위해 구성원들이 가져야 할 자세를 담은 것이었다. 제1조] 본 선언은 경찰내부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경찰상호간의 인격존중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 행사도우미는 여경의 전유물이 아님을 확인한다. (남자도 섹시하다) 제3조] 결재자는 상시 결재체제를 유지해야 한다. 제4조] 하급자를 상급자의 화풀이 대상으로 삼지 않는다. (No More Angry) 제5조] 식사비를 강요하는 언행·몸짓은 절대 하지 않는다. 제6조] 초면에 반말은 그의 인격이다. 제7조] A급은 막내에게로!!! 제8조] 소신있는(오바하진 마라) 출퇴근을 체질화한다. 제9조] 일과 보수는 비례해야 한다. (수퍼맨과 원더우먼 강요 금지!) 제10조] 위 선언은 지금부터 시행한다. 경찰인권캠프의 백미는 조별로 선보인 역할극이었다. 경찰과 국민의 관계를 형상화한 한 역할극은 솔직한 자기반성을 담고 있었다. 물론 수사권조정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이라는 희망까지도. 역할극 시간에 한 조는 영화 <살인의 추억>을 패러디해 장애인인권을 다루었다. 전에는 영화에 나오듯이 욕설과 구타, 장애인 비하가 많았지만 이제는 장애인 인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수사를 하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과거 수사관행을 보여주는 장면은 너무나 실감나게 연기한 반면 ‘인권수사’를 보여주는 장면은 어딘가 어색한 모습이었다. ‘인권경찰’이 만만한 과제가 아니라는 것을 역설적으로 보여준 셈이다. 경찰 하면 지금도 ‘짭새’와 ‘프락치’를 떠올리는 사람들이라면 2박3일에 걸친 경찰인권캠프가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경찰인권캠프가 ‘진주 목걸이를 한 돼지’가 될 지 ‘진주 귀고리 소녀’가 될지는 경찰 몫으로 남을 것이다. 하지만 경찰인권캠프에서 일선 경찰들이 보여준 토론과 열의, 그리고 솔직함은 경찰에게 희망을 가져볼 만한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국진 기자 globalngo@ngotimes.net 사진제공=인권실천시민연대, 경찰청 인권보호센터 안재경 인권보호센터장 -인권보호센터는 어떤 계획과 목표를 갖고 있나. △인권보호센터는 지난해 6월 신설된 피해자대책실에서 올해 2월 22일 확대개편된 조직이다. 범죄 피해자 인권대책과 경찰활동의 인권강화 두가지를 중점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소수자’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대책을 마련하겠다. 새로운 개혁 분야이고 경찰이 그동안 이 부분에 신경을 많이 못써 정보가 부족하다. 시민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시민단체들이 많이 도와주길 바란다. -센터 설립 당시 경찰 분위기는 어땠나. △모두들 필요성에 공감했다. 오히려 늦은 감이 있다는 반응도 있었다. -경찰활동에서 인권침해 사례가 있을 경우 조사할 수 있는 권한이 있나. △있다. 징계권은 없지만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감찰을 의뢰할 수 있다. 제도 관련 권고는 인권수호위원회가 할 것이다. 지방청 차원에서는 시민인권보호단을 만들어 협력체계를 갖추었다. -조직내 민주주의는 어떻게 확립할 생각인가. △센터에 내부통신망을 만들어 활발한 토론을 전개하고 있다. 공무원 조직이다 보니 의사결정에 경직된 면이 있을 것이다. 그래도 의사결정과 정책추진에서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려 한다. -경찰은 인권보호수사준칙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는데. △현재 경찰활동 전반에 걸쳐 인권기준을 제시하는 경찰인권준칙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은 자료수집 단계이며 부서별 검토와 조율, 감수와 검증을 거쳐 6월쯤이면 초안이 나올 것이다. -여전히 경찰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민단체가 적지 않다. △많은 시민단체가 경찰을 부정적으로 보지만 경찰도 시민단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서로 많이 만나 이해 폭을 넓히는 게 중요하다. 강국진 기자 globalngo@ngotimes.net
2017-08-08 | hrights | 조회: 88 | 추천: 0
  최철규/ 인권연대 간사  경찰청 창설 이래 최초로 한 조직 부서가 잠시 휴업을 선언하며 인권 감수성과 인권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집중 교육을 받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찰청 인권보호센터와 인권실천시민연대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영월의 예림미술교육원에서 ‘공감, 그리고 실천을 위한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인권 합숙 교육을 실시한다. 캠프 참가자는 경찰청 인권보호센터 전 직원과 각 지방 경찰청 인권담당관들로서 인권친화적 경찰 혁신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담당자들이다.  프로그램 준비와 진행을 맡은 인권실천시민연대는 인권 전문성과 감수성 제고를 위한 강의와 다양한 참여형 공동체 활동을 준비했다. 한상희 건국대 법대 교수, 한채윤 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부대표, 이지상 가수 겸 성공회대 외래 교수, 이대훈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하승창 함께하는 시민행동 사무처장 오창익 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 등이 강사로 참여하는 강의에서는 인권에 대한 개론적 이해부터 사회적 쟁점으로 부각된 각론적 인권 이슈들이 다뤄진다. 