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강좌

[기획강좌 시즌2] “역사의 뜰을 거닐다” - 생각의 힘으로 역사의 암호를 풀어라 역사학자 오인영 박사가 길라잡이로 나선 기획강좌 “역사의 뜰을 거닐다”<시즌 1>에 이어 <시즌 2>를 마련했습니다. 이 번 산책길에서 만나게 될 지성들은 G. F. W. 헤겔, 칼 마르크스, 존 스튜어트 밀, 막스 베버, 허버트 마르쿠제입니다. 이들은 유럽에서 근대세계가 만들어져서 제 모습을 확연히 드러낸 절정기를 살았던 인물들입니다. 그들은 단지 '근대 세계의 빛과 그림자'만을 조망했을 뿐만 아니라 고대에서부터 중세를 거쳐 근대(현대)로 이어지는 장구한 인류 역사 전체를(history as a whole) 대상으로 삼아서 역사의 속내를 찾아내려는 야심찬 시도까지 했습니다.  유쾌하고 깊이 있는 오인영 교수님의 <유럽 지성과의 산책>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안내>  * 일시 : 8월 23(목) ~ 9월 20일(목) 저녁 7시30분~9시30분, 매주 목요일 5주간 진행 * 장소 : 우리함께빌딩 대강의실(3호선 동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3분 거리) * 수강료 : 65,000원 (회원 52,000원), (자료집 포함, 개별수강 15,000원)               입금 계좌번호 (우리은행 1005-801-523022)  * 참고자료 : 책을 미리 읽으시면, 한결 여유롭게 산책에 나서실 수 있습니다. 헤겔, 권기철 역 <역사철학강의>(동서문화사) 마르크스와 엥겔스, 이진우 역 <공산당선언>(책세상) 존 스튜어트 밀, 서병훈 역 <자유론>(책세상) 막스 베버, 김덕영 역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길) 허버트 마르쿠제, 김인환 역 <에로스와 문명>(나남)   <프로그램> 순  서 일  자 강  의 1강  8/23(목)    헤겔 2강  8/30(목) 마르크스와 엥겔스 3강  9/6(목) 존 스튜어트 밀 4강  9/13(목) 막스 베버 5강 9/20(목) 허버트 마르쿠제 수 강  신 청 하 기 !
2017-08-09 | hrights | 조회: 54 | 추천: 0
  [기획강좌] “역사의 뜰을 거닐다” - 유럽 지성과의 산책   가장 뛰어난 군주를 고대했던 마키아벨리, 가장 이상적으로 유토피아를 묘사한 토머스 모어, 가장 안전한 국가를 구상했던 홉스, 가장 자연적인 삶을 제시한 루소, 이 네 명의 사상가는 모두 밝고 환한 세계를 꿈꾸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이 꿈처럼 되기는커녕, 오히려 권모술수의 대가, 불충한 몽상가, 절대군주의 앞잡이, 자기모순의 화신 따위의 ‘주홍글씨’를 달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어째서, 이 세계에서는 선한 동기가 악한 결과를 귀결되고, 인간의 온기가 느껴지는 세계에 살고 싶다는 소망이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일까요?     역사학자 오인영 박사가 길라잡이로 나선 기획강좌 “역사의 뜰을 거닐다”에서는, 『군주론』, 『유토피아』, 『리바이어던』, 『인간불평등기원론』 등의 고전을 나침판 삼아서 위의 네 사람의 개인적 꿈과 역사적 소망을 되짚어 봅니다. 거창해 보인다고 지레 추상적이고 딱딱할 것이라는 생각하진 않으셔도 좋습니다. 강의는 구체적이고 가벼운 에피소드들을 따라가는 방식으로 진행될 테니까요. 그렇게 그들의 생애와 사상을 거닐다가 우리 자신의 삶과 앎의 초상(肖像)까지도 그려볼 수 있는 <유럽 지성과의 산책>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안내> * 일시: 4월 13(금) ~ 5월 4일(금) 저녁 7시30분~9시30분, 매주 금요일 4주간 진행 * 장소: 우리함께빌딩 대강의실(3호선 동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3분 거리)☞ 약도 보기 * 수강료: 4만원(자료집 포함, 개별수강 1만원, 회원 20%할인)  입금 계좌번호 (우리은행 1005-801-523022) * 참고자료: 책을 미리 읽으시면, 한결 여유롭게 산책에 나서실 수 있습니다.    