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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익의 뉴스공감] 당 대표 예상 인물? 임세은 "김기현·강신업", 손수조 "김기현·나경원"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23-01-12 18:09
조회
303


div id="articleBody" class="article_body">○ 방송 : cpbc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오창익의 뉴스공감>


○ 진행 : 오창익 앵커


○ 출연 :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 임세은 전 청와대 부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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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발언) - 임세은 "사법리스크 큰 가족은 김건희"
- 손수조 "이재명 수사, 보복 아니고 예견됐다"


- 임세은 "尹, 대놓고 당권 개입"
- 손수조 "윤-나, 서로 마음 상해 있는 듯"


- 임세은 "관저에 픽해서 부르는 것도 메시지"
- 손수조 "윤핵관들이 대통령 팔이 하는 듯"


- 임세은 "대통령실, 매우 화나 있는 듯"
- 손수조 "나경원, 유승민 길은 걷지 않을 것"


- 임세은 "尹, 원치 않은 대표 되면 끌어내릴 듯"
- 손수조 "이준석 대표, 본인 잘못도 있어"


- 임세은 "당 대표? 김기현, 강신업 예상"
- 손수조 "당 대표? 김기현, 나경원 예상"


대한민국 정치의 미래를 책임질 두 분 모셨습니다.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 임세은 전 청와대 부대변인 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① 이재명 대표 검찰 출석


▷오늘 정치적으로 선거도 아직 많이 남았는데 정치적으로 의미 있는 사건이 매일 터지는데 오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민주당 대표가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성남FC 의혹과 관련한 건데요. 저희가 이재명 대표의 발언 준비했는데 함께 들어보시죠.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권력의 진정한 주인은 국민이라는 것을 정치가 시민을 위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행정으로 증명하려고 무던히 애썼습니다. 불가침의 성벽을 쌓고 달콤한 기득권을 노리는 이들에게 아마도 이재명은 언제나 반란이자 불손 그 자체였을 것입니다. 그들이 저를 욕하는 것은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저와 성남시 공직자들의 주권자를 위한 그 성실한 노력을 범죄로 조작하려는 것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검찰청 앞에서의 발언인 것 같은데요. 이 발언은 손수조 대표께서 골라오셨네요.


▶손수조 대표: 오늘 이재명 대표가 검찰 출두하는 날이니까 이 주제를 둘 다 고른 것 같습니다. 지금 들으신 바와 같이 한 사안인데 입장이 극명하게 갈려요. 노력이었다, 하지만 반대편에서는 범죄라고 나뉘고 있는데 사실 나쁜 놈은 딱 나쁜 놈 이렇게 정해져있거든요. 뇌물도 받았으면 받았다, 이게 깔끔한 건데 왜 이렇게 입장이 극명하게 나뉘냐고 했을 때 나오는 게 제3자 뇌물죄. 내가 뇌물을 받았으면 깔끔하게 되는데 다른 3자가 뇌물을 받은 거에 내가 개입이 돼 있냐. 이거를 해석을 하다 보니까 입장이 나뉘는 것 같습니다. 이 3자 뇌물죄라는 것이 언제 언론에 등장했느냐 거슬러 올라가면 박근혜 대통령 때였어요. 그래서 당시 롯데가 미르재단에 후원을 한 것이 박근혜 대통령이 연관돼 있다. 그 죄로 15년 유죄를 받으셨는데 3자 뇌물죄에 대해서 오늘 얘기를 하고 싶어서 주제를 가지고 왔습니다. 어쩌면 이 정치권에서 특히 지자체단체장 하시는 분들 죄의식 없이 어쩌면 했을지도 모르는 일들일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정말 이거 조심하셔야 한다. 이거 짚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성남FC에 기업들이 후원금을 낸 건 이재명 시장 염두에 둔 3자 뇌물 제공이었고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하시는 건가요?


