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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은 방패로 두들기고, 친동생 방패로 가리고(민중의 소리 08.08.18)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7-03 11:33
조회
77

"시민은 방패로 두들기고, 친동생 방패로 가리고"


광우병대책회의, 어청수 경찰청장 파면촉구 릴레이 1인 시위 시작



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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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청수 경찰청장 파면 촉구 1인 시위에 나선 오창익 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
 ⓒ 민중의소리 김미정 기자
광우병국민대책회의가 18일부터 국회 앞에서 "국민을 무시하고, 헌법을 파괴하는 어청수 경찰청장 파면"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앞서 대책회의는 이날 오전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개월 동안 비폭력 시위를 하던 시민 1502명이 경찰의 무리한 진압에 의해 체포됐고 25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지만, 경찰폭력과 인권침해의 책임자 어청수 청장은 책임도 지지 않았고 국민 앞에 사죄한 적도 없다"고 규탄했다.

이들은 또 "촛불 시민은 방패로 두들기고, 친동생의 성매매 영업은 방패로 가린 경찰청장은 더 이상 국민이 낸 세금으로 월급을 받을 자격이 없다"며 "국민을 무시하고, 헌법을 파괴하는 어청수 청장의 파면을 위해 18대 국회가 즉각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전 경찰청 인권위원인 오창익 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이 첫날 1인시위에 나섰다.

오창익 사무국장은 기자회견에서 "경찰이 국민을 폭행하고, 헌법상 기본권을 유린하고 훼손해서는 안된다"며 "촛불집회 과정에서 어청수씨의 행위는 강경 진압이었고, 광분한 경찰청장은 국민에게 위험한 사람이다"며 파면 촉구 1인 시위에 나서는 입장을 밝혔다.

대책회의 측은 이 날 오창익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시민단체, 학계, 노동계 등 다양한 단위에서 함께해 매일 오전 11시 반부터 국회 정문 앞에서 어청수 경찰청장 파면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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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국민대책회의가 어청수 경찰청장 파면 촉구 1인시위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 민중의소리 김미정 기자




ⓒ민중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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