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리 평화상’ 첫 수상자…배리 피셔·오창익 사무총장(경향신문, 0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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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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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1월 06일 17:51:07

한국전쟁 초기 피란민 학살사건인 ‘노근리사건’을 추모하기 위한 ‘노근리 평화상’의 봉사부문 첫 수상자로 국제 인권변호사 배리 피셔와 인권실천시민연대 오창익 사무총장(사진) 등이 선정됐다. 올해 처음 제정된 노근리 평화상은 ‘노근리사건’을 세계 인권평화 증진을 위한 초석으로 삼기 위해 매년 세계 평화와 인권 신장에 기여한 개인 및 시민단체, 언론인을 대상으로 봉사, 언론 부문으로 나눠 수여된다. 노근리평화상위원회(위원장 이만열)는 1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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