▶임세은 부대변인: 이 정부의 쪼잔함의 극치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경쟁자였던 대선 후보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본인이 갖고 있었던 개인적인 사감을 권력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이 사건은 무혐의가 경찰에서 나와서 몇 년 전 탈탈 털고도 남았던 사건을 다시 끄집어냅니다. 대장동사건 나올 게 없거든요. 기자들이 몇 억 받은 얘기까지 나오는데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얘기는 1도 안 나옵니다. 털게 없으니 다시 끄집어 온 게 성남FC사건이고 저는 개인적으로 이 소환에 응하지 않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었습니다만 대표께서 워낙 본인이 떳떳하시니까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소환에 응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많이 답답합니다. 우리 정치가 이렇게까지 가야 하냐. 대통령이 너무 한가합니다. 지금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 엄청 민생이 힘들고 수출도 힘든 상황에서 정적 제거에만 몰입하는 이 상황에 대해서 언젠가 국민들이 심판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손수조 대표: 사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사감으로 진행된 수사가 아니다.


▶손수조 대표: 언론에 드러난 의혹제기만도 많이 대답을 하셔야 합니다. 분당 차병원이 33억의 광고비를 이게 3년치 광고비라고 하는데 한 번에 냈습니다. 그러고 나서 줄기세포 의료부지, 용적률이 200에서 460%까지 뛰었습니다. 대가가 없을까요. 여태까지 다 무죄가 난걸 다시 끄집어냈냐고 하셨는데 고발자가 다시 수사를 해달라고 요청을 해서 이게 다시 시작된 거로 알고 있고 수사할 당시에도 수사가 잘못돼 있다고 굉장히 내부적으로 수사를 재수사해야 한다고 여러 번 얘기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 수사를 뭉개는 바람에 박은정 지청장이 징계도 받은 거로 알고 있습니다. 사감으로 하시는 게 아니라 잘못을 했다, 대가성을 충분히 입증할만하다. 그리고 죄가 없는 것이 아니라 당시 뭉갠 것이 오히려 잘못이라고 봅니다.


▶임세은 부대변인: 대가가 있으려면 이재명 대표가 받은 게 있어야지 대가가 있지 않겠습니까? 뭐가 대가가 있었죠. 후원비가 아니라 광고비입니다. 축구 메시 등 옷에 쓰여 있어요. 광고. 그거예요. 그게 어떤 대가가, 이재명이라고 쓰여 있습니까? 없잖아요. 지급된 돈이 후원금이 아니라 광고비인데 후원이라고 아니까 이상하게 다른 거 받은 거 같지만 그거 아니다. 그리고 두산에서 3년간 58억, 차병원 3년간 30억, 네이버 2년간 40억 받고 광고를 한 겁니다. 그다음에 그 전에 성남FC 이전에 있었던 성남일화는 2007년 광고가 900억 정도 됐어요. 900억가량의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광고가 갑자기 이뤄진 게 아니다. 그러면 도대체 행정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성남FC가 시의 예산으로 들어가는 건데 사실상 성남FC 유리하게 유치하거나 했으면 치적이거든요. 앞으로 이렇게 하지 말아야 합니까? 광고 오면 우리 주지 마라. 손해보게 해 달라. 벌 받을 것 같다. 이게 맞냐고요. 각종 지자체는 어떻게 이런 FC활동을 하냐는 말씀도 드리고 싶고 성남FC 구단주는 시장이 되면 자동으로 구단주가 되고 시장에서 나중에 나오면 안 됩니다. 자동으로 되는 거기 때문에 예를 들어 경남FC 홍준표 지사께서도 FC 있었을 때 엄청나게 기업에서 후원도 많이 받았으면 다 처벌할 겁니까? 이거를 하는 것 자체가 너무 투명하게 이 정부가 대놓고 이재명 대표를 경쟁자를 말살하고 있는 거라고 보여집니다.


▷지금 말씀은 지자체장이 단체장이 늘 하는 일인데 왜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만 그러며 같은 수사라면 홍준표랑 같이 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 누구를 하라는 의미는 아니지만요.