니콜로 마키아벨리, 강정인 김경희 공역, 『군주론』(까치) 토머스 모어, 주경철 역 『유토피아』(을유문화사) 토머스 홉스, 진석용 역 『리바이어던 1-2』(나남) 장 자크 루소, 주경만, 고경복 공역 『인간불평등기원론』(책세상)   <프로그램> 강의순서 일  자 강     의 1강  4/13(금)    마키아벨리즘은 악마의 속삭임인가? 풍문과 오해에 휩싸인 마키아벨리 2강  4/20(금)    누가 왜 유토피아를 꿈꾸는가? 고전적 유토피아의 초상화가, 모어 3강  4/27(금)    리바이어던, 넌 도대체 누구냐? 's'빠진 말(word)은 무력하다는 홉스 4강  5/4(금)    인간은 왜 불평등하게 되었는가? 계몽사상의 아웃사이더 루소 수 강  신 청 하 기
2017-08-09 | hrights | 조회: 60 | 추천: 0
  <검찰공화국, 대한민국> 저자 강연회  검찰의 위상은 땅에 떨어졌습니다. “스폰서 검사”에서 “그랜저 검사”, “정치검찰”, “최대 암적 존재”까지.    평소 검찰개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형사법학자와 변호사, 그리고 인권운동가가 <검찰공화국, 대한민국>를 썼습니다. 검찰개혁은 ‘민주화’의 과제입니다.   검찰 개혁 필요성과 검찰 개혁 방향을 저자에게 직접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 일시: 2011년 4월 11일(월)부터 5월 2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총 4주 ○ 장소: 만해 NGO 교육센터 2층 대교육장☞ 약도 클릭 ○ 모집인원: 30명(수강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합니다) ○ 수강료 : 전체 4강 35,000원(개별수강 시 1강좌 1만원, 전 강좌 수강 시 도서 증정, 단체활동가 및 인권연대 CMS회원, 학생 20%할인) ○ 입금: 우리은행 1005-801-523022 (예금주: 인권연대) ○ 주최 : 인권연대 ○ 후원 : 삼인출판사 ○ 문의: 02-749-9004/ hrights@chol.com www.hrights.or.kr <강의 일정> 4월 11일(월) :  검찰 개혁 절박하다 - 검찰 개혁의 필요성 / 인권연대 오창익 사무국장 - 총선과 대선이 동시에 진행되는 내년이 벌써부터 걱정이다. 검찰이 스스로 말하는 것처럼 ‘준사법기관’으로서의 엄정중립과 원칙을 지키기보다는 검찰 권력의 유지와 강화를 위해 미래 권력세력과 거래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 때문이다. -오창익, [시론]‘검찰 개혁’ 절박하다 (경향신문 2011.3.7)  4월 18일(월) : 검찰의 길을 묻다 - 검찰의 역사 / 김희수 변호사 - 법, 그리고 법집행은 국민을 위한 최소한의 상식이자 갈등을 조정하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이어야 한다. 검찰의 법집행이 과연 그런 모습이었는지 아니면 결국 야만의 다른 이름이었을 뿐이었는지 살펴보겠다. -<검찰공화국, 대한민국>, 34쪽 4월 25일(월) : 대한민국은 검찰공화국이다 - 검찰의 현주소 / 서보학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특정 정치 세력이나 정치인을 죽이거나 살리는 일, 특정 기업을 죽이거나 살리는 일, 노동자나 노동조합에 대한 탄압, 2008년 촛불집회에서처럼 시민을 폭행한 경찰관은 단 한 명도 처벌하지 않으면서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2000명 가깝게 처벌하는 일 등을 통해 검찰은 한국 사회를 좌지우지하는 거대한 권력 