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직무연수

[서울시교육청 직무연수(서울교육 2012-499) 지정] 교육희망, 인권이 해답이다!  인권연대 교육센터는 교육현장에서의 인권교육을 활성화하고 인권교육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올 겨울방학을 맞아 현직 교사들을 위한 ‘직무연수’를 진행합니다. '사람을 통해 지혜를 배운다(21기)'와 '공감에서 시작하는 인권(22기)'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인권이 요구하는 ‘사람다운 삶’을 통해 우리 사회에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 연수안내 ○ 일시: 21기 2013년 1월 2일(수)~4일(금) - 사람을 통해 지혜를 배운다(신청마감) 22기 2013년 1월 8일(화)~10일(목) - 공감에서 시작하는 인권 ○ 장소: 남영동 인권기념관 7층 교육장(옛 남영동 대공분실) ☞ 약도 클릭 (지하철 1호선 남영역 1번출구, 4호선 숙대입구역 7번 출구) ○ 주최: 인권연대 교육센터 ○ 진행: 15시간(1학점, 성적산출 안함) * 신청안내 ○ 대상: 전국 초·중·고 교사 누구나 ○ 모집인원: 선착순 40명(입금을 하셔야 최종신청이 완료됩니다) ○ 수강료: 50,000원(교재비 포함, 식사는 개별 진행) ○ 입금: 우리은행, 1005-801-523022(예금주:인권연대) ○ 신청방법: 직무연수참가 신청서(다운) 팩스로 접수(21기 신청마감) ○ 접수: (전화) 02-749-9004/ (팩스) 02-3672-0438/ rights1999@naver.com [2013년 겨울 인권교육 직무연수 - 21기] 사람을 통해 지혜를 배운다(21기) - 신청마감 1월 2일(수) 1월 3일(목) 1월 4일(금) 시간 내   용 시간 내   용 시간 내   용 09:30 - 10:00 개강식 10:00 - 11:50 프랑스 혁명과 인권 - 육영수 (중앙대 교수) 10:00 - 11:50 지금 이 순간의 역사 -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10:00 - 11:50 한국 인권의 역사 - 이이화 (역사학자) 12:00 점심식사 12:00 점심식사 12:00 점심식사 13:30 - 16:20 학교에서의 인권교육 - 이필우 (마산 내서여고 교사) 13:30 - 15:20 소크라테스의 진실과 거짓 - 오인영 (고려대 교수) 13:30 - 15:20 역사, 당대의 기억 - 권보드래 (고려대 교수) 15:30 - 17:20 한국 근현대사의 이해 - 박한용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실장) 15:30 - 16:20 종강 및 평가 설문 16:30 종강식 [2013년 겨울 인권교육 직무연수 - 22기] 공감에서 시작하는 인권(22기) 1월 8일(화) 1월 9일(수) 1월 10일(목) 시간 내   용 시간 내   용 시간 내   용 09:30 - 10:00 개강식 10:00 - 11:50 한국사회와 인권 - 박진 (다산인권센타 상임활동가) 10:00 - 11:50 스포츠와 인권 - 정윤수 (성공회대 교수) 10:00 - 11:50 인권이해 - 오완호 (한국인권행동 사무총장) 12:00 점심식사 12:00 점심식사 12:00 점심식사 13:30 - 16:20 인권과 시민의식 - 홍세화 (진보신당 대표) 13:30 - 15:20 불편한 진실 인권 - 전준형 (전북인권교육센터 소장) 13:30 - 15:20 인권의 실천 -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 15:30 - 17:20 봉사와 인권 - 손하담 (서울 오산중 교사) 15:30 - 16:20 종강 및 평가 설문 16:30 종강식
2017-08-09 | hrights | 조회: 6 | 추천: 0
[서울시교육청 직무연수(서울교육 2011-459) 지정] 교육희망, 인권이 해답이다!  