▶손수조 대표: 왜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문제인지 말씀드릴게요. 이재명 성남시장이 하는 당시에 광고비가 6배가 뜁니다. 10억 정도가 6배까지 뛰어요. 그러면 축구에 들어갈 수 있는 광고 뻔합니다. 유니폼, 운동장 LCD 그런데 광고비가 그렇게 뛰었다는 거는 광고 단가가 뛰었다는 겁니다. 처음에 성남FC가 얘기가 나왔을 때 떳떳하면 성남FC 회계 공개하라. 입출금 내역 좀 보자. 그런데 임수미, 이재명 시장 안줬습니다. 결국은 시사저널에서 입출금 계좌를 추적해서 확보해서 보도했죠. 봤더니 광고비도 갑자기 뛰었고 성과금으로 120억이 나갑니다. 그런데 그 성과금을 주도한 것이 이재명 대표라고 검찰이 보고 있는 겁니다. 그렇게 지역을 위해서 일을 잘해서 영업을 잘해서 광고비를 했으면 보고서를 쓰게 돼 있습니다. 관공서에서. 그 당시 광고비를 쓴 보고서가 없어요. 4년 동안 내내 보고서를 안 썼다는 겁니다. 보고서 왜 안 썼냐는 거죠.


▷몇 가지 의혹을 제기하셨는데.


▶임세은 부대변인: 공무원이 부당한 청탁을 받고 제3자에게 뇌물을 공유하면 제3자 뇌물죄가 되는데 이재명 대표 같은 경우는 그 누구와도 부정한 청탁을 주고받은 사실이 없습니다. 광고 계약에 따른 광고비는 뇌물일 수 없다는 게 여러 가지 법적인 정황들이 있는 것이고 이재명 시장이 여러 가지로 사익을 도모하려고 성남FC 광고 몰아준 게 아니라 누가 봐도 지자체 이익을 주게 한 행위에 대해서 뇌물죄로 한다. 그러면 앞으로 모든 시장, 지자체장들은 그 시나 본인이 갖고 있는 단체에 이익 되는 행위 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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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얘기를 이어갈 텐데 이번에는 임세은 대변인이 골라온 인서트 들어보시고 말씀 이어가겠습니다.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역사는 늘 반복되면서도 언제나 전진했습니다. 오늘 이 순간도 그러한 한 역사의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내란 세력들로부터 내란 음모죄라고 하는 없는 죄를 뒤집어썼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논두렁시계 등의 모략으로 고통당했습니다. 이분들이 당한 일이 사법 리스크였습니까? 그렇습니다. 그거는 사법리스크가 아니라 검찰리스크였고 검찰쿠데타였습니다."


▷임세은 대변인이 골라오셨는데 앞서 손수조 대표 먼저 말씀주시죠.


▶손수조 대표: 그러니까 왜 이재명 대표가 사익을 취하지 않았는데 왜 죄냐. 잘못알고 계신 겁니다. 꼭 내 인 마이 포켓 해야 뇌물죄가 성립되는 것이 아니라 제3자 뇌물죄잖아요. 그러니까 돈을 모금하는 그 과정 자체가 부정이 있으면 죄로 인정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아까도 말씀하셨듯이 나머지 지자체 단체장 어떻게 일하라는 말이냐. 행정 능력을 축소시키는 거 아니냐는 말씀도 있었는데 맞습니다.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옛날처럼 인 마이 포켓하는 거 촌스러운 방법이고 어떤 재단을 통해서 기구나 위원회를 통해서 돌리는 거죠, 돈을. 직접 주지 않고 여기에서 돈이 나가는 방식이라는 거예요.


▷돌리는 것은 성남FC가 돈을 받고 성남FC 돈이 이재명 시장에서 오는 겁니까?


▶손수조 대표: 아니에요. 이재명 시장이 다른 걸 하고자 하는 그쪽으로 돈이 흘러간다는 거죠. 예를 들면 정진상 이분이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졌는데 정진상이 정 실장이었는데 해외에 나가는데 성남FC 돈을 쓴 거로 나왔습니다. 성남FC 돈을 왜 정무실장이 해외 나가는데 쓰냐고 했더니 원정경기 응원간 거다. 그런 식으로 이재명 대표가 꼭 그 돈을 후원금을 몇 억을 내가 호주머니에 넣지 않았어도 모금한 방식에서 부정이 있고 모금함으로써 이재명 성남시장이 권력을 이용해서 용적률 높여주고 도로를 뚫고 이런 권력을 남용했다고 인정하면 죄가 되는 거라는 거죠.