집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검찰공화국, 대한민국>,147쪽 5월 2일(월) : 검찰이 바로 서야 나라가 산다 - 우리 시대가 바라는 검찰 / 하태훈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김대중 정부는 이 같은 비전과 함께 구체적인 개혁안으로 고등검찰청 폐지, 송무와 인권 업무를 전담할 국가변호사 제도 도입, 법무부와 대검찰청의 기능 조정, 공안 기능의 축소, 인권 송무 기능의 강화, 법무정책 연구 기능의 조정, 교정보호청 신설, 출입국 관리 업무의 조정, 개방형 인사제 등을 제시했다. 지금도 유효한 개혁 방안들이다. -<검찰공화국, 대한민국>, 234쪽
2017-08-09 | hrights | 조회: 51 | 추천: 0
  - 고전에 나타난 인간 이해(인권을 위한 인간 읽기) -  전문 연구자들과 함께 고전을 통해서 인간에 대해 공부해보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이 인간을 이해하고 규정하는 일은 인간의 오랜 과제이며, 인문학의 기초입니다. 본강좌에서는 짧게는 수 백 년, 길게는 수 천 년 이상 지속되면서 인류의 사상과 문화의 근간이자 이정표로 작용해온 동서양의 대표적인 고전들에서는 인간을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그 핵심을 간단하고 쉽게 풀어 강의하고 토론하고자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 일시: 2010년 10월 12일(화)부터 12월 28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 9시, 총 12주 ○ 장소: 만해 NGO 교육센터 2층 소교육장☞ 약도 클릭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2번 출구 도보로 약 2분 거리) ○ 주최: 인권연대 교육센터 ○ 모집인원: 20명(수강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합니다) ○ 수강료: 전체 강좌 200,000원 (단체활동가 및 인권연대 CMS회원, 학생 20%할인) ○ 입금: 국민은행 491001-01-183310 (예금주: 인권연대) ○ 문의: (전화) 02-749-9004/ hrights@chol.com www.hrights.or.kr ○ 프로그램 일  자 강     의 강  사 10/12(화) <논어>와 <맹자>의 인간 이해 전병술(건국대 연구교수, 동양철학) 10/19(화) <노자>와 <장자>의 인간 이해 최수빈(서강대 대우교수, 종교학) 10/26(화) 힌두교의 바이블, <바가바드기타>의 인간 이해 오지섭(서강대 대우교수, 종교학) 11/ 2(화) '붓다'의 인간 이해 원영상(동국대 연구교수, 불교학) 11/ 9(화) <신약성서>의 인간 이해 박태식(성공회대 강사, 성서학) 11/16(화) <꾸란>의 인간 이해 박현도(명지대 강사, 이슬람학) 11/23(화) 신비주의(에크하르트)와 유물론의 인간상 최대광(감신대 강사, 종교학) 11/30(화) 칸트와 마르크스의 인간 이해 김대식(서울신대 강사, 철학) 12/ 7(화) 프랑스 혁명의 인간상 유영근(대화문화아카데미 기획연구실장, 정치학) 12/14(화) 동학혁명의 인간상 이길용(서울신대 교수, 종교학) 12/21(화) 개화기의 인간과 인권 정혜정(인천대 연구교수, 교육학) 12/28(화) 인간이 종교다 이찬수(종교문화연구원장, 종교학)  - 온라인 수강 신청하기 ☜ 클릭
2017-08-09 | hrights | 조회: 48 | 추천: 0