인권연대 교육센터는 교육현장에서의 인권교육을 활성화하고 인권교육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올 겨울방학을 맞아 현직 교사들을 위한 ‘직무연수’를 진행합니다. ‘교사의 삶과 인권’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인권이 요구하는 ‘사람다운 삶’을 통해 우리 사회에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 연수안내 ○ 일시: 19기(2차) 2012년 1월 11일(수)~13일(금) - 교사의 삶과 인권 ○ 장소: 남영동 인권기념관 7층 교육장(옛 남영동 대공분실) ☞ 약도 클릭 (지하철 1호선 남영역 1번출구, 4호선 숙대입구역 7번 출구) ○ 주최: 인권연대 교육센터 ○ 진행: 15시간(1학점, 성적산출 안함) * 신청안내 ○ 대상: 전국 초·중·고 교사 누구나 ○ 모집인원: 선착순 40명(입금을 하셔야 최종신청이 완료됩니다) ○ 수강료: 40,000원(교재비 포함, 식사는 개별 진행) (인권연대 CMS 회원은 20% 할인으로 32,000원) ○ 입금: 우리은행, 1005-801-523022(예금주:인권연대) ○ 신청방법: 직무연수참가 신청서(다운) 팩스로 접수 ○ 접수: (전화) 02-749-9004/ (팩스) 02-3672-0438/ hrights@chol.com [2011년 겨울 인권교육 직무연수 ⅱ] 교사의 삶과 인권 1월 11일(수) 1월 12일(목) 1월 13일(금) 시간 내   용 시간 내   용 시간 내   용 09:30 - 10:00 개강식 10:00 - 11:50 아름다운 삶을 위한 생각과 행동 - 조광제 (철학아카데미 상임위원) 10:00 - 11:50 인권과 시민의식 - 홍세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 편집인) 10:00 - 11:50 인권이란 무엇인가 - 조효제 (성공회대 교수) 12:00 점심식사 12:00 점심식사 12:00 점심식사 13:30 - 16:20 학교에서의 인권교육 - 이필우 (마산 내서여고 교사) 13:30 - 15:20 왜 '공부'인가 - 한재훈 (이천 도립서당 훈장) 13:30 - 15:20 삶의 철학으로서의 평화교육 - 고병헌 (성공회대 교수) 15:30 - 17:20 한국 사회와 인권 - 박경서 (이화여대 석좌교수/ 전 대한민국 인권대사) 15:30 - 16:20 종강 및 평가 설문 16:30 종강식
2017-08-09 | hrights | 조회: 7 | 추천: 0
[서울시교육청 직무연수(서울교육 2011-459) 지정] 교육희망, 인권이 해답이다!  인권연대 교육센터는 교육현장에서의 인권교육을 활성화하고 인권교육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올 겨울방학을 맞아 현직 교사들을 위한 ‘직무연수’를 진행합니다. ‘역사적 삶과 인권’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인권이 요구하는 ‘사람다운 삶’을 통해 우리 사회에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 연수안내 ○ 일시: 18기(1차) 2012년 1월 4일(수)~6일(금) - 역사적 삶과 인권(신청 마감) 19기(2차) 2012년 1월 11일(수)~13일(금) - 교사의 삶과 인권 ○ 장소: 남영동 인권기념관 7층 교육장(옛 남영동 대공분실) ☞ 약도 클릭 (지하철 1호선 남영역 1번출구, 4호선 숙대입구역 7번 출구) ○ 주최: 인권연대 교육센터 ○ 진행: 15시간(1학점, 성적산출 안함) * 신청안내 ○ 대상: 전국 초·중·고 교사 누구나 ○ 모집인원: 각 과정별 선착순 40명(입금을 하셔야 최종신청이 완료됩니다) ○ 수강료: 40,000원(교재비 포함, 식사는 개별 진행) (인권연대 CMS 회원은 20% 할인으로 32,000원) ○ 입금: 우리은행, 1005-801-523022(예금주:인권연대) ○ 신청방법: 직무연수참가 신청서(다운) 팩스로 접수(1차는 마감되어 대기자 접수중) ○ 접수: (전화) 02-749-9004/ (팩스) 02-3672-0438/ hrights@chol.com  [2012년 겨울 인권교육 직무연수 ⅰ] 역사적 삶과 인권(신청 마감되었습니다/ 대기자 접수중) 1월 4일(수) 1월 5일(목) 1월 6일(금) 시간 내   용 시간 내   용 시간 내   용 09:30 - 10:00 개강식 10:00 - 11:50 인간의 역사 - 오인영 (고려대 교수) 10:00 - 11:50 오늘날 역사란 무엇인가 - 한완상 (전 한성대 총장/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10:00 - 11:50 프랑스혁명과 인권 - 육영수 (중앙대 역사학과 교수) 12:00 점심식사 12:00 점심식사 12:00 점심식사 13:30 - 16:20 실천하며 산다는 것 - 김종철 (녹색평론 발행인) 13:30 - 15:20 백설공주는 누가 만든 딸인가 - 서해성 (소설가) 13:30 - 15:20 인권을 생각하는 힘 - 김민웅 (성공회대 교수) 15:30 - 17:20 학교에서의 인권교육 - 진영욱 (창원 명곡고 교사) 15:30 - 16:20 종강 및 평가 설문 16:30 종강식 [2011년 겨울 인권교육 직무연수 ⅱ] 교사의 삶과 인권 1월 11일(수) 1월 