▶임세은 부대변인: 아까 우리 대표님 말씀하신 거는 그렇기 때문에 나온 게 없어서 무혐의가 몇 년 전에 나왔는데 정부가 바뀌면서 무혐의를 다시 파기 시작했다는 게 문제의 시작점이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이 발언을 고른 이유는 왜 아직도 이 역사가 이 아픈 역사가 반복되고 있냐의 안타까움으로 발언을 골랐습니다. 그 당시에도 김대중 대통령 내란 세상의 나쁜 놈이었습니다. 사형까지 갈 단계까지 갔습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도 논두렁시계 아닌 거로 밝혀졌고 그 당시에는 모든 사람들이 비난하고 비난하는 건 쉽습니다. 진실알기가 어렵지. 이런 단계가 여전히 이재명 대표한테 가고 있다. 오늘의 이 날도 역사에는 분명히 기록될 것 같다는 생각에서 이 발언을 골랐습니다. 저는 아까 말씀드렸지만 개인적으로 검찰소환에 응하지 않았으면 바람이 있었지만 대표께서 당당하게 가신다고 하니 이 조차도 역사의 한 자락으로 기록될 것으로 생각되고 분명히 본인께서 당당하시니까 별일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손수조 대표: 저는 조금 생각이 다른데 이재명 대표가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끌어들이면 안 됐습니다. 민주당 당원들에게도 굉장히 약간 거북스러운 반응을 비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얘기하시면서 모든 게 아닌 거로 밝혀졌다고 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임세은 부대변인: 논두렁 시계는 아니었잖아요.


▶손수조 대표: 논두렁 시계만 얘기하시는 건가요? 대통령으로 모든 게 완전하게 클리어 된 부분은 아니니까. 그건 좀 짚고 넘어가고 싶고요.


▷고인이 됐으니까 문제는 없는데 지금 논두렁 시계가 사실이냐 아니냐는 짚어볼만 한데요. 두 분은 어떻게 알고 계세요.


▶임세은 부대변인: 그거는 사실이 아닌 거로 나오지 않았습니까? 그런 식으로 지금도 몰아가고 있는 거라고 보여지기 때문에 이거를 선택했습니다.


▷논두렁이 아니라 다른 데 버렸다는 겁니다.


▶임세은 부대변인: 그거 자체가 없었는데 언론에서 프레임을.


▷당시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굉장히 고가의 시계를 받았다. 그리고 화내고 버렸다는 거는 평소 노무현이라는 사람의 이미지와 달라서 욕할만한 대목이었다고 봅니다.


▶임세은 부대변인: 욕할 게 너무 간단하면 욕할 거리가 많아지고 쉽거든요. 그 당시 논두렁시계하면서 그것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도 고통스러웠던 상황이 있었고.


▶손수조 대표: 민주당이 안고 있는 아픔이잖아요. 그 아픔을 이재명 대표가 이 판에 끌어들이면 안 됐다는 겁니다. 지금 이재명 대표는 엄연하게 검찰에 뇌물죄에 대해서 수사를 받으러 가고 있는 상황에서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얘기를 했으면 안 됐다고 보고 일단 이재명 대표가 한 언론에서 인터뷰를 한 게 있는데 2013년인데 이재명이 성남구단을 운영하는 걸 보니까 능력 있는 사람이구나. 더 큰 역할을 맡겨도 되겠다. 이 말을 듣는 게 나의 정치적 이득이다. 이렇게 까지 얘기한 게 있어요. 정치적인 이득을 취한 것까지도 보고 있는 겁니다.
돈을 받았다, 뇌물을 받았다, 대가가 있냐, 없냐를 따지는 거에 있어서 정치적인 이득이라는 부분도 보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이게 무죄였다고 계속 얘기를 하시는데 무죄인 거를 다시 표적수사를 한다고 얘기하는데 그 정권 당시의 수사가 뭉개기 수사였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수사를 해달라고 해서 수사가 되는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임세은 부대변인: 민주당에서 어떻게 김대중, 노무현을 얘기 안 해야 합니까? 우리의 전신이고 이재명 대표도 대선 후보였습니다. 연결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연결 짓지 말라는 거는 용납이 안 됩니다.