  홍수진/ 인권연대 간사 6월 7일 인권연대가 준비한 기획 강좌 “대학, 대학은 우리에게 무엇인가”의 세 번째 강좌가 <우리함께>빌딩 대교육장에서 열렸다. 이날 이찬수 종교문화연구원장은 ‘우리에게 대학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원장은 한 세대 전만해도 대학은 근대로의 변화를 선도하는 계몽적 역할을 수행했다고 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대학은 설명하기 애매한 곳이 되고 정체성이 모호해졌다고 지적했다. 이미 고등학교 졸업자의 80~90%가 진학하는 대학은 특수성과 진정성을 잃은 지 오래되었고, 실제 교육과정 역시 보다 '실용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학이 자본 앞에 굴종하며, 교육자로서의 소신보다 경영자의 평가가 우선시되는 대학 현실이 안타깝다는 이 원장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자본에 의해 규정당하면서 자본주의의 거센 흐름은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자본의 공세가 인간을 비인간화하고, 사람들은 더 개인주의, 파편주의화 되어가기에, 어떤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결집하는 모양을 보여주기는 힘들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6.2 지방선거에서처럼 직접적인 의사표현을 하는 사람들이 곧 권리를 행사하는 사람들이 자본의 공세를 막고, 대학을 대학답게 바꿀 수 있을 거라고 했다. 이 원장은 아래로부터 의식을 깨우는 운동이 필요하고 연대 가능한 사람들이 계속해서 뜻을 모아 연대하는 것이 우리가 나아갈 길임을 주장했다. 14일 네 번째 강의에서는 김규항 <고래가 그랬어> 발행인이 강연을 진행했다. ‘대학, 꼭 가야하나?’ 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김 발행인은 잘 노는 것이 아이들의 사회적 임무에 속한다고 주장했다. 제대로 잘 놀지 못하면 몸과 마음이 병들기 때문에 독일의 경우 미리 선행 학습을 해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발행인은 아이들의 가치관이 뒤틀리고 무너지는 상황에 대해 부모의 역할이 중요함을 거듭 강조하고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는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이의 가치관을 존중하고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하나의 독립된 존재로 인식할 때 자연스럽게 대학의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1일 마지막 강좌는 고병권 <수유+너머> 연구원의 대학에서의 배움이 무엇인가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고 연구원은 대학은 말 그대로 ‘배움이 일어나는 곳’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학이 앎과 배움을 매개로 한 삶의 공동체로 구실을 한다면 그 어떤 곳이어도 상관없다”고 했고 또한 “당시 대학에서 중요한 것은 어떤 배움을 얻느냐의 문제였기에 요즘처럼 지식인은 대중과 유리되어 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시대를 거치면서 배우는 자와 가르치는 자 사이에 어느 샌가 권위라는 벽이 생겼기 때문에 청중에 둘러싸여 무언가를 말하던 중세의 대학인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그들은 서재에서 혼자 사색하는 사람들로 바뀌어 버렸다고 지적했다. 고 연구원은 사람들은 보통 교수의 말에 권위와 성실성이 배어 있다고 믿고 있지만 어느 샌가부터 우리는 교수의 개인 행적보다는 그로부터 얻을 지식에만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제 더 이상 왜 살아온 대로 말하지 않고 말해온 대로 살지 않는가 하고 묻지 않는다. 고 연구원은 앎의 구원이 절실한 곳은 자본이 아니라 삶이라고 이야기했다. 대학에서 진리를 배우지 못한다면, 적어도 진리를 말할 용기를 배워야 한다는 말로 강의를 끝맺었다.