12일(목) 1월 13일(금) 시간 내   용 시간 내   용 시간 내   용 09:30 - 10:00 개강식 10:00 - 11:50 아름다운 삶을 위한 생각과 행동 - 조광제 (철학아카데미 상임위원) 10:00 - 11:50 인권과 시민의식 - 홍세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 편집인) 10:00 - 11:50 인권이란 무엇인가 - 조효제 (성공회대 교수) 12:00 점심식사 12:00 점심식사 12:00 점심식사 13:30 - 16:20 학교에서의 인권교육 - 이필우 (마산 내서여고 교사) 13:30 - 15:20 왜 '공부'인가 - 한재훈 (이천 도립서당 훈장) 13:30 - 15:20 삶의 철학으로서의 평화교육 - 고병헌 (성공회대 교수) 15:30 - 17:20 한국 사회와 인권 - 박경서 (이화여대 석좌교수/ 전 대한민국 인권대사) 15:30 - 16:20 종강 및 평가 설문 16:30 종강식
2017-08-09 | hrights | 조회: 6 | 추천: 0
[서울시교육청 직무연수(서울교육 2011-459) 지정] 교육희망, 인권이 해답이다!  인권연대 교육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현직 교사들을 위한 인권교육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올해로 17기를 맞는 이번 연수에서는 인권교육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인권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갖고 있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 연수안내 ○ 일시: 2011년 7월 25일(월)~27일(수), 3일간 ○ 장소: 남영동 인권기념관 7층 교육장(옛 남영동 대공분실) ☞ 약도 클릭 (지하철 1호선 남영역 1번출구, 4호선 숙대입구역 7번 출구) ○ 주최: 인권연대 교육센터 ○ 진행: 15시간(1학점, 성적산출 안함) * 신청안내 ○ 대상: 전국 초·중·고 교사 누구나 ○ 모집인원: 선착순 40명(입금을 하셔야 최종신청이 완료됩니다) ○ 수강료: 40,000원(교재비 포함, 식사는 개별 진행) (인권연대 CMS 회원은 20% 할인으로 32,000원) ○ 입금: 우리은행, 1005-801-523022(예금주:인권연대) ○ 신청방법: 직무연수참가 신청서(다운) 팩스로 접수 ○ 접수: (전화) 02-749-9004/ (팩스) 02-3672-0438/ hrights@chol.com  [2011년 여름 인권교육 직무연수] 인권과 법률 7월 25일(월) 7월 26일(화) 7월 27일(수) 시간 내   용 시간 내   용 시간 내   용 09:30 - 10:00 개강식 10:00 - 11:50 인권문헌을 통해서 본 인권- 이재승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10:00 - 11:50 표현의 자유와 법률 - 홍성수 (숙명여대 법대 교수) 10:00 - 11:50 정의와 법률 - 김도균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12:00 점심식사 12:00 점심식사 12:00 점심식사 13:30 - 16:20 학교에서의 인권교육 - 이필우 (마산 내서여고 교사) 13:30 - 15:20 인권을 위한 법률 -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13:30 - 15:20 생활속의 인권 그리고 법률 -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 15:30 - 17:20 학교와 법률 - 김희수 (변호사) 15:30 - 16:20 종강 및 평가 설문 16:30 종강식
2017-08-09 | hrights | 조회: 8 | 추천: 0
[서울시교육청 직무연수(서울교육 2010-555) 지정] 교육희망, 인권이 해답이다!  2011년 겨울 인권교육 직무연수가 시작됩니다!   