▷이재명 대표 성남FC관련 의혹에 대한 말씀을 하다 말았는데요.


▶임세은 부대변인: 이 부분이 정치적 이득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어떠한 정량적인 게 있지 않잖아요. 어느 수준까지 해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이고 경제적 이득은 일단 받은 게 없어요. 명성, 모든 지자체, 지역구를 갖고 있는 국회의원들은 지역구에 예산 끌어들이면 명성 얻는 거 아닙니까? 그건 어떻게 설명하실 겁니까?


▷예산을 끌어와도 3자 뇌물죄입니까?


▶임세은 부대변인: 그런 식의 논리도 가능한 거 아닙니까? 정치적 이득이라고 하면. 정치적 행위를 하는 거의 일종인데 굳이 이재명 대표에게만 가혹하게 하는 것 자체가 저희는 이게 부당하게 정치적 탄압을 하는 거라고 보여집니다.


▷민주당에서는 제1야당 당대표를 헌정사상 최초로 검찰수사를 받게 하고 정치보복을 하는 거라고.


▶임세은 부대변인: 그리고 지금 뭉개기는 사실상 지금 김건희 여사나 대통령 장모님 최은순 씨에 대한 것들이 나온 것도 차고 넘쳐서 검찰이 본인 입으로 얘기합니다. 예를 들면 김건희 여사 같은 경우도 주가조작 의혹 검찰 공판장, 재판 과정에서 검찰의 입을 통해서 주가조작의 정황이 있다는 얘기를 본인 검찰 입으로 얘기가 나옵니다. 플러스알파로 최은순 씨도 조작에 가담했다. 공범의 혐의가 짙은 상황을 검찰이 참다 참다 얘기합니다. 본인도 기록을 남겨야 하니까요. 나중에 이게 역사에 기록될지 모르기 때문에 그런 건 도대체 왜 수사를 안 하죠. 더 중차대한 거는 놔두고 야당 죽이기에만 혈안이 되고 있냐. 그리고 문재인 정부 때도 서해공무원피격사건 같은 경우도 서해 공무원도 뭐가 나왔나요? 그다음에 일절 얘기 안 하지 않습니까? 도대체 대통령이라는 자리와 집권여당이라는 자리의 무게감에 대해서 보복하기밖에 없다. 왜 민생과 서민 삶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본인들의 묻어 있는 것은 보지 않고 경쟁자와 지난 정부에 대해서만 털기만 하는 거에 대한 안타까움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손수조 대표: 저도 진행되고 있는 수사는 김건희 여사든 누가 됐든 잘못은 명명백백하게 가려야 한다. 정치적 이득이나 여러 가지 얘기가 겹쳐지면 지금 핵심이 벗어나니까 결국은 이재명 대표의 검찰수사는 성남FC에 대한 대가성이거든요. 그러면 분당 차병원이 3년치의 광고비 33억을 한꺼번에 지출하고 용지 용적률이 200에서 460%까지 올라간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가성이 없는 것 같습니까?


▶임세은 부대변인: 대가를 뭐로 받았나요?


▶손수조 대표: 지금 계속 말씀드리지만 제3자 뇌물죄로 들어가신 거잖아요.


▶임세은 부대변인: 그거의 이익이 예를 들면 그게 맞다고 전제로 하고 성남FC 이익이 된 거 아닙니까. 그러면 결국 성남시 FC는 시의 예산으로 운용되는 거면 시민들이 도움을 받은 거죠.


▶손수조 대표: 돈만 주면 용적률 높여주고 됩니까?