2017-08-09 | hrights | 조회: 54 | 추천: 0
  - '대학, 대학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기획강좌 열려... 홍수진/ 인권연대 간사 지난 5월 24일 인권연대가 준비한 기획 강좌 “대학, 대학은 우리에게 무엇인가”가 <우리함께>빌딩 대교육장에서 열렸다. 총 5강의 강좌로 진행되는 이번 연속강연의 첫 번째 강연자는 홍세화 한겨레 기획위원이 ‘한국의 대학을 고발한다’는 주제로 강연했다. 요즘 사회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대학의 현실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하여 70여 명의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홍 위원은 “대학서열체계가 한국사회를 미성숙 상태로 머물게 했다. 또한 대학 서열화문제가 바로 인간과 사회에 대한 물음을 하지 않게 만들었고 암기과목 주입식 과목으로 만들어낸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홍 위원은 한국 대학의 현실에 대해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지금 한국의 대학은 보편적인 교양을 쌓지도 못하게 되었고 취업하기 전에 들르는 돈벌이 학원으로 전락해 버렸다.”고 말했다. 그러한 제도적인 모순 속에서 상황을 뚫고 나갈 수 있는 힘은 독서라고 주장했다. 홍 위원은 “풍요로운 생각과 정교한 논리를 갖기 위해 많은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말하고 다독과 글쓰기를 하며 자신의 생각을 충분히 정리하고 비판해 나가는 것이 주체적인 의식 형성의 지름길임을 밝혔다. 5월 마지막 날 두 번째 강연에서는 김동애 대학강사 교원지위 회복과 대학교육 정상화 투쟁본부 본부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김 본부장은 남편과 함께 2007년부터 1000일 가까이 국회 앞에서 천막을 치고 교원지위 회복을 위해 투쟁을 하고 있는 중이다. 천막 곁에서 함께했던 사람들이 상당수 떠났지만 김 본부장은 여전히 천막을 지키고 있다. 교원지위 회복이라는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 본부장은 “지난 25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조선대 시간강사에게 만약 교원 지위가 있었다면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원 지위가 없기 때문에 전임교수와 수평적인 관계가 이루어 지지 않았다고 했다. 김 본부장은 “4대보험 적용·처우개선 등 돈 문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교원 지위 회복”이라고 입을 모았다. 교원 지위 회복이 이루어지고 난 다음에 대학이 제 기능을 분명히 할 수 있을 것임을 지적했다. 한국 사회와 대학의 모순이 가장 집약된 문제가 ‘시간강사’라는 시각도 분명히 했다. “박정희 정권은 70년대에 저항적 지식인들을 제도권 밖으로 몰아내기 위해 시간강사들의 교원 지위를 박탈했다”며 “시간강사와 전임교원을 분리시킴으로써 비판적 지식인들이 대학 내로 들어가지 못하거나 들어가더라도 제 목소리를 내기 힘든 구조가 됐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끝으로 한국의 대학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스펙에만 몰두하지 말고 비판과 토론이 있는 강의실로 변화하도록 노력해야하며 일관성 있는 개혁을 위해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외국의 정책을 수용할 때도 그 현실에 맞게 다듬어 단계별로 모순점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갈 때 비로소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2017-08-09 | hrights | 조회: 51 | 추천: 0
  - 대학, 대학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  5천만 인구 중에서 무려 3백만 명이 대학생으로 살고 있고 대학 진학률은 90%에 가깝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대학이 이토록 큰 비중을 차지한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대학은 이미 지성의 전당, 학문의 전당으로서의 면모를 상실하였습니다. 대학은 구조적으로 사람을 차별하는 서열화를 고착화시키는 한편, 학생들은 스펙 쌓기에만 내몰리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대학이 차지하는 비중만큼이나, 대학으로 인한 폐해 때문에 받는 고통도 적지 않습니다. 