이들 강사들은 한결같이 경찰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많은’ 사람들이다.  인권 스무고개, 역할극 등으로 꾸며질 공동체 활동은 일상 및 업무의 전반적 영역에서 다양한 차이가 야기하는 차별적 인권침해 행위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인권실천을 위한 자기 과제를 부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  참가자들은 가정이나 경찰서 등 생활공간에서 준수해야 할 인권헌장을 직접 만들어 보고 토론해 봄으로써 생활 속의 인권 실천을 다짐하며 교육을 마무리 하게 된다.  인권보호센터는 허준영 경찰청장 취임 이후 인권친화적 경찰 업무 혁신을 위한 일환으로 지난 3월 경찰청 내에 신설된 부서다. * 경찰인권캠프 일정표  시  간 프로그램 4.29(금) 10:00 경찰청 출발 12:30 도착/정리 13:30 연대를 위한 준비 14:00 강의 1 [한국사회에서의 인권의 의의] - 한상희 건국대 교수 16:00 강의 2 [성적 소수자의 인권 이해]- 한채윤(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부대표) 18:00 저녁식사 19:00 가수 이지상과 함께하는 [노래로 보는 한국사회] 21:00 공동체 놀이 [내 안의 숨겨진 차별을 찾아서!] 22:30 모둠 활동[내 안의 그들, 내 안의 우리-역할극] 24:00 취침 4.30(토) 07:00 기상, 산책 07:30 아침식사 08:30 강의 3 [한국 경찰과 인권] - 오창익(인권연대 사무국장) 10:30 강의 4 [인권과 평화에 대한 상식 비틀기] - 이대훈(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12:30 점심식사 13:30 공동체 놀이 15:00 강의 5 [시민운동의 성장과 변화] - 하승창(함께하는 시민행동 사무처장) 17:00 함께하는 작업[인권을 위한 나, 그리고 우리의 역할] 18:30 저녁식사 19:30 강의 6 [수사상 장애인 인권침해 실태 및 지원방안] - 박숙경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인권국 팀장 21:30 공동체 놀이[인권 스무고개] 22:00 모둠 활동 [내 안의 그들, 내 안의 우리] 23:00 연대의 밤 [나, 너, 그리고 우리] 5.1(일) 07:00 기상, 산책 07:30 아침식사/정리 09:00 함께하는 작업 [인권실천을 위한 출발] 10:00 폐회식 및 해산
2017-08-08 | hrights | 조회: 77 | 추천: 0
  <시민의신문>은 인권실천시민연대와 공동으로 진보매체 기자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인권강좌가 지난 2일 김희수 변호사의 강의로 막을 내렸다. ‘형사 사법절차와 인권’을 주제로 강의한 김 변호사는 형사 사법절차를 개괄한 뒤 각 단계에서 생길 수 있는 인권침해 가능성과 실태를 집중 거론했다. 김 변호사가 특히 문제삼은 부분은 바로 내사, 혐의 없음, 참고인 중지, 고문 입증, 피의사실 유포 등이었다. 김 변호사는 “진정·첩보·정보에서 출발하는 내사는 마땅한 규정도 없어 인권사각지대로 남아있다”며 내사 제도 개혁을 강조했다. 그는 “내사 단계에서 멀쩡한 사람을 오라 가라 하고 압수수색을 하는데 견제할 수단이 없다”며 “변호사라 하더라도 내사 과정에선 접근권도 없고 방어도 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변호사는 “내사는 특히 기업인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으며 회사가 망하는 경우를 본 적도 여러 번”이라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기소독점주의와 기소편의주의로 인해 “검찰이 봐주려고 하면 얼마든지 봐줄 수 있다”며 검찰 수사과정에서 문제가 되는 사안들을 짚었다. ‘혐의 없음’도 그 중 하나. 검찰이 대충 수사해 놓고 ‘혐의 없음’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그는 “남용될 소지가 무척 크다”며 “결국 수사권 독점 때문에 생기는 폐해”라고 꼬집었다. 삼성노조 감청사건은 ‘혐의 없음’이 악용된 대표적인 사례다. “검찰은 감청사실은 맞지만 누가 했는지 모르기 때문에 혐의없음이란 결정을 내렸다. 법적으로 이 경우는 참고인중지로 결정해야 맞다. 검찰이 작심하고 삼성을 봐준 것이다.” 참고인 중지는 참고인이 소환에 불응하거나 소재파악이 안될 때 내리는 잠정결정이지만 실제로는 종결처리된다. 김 변호사는 “혐의를 벗기 위해 참고인을 가공해서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고문의 경우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은 "고문피해자 사실을 피해자가 입증해야 한다는 점"이다. 김 변호사는 "대부분 정황증거는 찾을 수 있어도 결정적인 증거를 찾기가 매우 어렵다"며 "고문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검찰이 입증하는 것으로 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변호사는 피의사실 유포에 따른 인권침해에 대해서도 경종을 울렸다. 그는 단무지 만두 사건, 통조림 사건, 남부 경찰관 살해 사건 등을 예로 들면서 “언론 보도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피해자 명예는 누가 보상할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언론보도를 할 때 충분히 취재하고 속단하지 말고 표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강국진 기자 globalngo@ngotimes.net
2017-08-08 | hrights | 조회: 89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