▶임세은 부대변인: 예를 들면 모든 지자체는 기업을 유치하려고 서로 로비합니다. 세금 깎아준다, 좋은 로비인데. 지역에는 기업이 있고 없고가 너무 큰 차이가 납니다. 기업이 유치를 하는 것 자체는 칭찬받고 세금도 받을 수 있고 유치도 사람도 많이 들어오면 주변의 상권도 좋아지고 기업이 생기다 보면 고용 창출 되는 그 좋은 행위를 굳이 안 합니까?


▷이 사건 관련해서 당내 발언들 하나씩 여쭤볼게요. 송원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표가 지난 5일에 했던 얘기인데 이재명 잡아가면 지지율 10% 오르는 거 사실 맞죠? 이런 얘기를 했다고 하는데 이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손수조 대표: 분위기상 그렇게 얘기하셨나 봐요.


▷원내수석 부대표면 중요한 요직이잖아요.


▶손수조 대표: 그 이득을 국민의힘이 얻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실 그대로 죄 지은 사람 벌 받는 거로 담백하게 봐야지 이거로 인해서 이재명 대표가 벌 받는다고 해서 우리가 이익을 얻는다고 보지 않습니다.


▶임세은 부대변인: 저도 마찬가지로 윤석열 대통령 사모님 김건희 여사님이나 장모 최은순 님께서 벌 받는다고 해서 이득될 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비슷한 말씀일 수 있는데 김건희 여사도 조사해야 한다. 대통령 배우자라고 성역이 아니다. 이런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임세은 부대변인: 당연히 윤석열 정부가 뭐로 시작했습니까? 법과 원칙 맨날 주장하지 않습니까? 법과 원칙에서 제일 벗어난 일을 하고 있고 법과 원칙에서 제일 벗어난 일을 했던 배우자 가족이 있는데 절대 수사 안 하잖아요. 심지어 검찰이 조사하기 어렵다는 말까지 합니다. 법과 원칙을 벗어난 일인 거죠. 이 정부 자체의 존립이 흔들리는 일 아닙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율배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당대표의 검찰출석에 대해서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요.


▶손수조 대표: 저는 좀 강하게 들리실지도 모르겠는데요. 이재명 대표는 전과자입니다. 전과자 신분에서 대통령 후보 나온 것이 무리였죠. 그리고 대통령에 떨어지고 나서는 쉬거나 은퇴하는 것이 수순인데 계양구에 셀프 공천하면서 국회의원이 되고 지금 당대표가 됐어요. 사실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는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낙연 측에서 먼저 대장동 의혹도 제기를 했었고 이미 예견되었던 사법리스크입니다. 보복수사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임세은 부대변인: 가장 사법리스크가 큰 가족을 갖고 있는 대통령 후보께서 대통령이 되셨는데 저는 그 수사부터 철저하게 하기를 바라고 전과자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말씀은 맞을 수 있습니다. 음주운전 몇 번, 그런데 지금 대통령실에서는 안보를 제일 중요하다고 하는 대통령실, 국방에 대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니까 군 복무에 대해서 비율이 37%밖에 안 된다. 일반 국민 70%가 복무를 했거든요.


▷대통령실에 근무하시는 분들의 군 복무율이 37%다.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② 나경원"저출산위 부위원장직 사의 표명"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 대한 뉴스가 며칠째 계속 나옵니다. 일단 당심 여론조사 1위라는 든든한 자산을 갖고 있는 것 같고 대통령실하고 충돌도 있었는데 봉합국면인 것 같은데 오늘 사의를 표명했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 저희가 방송에 모셨었는데 그 목소리부터 들어보시죠.


■ <나경원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저출산하고 기후도 물론 비상근직이고 어떤 분들은 당대표여야지 더 잘할 수 있다, 힘이 더 세지기 때문에. 아직 그 고민은 이르고 전당대회 시계가 빨라졌다고 하는데 조금 더 보겠습니다. 당원들하고 그런 부분 소통을 해보고 조금 있다 결정하겠습니다. 현장에 가면 당원들이 나와 달라고 하시는 분들은 많이 있으시긴 한데 조금 더 지켜보겠습니다."


▷저는 나와 달라는 당원들이 많은데 당원들하고 얘기를 해서 결정하겠다는 건 나오겠다는 거로 들렸는데.