더 이상 고통을 외면할 수도 없고, 더 이상 무모한 자기 파괴행위를 반복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인권연대에서는 “대학, 대학은 우리에게 무엇인가”라는 강좌를 마련하여 대학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 일시: 2010년 5월 24일(월)부터 6월 21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 9시 30분 ○ 장소: 만해 NGO 교육센터 ☞ 약도 클릭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2번 출구 도보로 약 2분 거리) ○ 주최: 인권연대 교육센터 ○ 모집인원: 수강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합니다. ○ 수강료: 전체 강좌 40,000원 (단체활동가 및 인권연대 CMS회원, 학생 20%할인) ○ 입금: 우리은행 1005-801-523022 (예금주: 인권연대) ○ 문의: (전화) 02-749-9004/ hrights@chol.com www.hrights.or.kr ○ 프로그램 일  자 강     의 강  사 5/24(월) 한국의 대학을 고발한다. 홍세화/ 한겨레 기획위원 5/31(월) 대학, 이렇게 바꾸자 김동애/ 대학강사 교원지위 회복과 대학교육 정상화 투쟁본부 본부장 6/7(월) 우리에게 대학은 무엇인가 이찬수/ 종교문화연구원 원장 6/14(월) 대학, 꼭 가야 하나? 김규항/ 고래가 그랬어 발행인 6/21(월) 대학에서의 배움 고병권/ 수유+너머 연구원  - 온라인 수강 신청하기 ☜ 클릭 <강사 소개> 홍세화 1979년 남민전 사건에 연루돼 프랑스로 망명했다가 2002년 귀국했다. 현재 한겨레신문사 기획위원, ‘학벌없는 사회’ 공동대표, 월간 ‘작은책’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악역을 맡은 자의 슬픔’, ‘왜 80이 20에게 지배당하는가’(공저) ‘생각의 좌표’ 등이 있다.  김동애 ‘대학 강사 교원지위 회복과 대학교육 정상화 투쟁본부’의 본부장을 맡고 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국회 앞에서 강사의 교원 신분 회복을 위한 고등교육법 개정안의 국회 의결을 촉구하며 텐트 농성을 하고 있다. 저서로 ‘지식사회 대학을 말한다’, ‘비정규 교수, 벼랑 끝 32년’(공저)등이 있다.   이찬수 7년 동안 재직한 강남대에서 부당하게 해직되고, 현재 서강대, 이화여대, 한신대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불교와 그리스도교 등 세계 종교의 정수를 파헤치고 있으며, 저서로 ‘불교와 그리스도교, 깊이에서 만나다’, ‘생각나야 생각하지’, ‘종교로 세계 읽기’, ‘인간은 신의 암호’(역서), ‘리영희 프리즘’(공저) 등이 있다. 김규항 어린이 인문잡지 ‘고래가 그랬어’ 발행인. 아이들과 이야기하기, 자전거 타기, 타악기 연주를 좋아한다. 2010년 3월 ‘한겨레21’이 정치인과 사회인사 5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좌파적이면서 동시에 개인의 자유에 대한 신념이 가장 높은 사람으로 나타난 바 있다. 저서로 ‘B급 좌파’, ‘나는 왜 불온한가’, ‘예수전’ 등이 있다. 고병권 연구공간 ‘수유+너머’의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정치, 철학,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비판적인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다. 저서로 ‘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 천 개의 눈 천 개의 길’, ‘데모크리토스와 에피쿠로스 자연철학의 차이’(역서), ‘한 권으로 읽는 니체’(역서), ‘리영희 프리즘’(공저) 등이 있다.
2017-08-09 | hrights | 조회: 50 | 추천: 0
  조미덥/ 경향신문 기자 수습기자들은 경찰서에서 형사당직사건을 챙기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처음엔 사건을 부딪칠 때마다 모르는 것 투성이다. 형법조항도 모르고, 형사소송절차도 모르니 기본적인 것을 경찰에게 물어야 할 때가 많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형사법을 알면 기자로서 할 수 있는 질문의 수준이 높아진다. 간단한 예로 단 순폭행이 ‘반의사불벌죄’임을 아는 기자는 경찰에게 우선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나요?’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다. 처벌을 원하지 않는 사건이라면 공소권이 없으므로 추가 취재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 그러나 처음 경찰서를 찾은 수습기자는 ‘반의사불벌죄’가 무엇인지 모르니 그런 질문도 못하고 나중에야 중요한 사건이 아님을 알게 된다. 그런 일을 겪고 나면 “형사법을 좀 더 알면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텐데...”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형법이나 형사소송법을 공부할 틈을 마련해보려고 했지만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기는 쉽지 않았다. 그래도 다행히 수습기자생활 말미에 그런 아쉬움을 달래줄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인권실천시민연대에서 마련한 형사법 강의가 그것이다. 2월 17일(화)부터 3월 5일(목)까지 6번에 걸쳐 진행된 강의에서는 형법과 형사소송법의 이론에서부터 기본적인 내용, 최근 불거진 이슈에 대한 입장까지 광범위하게 다루어졌다. 이 강의를 통해 기자들은 현실에서 사건을 만났을 때, 무식해서 겪어야 했던 시행착오를 줄이고 좀 더 진일보한 문제제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강의에서 ‘재정신청’에 대해 배우고 난 며칠 뒤에 재정신청에 의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정몽준 의원의 공판에 들어가서 큰 도움을 받은 경험이 있다. 강사들이 이명박 정권 들어 이슈가 되었던 사건들을 소재로 한 덕에 더 생동감 있는 강의가 되기도 했다. 강호순의 얼굴을 공개해야 하나, 미네르바가 위반했다는 전기통신기본법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 등 개인적으로 최근에 취재했던 사건들을 소재로 이야기하니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무엇보다 큰 소득은 강의 전보다 다양한 문제의식을 갖게 되었다는 점이다. 강의에서 교도소 수감자들의 인권이라든가, 검사동일체의 문제 등 지금까지 생각해본 적이 없는 것들을 배움으로써 앞으로 기자로서 문제제기할 수 있는 ‘꺼리’들을 많이 챙겼다고나 할까. 앞으로 새로 뽑힌 기자들은 경찰서와 법원에 드나들기 전에 형사법을 공부할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 기자가 아니더라도 시민·활동가 누구나 형사법 강의를 통해 얻어갈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 좋은 강의를 마련해주신 인권실천시민연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2017-08-09 | hrights | 조회: 47 | 추천: 0
  [인권연대 기획강좌] <손낙구의 부동산 계급사회>  인권연대가 오랫동안 부동산 문제에 천착하며 ‘부동산 계급사회’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손낙구 선생을 모시고 기획강좌를 진행합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부동산을 둘러싼 한국사회의 왜곡된 믿음과 삶을 파괴하는 부동산 투기의 먹이사슬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왜 부동산 문제의 해결이 어려운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할 것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 일정 : 2009년 3월 31일(화) ~ 4월 9일(목), 매주 화, 목 저녁 7시 30분, 총 4강 ○ 주최: 인권연대 교육센터 ○ 대상: 학생, 활동가, 일반 시민 등 관심 있는 누구나 ○ 장소: 인권연대 교육장(4호선 한성대입구역 7번 출구에서 2분 거리) - 엘리베이터가 없어 휠체어 이용 장애인에게 불편할 수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찾아오시는 길(☜ 클릭) ○ 수강료: 개별 수강 8,000원(교재비 별도) ○ 입금계좌 : 국민은행 003-21-0712-089(예금주 오창익) ○ 교재: '부동산 계급사회'(손낙구 저, 후마니타스, 2008) ※ 교재가 필요하신 분은 수강 신청시 구입 유무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 인권연대 교육센터(02-3672-9443) hrights@chol.com, www.hrights.or.kr 구 분 주          제 3/31(화) 1 강 부동산, 무엇이 왜 문제인가 4/2(목) 2 강 부동산 때문에 대한민국이 위험하다 4/7(화) 3 강 집 많은 놈, 집은 있는 놈, 집도 없는 놈 4/9(목) 4 강 부동산 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 ※ 강사 소개  “외면하기에는 너무 참담한 노동현실”을 보고 민주노총 대변인과 심상정 의원 보좌관 생활을 포함하여 20년 가까이 오로지 노동운동에만 전념했습니다.  사람들의 먹고사는 문제의 핵심을 쫓다가 ‘부동산’ 문제를 직면하고, 부동산 문제의 원인과 구조를 밝히고 대안을 만들기 위해 4년 동안 꼬박 부동산 문제 연구에만 파고들어 ‘부동산 계급사회’라는 저서를 냈습니다.