▶손수조 대표: 기류가 심상치 않아요. 대통령실에서의 반박도 세게 나오더라고요.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표현까지 써 가면서요. 나경원 부위원장은 사의를 표명했고 서로 마음이 상한 것 같아요. 나경원 부위원장 모르겠지만 출마하실 것 같아요.


▶임세은 부대변인: 그런데 저는 나경원 위원장도 위원장인데 대통령실이 대놓고 당권개입을 합니까? 살다 이런 대통령실은 처음 봅니다. 이게 너무 대놓고 언론탄압, 언론에다가 보수 참칭 패널 출연하지 말라고 하고 당권에도 대놓고 합니다. 너무 대놓고 하니까 우리가 내성이 생겼는지 잘못했는지 모르는 것 같아요. 법률위반적인 행동이고 방송법 위반, 정당법 위반을 다 대통령실에서 하고 있어요. 너무 대놓고 하니까 이게 맞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지금 대통령도 대통령실에서도 대놓고 관저에 누구 부르고 안 부르고 줄 세우기하잖아요. 대놓고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가 누구를 원하는지 대놓고 찍어주고 있는데 나오겠다는 분들이 눈치가 없는 거죠. 나경원 의원도 눈치 없는 거예요.


▷결론은 김기현 전 원내대표를 밀기 위한 거라는 관측이 많은데 부당한 선거개입이라는 지적 어떻게 생각아세요.


▶손수조 대표: 가만히 지켜보면 윤석열 대통령이 그러는 게 아니라 그 새빨간 거짓말은 정책에 대해서 저출산정책에 대해서 잘못 얘기하면서 그렇지 않다고 얘기하면서 나오는 거고 윤핵관들이 윤석열 대통령 팔이를 하는 거라고 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보면 3대 개악 드라이브 걸고 정치 쪽도 중대선거구제 띄우면서 정치개혁하는 쪽으로 개혁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데 윤핵관의 행보들이 구태의연합니다. 그래서 이게 굉장히 오히려 윤핵관 참칭 분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고 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뜻이 아니다. 참칭하는 거다.


▶임세은 부대변인: 윤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의 뜻이 아니고 감히 까불 수 있겠습니까? 그 뜻이 무조건 있다고 보고 관저에도 딱 집어서 픽해서 부르는 것 자체가 하나의 메시지라고 보여지고 심지어 나경원 전 의원 같은 경우는 본인 초대해달라고 말도 했다고 하더라고요. 말을 안 했대요. 슥 지나갔다고 하더라고요. 메시지가 명확한 거 아닙니까? 위원장 자리 앉히면서 당대표 나오면 안 된다고 메시지를 준 건데 계속 나오니까 관저도 오지 마. 당대표 나오지 말라고 하는 건데 본인들의 생각과 다르게 행동을 하니까 대통령실 많이 화가 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수석급은 차관급입니다. 그리고 지금 나경원 부위원장은 장관급입니다. 장관급에서 한 정책의 건의를 어떻게 수석이 와서 들이박습니까? 그것 자체가 메시지라고 보여집니다.


▷두 분은 나경원 부위원장에 대해서 견해가 다르시죠. 대통령실이 직접 움직이는 건 아니다. 윤핵관이 참칭하는 거다. 나경원 전 의원은 전당대회 출마할까요?


▶손수조 대표: 하시지 않을까요. 여론조사 1위라는 것이 정치인에게 굉장히 의미가 있지 않겠습니까?


▶임세은 부대변인: 저도 뒤로 들은 얘기는 나경원 전 의원이 여러 가지로 딜을 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총리와의 딜, 총리를 시켜 달라. 근거가 없고 카더라. 여러 가지 얘기가 있는데 그게 잘 되지 않으니까 정면전 선포했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나경원 전 의원도 여기서 이렇게까지 얘기가 나오는데 출마를 안 하면 본인의 정치생명 끊어지는 일이라서 출마를 안 하려야 안할 수 없습니다.


▷출마를 하면 제2의 이준석, 제2의 유승민 취급받는 거 아니냐.