2017-08-09 | hrights | 조회: 45 | 추천: 0
- 시민과 활동가를 위한 형사법 교실 -  이명박 정부 들어 한국 사회의 인권과 민주주의가 급속히 후퇴하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요구하는 많은 사람들의 요구에 정부는 오직 ‘법치주의’를 빙자한 폭력적인 진압으로 화답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에 대한 시민사회의 대응은 미흡하기만 합니다. 형사사법절차에서의 인권의 진전을 위해 노력하는 인권운동가나 형사사건에 대한 취재활동을 하는 언론인들도 형사사법의 구조나 실체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가 부족하여 제대로 된 대응없이 피상적인 대응만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에 인권연대가 여러 전문가들을 모시고 <시민과 활동가를 위한 형사법 교실>을 마련하였습니다. 형사문제에 대한 심층적 접근을 위해 새로운 계기를 마련해 보시기 바랍니다. ○ 일시: 2009년 2월 17일(화) ~ 3월 5일(목) 오후 7시 30분 ~ 9시 30분 ○ 장소: 인권연대 교육장 ☞ 약도 클릭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7번 출구 도보로 2분 거리) ○ 주최: 인권연대 교육센터 ○ 대상: 형사(사)법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 ○ 모집인원: 선착순 30명(신청접수 후 수강료를 입금하시면 입금순으로 접수가 완료됩니다) ○ 수강료: 전체 강좌 40,000원 (단체활동가 및 인권연대 CMS회원, 학생 20%할인) 개별수강가능(한 강좌당 8,000원) ○ 입금: 국민은행, 003-21-0712-089(예금주: 오창익) ○ 문의: (전화) 02-3672-9443/ hrights@chol.com www.hrights.or.kr ○ 프로그램 일  자 강     의 강  사 2/17(화) 1. 형법 , 범죄와 형벌 그리고 정의 서보학/ 경희대 법대 교수 2/19(목) 2. 형사소송법 Ⅰ - 피고인과 피해자의 인권 오병두/ 홍익대 법대 교수 2/24(화) 3. 형사 소송법 Ⅱ - 수사절차상의 인권(피고인 방어권) 김희수/ 전 전북대 법대 교수, 변호사 2/26(목) 4. 형사소송법 Ⅲ - 공판절차 및 집행상의 인권 정승환/ 고려대 법대 교수 3/3(화) 5. 이명박 정부와 표현의 자유 - 집시법 - 사이버모독죄 - 통신비밀보호법 박경신/ 고려대 법대 교수 3/5(목) 6. 이명박 정부와 법의 지배 하태훈/ 고려대 법대 교수  - 온라인 수강 신청하기 ☜ 클릭 <강사 소개> 서보학 고려대학교와 독일 쾰른대학교 법과대학원에서 형법을 전공하고 대통령 산하 사법제도추진위원회 기획추진단에서 기획연구팀장으로 일하였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법과대학 교수와 한국형사정책학회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형법총론>, <형법각론> 등이 있다. 오병두 서울대학교에서 형법을 전공하였고 민주법학연구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홍익대 법과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희수 검사,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상임위원, 전북대 법과대학 교수로 재직하였고 현재는 경찰혁신위원회 위원 및 2009년 1월 중순부터 다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사회의 여러 인권 현안에 적극적인 대응활동을 하고 있으며 저서로 <법도 때로는 눈물을 흘린다>가 있다. 정승환 고려대학교와 독일 튀빙엔대학교에서 형법, 형사소송법, 형사정책 등을 공부하였다. 현재 법무부 인권국 인권옹호자문위원이며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형사소송법>, <행형학> 등이 있다. 박경신 미국헌법을 전공하였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소장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법률자문역과 생명윤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국제문화다양성협정 체결에 대한 연구>, <영화, 드라마, 뉴스 만들기 법률실무 100문 100답>, <사진으로 보는 저작권, 초상권, 상표권 기타 등등>이 있다. 하태훈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형법을 전공하였다. 경찰청 경찰혁신위원회 위원, 경찰청 인권위원회 위원, 법무부 자체심사평가위원회 위원,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거나 하고 있으며 현재 고려대 법과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형법사례연습>, <형법총각론>, <책임형법론> 등이 있다.
2017-08-09 | hrights | 조회: 46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