▶손수조 대표: 저는 절대 그런 길로는 가시지 않으실 것 같아요. 왜냐하면 당내의 기류가 유승민 의원께서 합리적인 비판의 수준을 넘어서 내부총질, 발목잡기 하는 모습들로 비춰지는 게 당원 분들 사이의 온도가 맞는 것 같고 나경원 부위원장님은 그쪽 길을 가기보다는 어떻게 보면 너무 윤핵관들이 그런 행보에 질려하는 너무 독재와 독식으로 느끼는 그런 분들의 표심이 이쪽으로 가게 되는 현상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능성을 보시는 것 같거든요.


▷우리 손수조 대표님은 어떻게 보세요. 나경원 전 의원의 가능성이 있다.


▶손수조 대표: 그런 기류가 당내에 있다는 거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가능성은 어느 정도로 보세요.


▶임세은 부대변인: 대표되면 결국은 윤리위원회 가서 끌어내리면 끝나지 않습니까? 지난 대표도 민주적인 절차로 사실상 아무 근거 없이 성매매 해서 윤리위원회로 끌어내렸는데 증거 없었다고 나왔잖아요. 결국은 원하지 않은 대표가 나오면 언제든지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은 끌어내릴 준비가 돼있다고 생각해서 크게.


▶손수조 대표: 이준석 당 대표의 부분에 있어서는 이준석 본인의 잘못도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솔직하게 비판하자면 본인의 잘못도 있고 수사적인 문제가 완전히 끝나지도 않았고 무조건 당대표가 된다고 해서 끌어내리는 거라는 건 섣부른 판단 같고 다만 윤석열 정부가 초반이잖아요. 당원 분들은 그래도 대통령 일을 할 수 있게 힘을 실어주는 당대표를 원하는 것이고 그리고 당원당규에도 이 당은 대통령 정부에게 힘을 주는 당원당규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윤석열 정부에 힘을 실어주는 당대표가 되는 것이 맞고 그렇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남의 당이지만 당대표 누가 될 것 같으세요.


▶임세은 부대변인: 김기현 의원이나 강신업 변호사 두 분 중 한 분 되겠죠.


▷강신업 변호사라는 분도 가능성이 있습니까?


▶임세은 부대변인: 김건희 여사의 마음을 얻고 계신 분이죠.


▶손수조 대표: 다 카더라입니다.


▶임세은 부대변인: 김기현 의원 같은 경우는 사실상 되게 인지도가 없어요. 아는 분이 별로 없습니다. 말씀하신 힘 있는 당대표라고 하기에는 거리가 먼 분이죠. 예를 들어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를 잘 받들고 본인이 원하는 사람 공천하기 위한 도구로서 쓰이는 거 정도 아닐까. 많은 평가가 있더라고요 김기현 의원을 원하시는 것 같고 대적할 수 있는 분이 강신업 변호사죠.


▶손수조 대표: 그래도 지금 우리 당에서 유력한 당권 후보인데 아무도 모른다고 폄하하시면 너무 속상하고요.


▶임세은 부대변인: 지지율이 9%밖에 안 나옵니다.


▶손수조 대표: 지금 김기현 대표님이 아무도 모르고 그러진 않고 정말 어렵습니다. 지금은 원사이드적으로 김기현 의원님 쪽으로 당심이 쏠린 것처럼 보이지만 나경원 대표님 나오시면 1:1구도가 될 것 같고 어쩌면 안철수 의원, 윤상현 의원 분들과 연대나 단일화 하는 국면도 있을 거고 굉장히 복잡다단할 것 같습니다.


▷1순위, 2순위 꼽아보시면요.


▶손수조 대표: 지금 상황에서는 1위는 김기현 대표, 2위는 나경원 의원님 같습니다.


▷나머지 분들은 언급이 안 되는 걸 봐서는.


▶임세은 부대변인: 정치공동운명체 안철수 의원은 어디 갔나요?


▷재미있게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지켜보도록 하고요. 두 분과 함께 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cpbc 오창익의 뉴스공감 (vigorousact@gmail.com) | 입력 : 2023-01-10 20:15 수정 : 2023-01-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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