교육현장에서의 인권교육을 활성화하고 인권교육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2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첫 과정인 ‘인권, 그리고 어린이·청소년을 살리는 교육’에서는 인권에 대한 기본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인권을 중심으로 우리교육의 발전적 미래를 생각해 보고자하며, 두 번째 과정인 ‘인권, 나와 이웃을 위하여’에서는 한국의 현실과 세계적 차원에서의 다양한 인권쟁점들을 살펴보고 인권담론이 지향하는 가치와 목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두 과정 모두 들으실 수 있고, 한 과정만 수강도 가능합니다. * 연수안내 ○ 일시: 1차 2011년 1월 5일(수)~7일(금) - 인권, 그리고 어린이·청소년을 살리는 교육(ⅰ) 2차 2011년 1월 10일(월)~12일(수) - 인권, 나와 이웃을 위하여(ⅱ) ○ 장소: 우리함께빌딩 대교육장 ☞ 약도 클릭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2번출구 도보로 3분 거리) ○ 주최: 인권연대 교육센터 ○ 진행: 15시간(1학점, 성적산출 안함)   * 신청안내 ○ 대상: 전국 초·중·고 교사 누구나 ○ 모집인원: 선착순 40명(입금을 하셔야 최종신청이 완료됩니다) ○ 수강료: 40,000원(교재비 포함, 식사는 개별 진행) (인권연대 CMS 회원은 20% 할인으로 32,000원) ○ 입금: 우리은행, 1005-801-523022(예금주:인권연대) ○ 신청방법: 직무연수참가 신청서(다운) 팩스로 접수 ○ 접수: (전화) 02-749-9004/ (팩스) 02-3672-0438/ hrights@chol.com  * 세부일정변경으로 인해 연수 시간이 조금 변경되었습니다.  [2011년 겨울 인권교육 직무연수Ⅰ] 인권, 그리고 어린이·청소년을 살리는 교육(ⅰ) 1월 5일(수) 1월 6일(목) 1월 7일(금) 시간 내   용 시간 내   용 시간 내   용     10:00 - 11:50 학생인권과 법률 - 김희수 (변호사) 10:00 - 11:50 핀란드 교육과 한국교육개혁의 과제 - 안승문 (전 서울시 교육위원)     12:00 점심식사 12:00 점심식사 13:00 - 13:30 개강식 13:30 - 14:20 학생인권과 법률 - 김희수 (변호사) 13:30 - 15:20 학교에서의 인권교육 - 이필우 (마산 내서여고 교사) 13:30 - 15:20 인권이란 무엇인가 - 김녕 (서강대 교수) 15:30 - 17:20 [특강] 아이들을 살리는 교육 -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14:30 - 17:20 획일화 교육과 대안교육 - 고병헌 (성공회대 교수) 15:30 - 16:20 모둠활동 16:30 - 17:20 종강식 [2011년 겨울 인권교육 직무연수 Ⅱ] 인권, 나와 이웃을 위하여(ⅱ) 1월 10일(월) 1월 11일(화) 1월 12일(수) 시간 내   용 시간 내   용 시간 내   용 09:30 - 09:50 개강식         10:00 - 11:50 왜 인권인가 - 이재승 (건국대 교수) 10:00 - 11:50 "바쁨"을 둘러싼 여성의 일상 - 조주은 (여성학자) 10:00 - 11:50 세계를 보는 눈 - 이희수 (한양대 교수) 12:00 점심식사 12:00 점심식사 12:00 점심식사 13:30 - 15:20 한국 사회와 인권 - 홍세화 (한겨레 기획위원) 13:30 - 15:20 인권, 그리고 세계와 나 - 김민웅 (성공회대 교수) 13:30 - 15:20 학교에서의 인권교육 - 이필우 (마산 내서여고 교사)     15:30 - 17:20 삶, 그리고 인권의 몇 가지 삽화 - 박홍규 (영남대 교수) 15:30 - 16:20 모둠활동 16:30 - 17:20 종강식
2017-08-09 | hrights | 조회: 7 | 추천: 0
주윤아/ 회룡중학교 교사 이번 방학도 나는 어느새 <교사인권연수>가 열리고 있는 남영동 인권기념관 강의실에 앉아 있었다. 친구 소개로 처음 교사인권연수를 접한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 연수는 교육청이 지정하는 직무연수는 아니었다. 점수 없는 연수여서 그런지 자발적으로 이를테면 교사인권연수에 중독(?)된 선생님들이 대부분이었다. 어느 때보다 참석자들은 진지했고, 몰입했다. 고병헌 교수는 이론보다는 삶에 주목한 강의를 했다. 거의 막장 드라마 식의 인권침해가 현실인 상황에서 지금 여기서 내가 ‘다르게 살기’를 실천할 때, 주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고, 그 희망의 메시지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동력이 될 수 있을 거라고 강조했다.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고 교수의 진지한 사회적 실천 중에 자기가 사는 동네에 대한 실천도 중요하게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은평구의 까페 <마을>을 중심으로 청소년들과 희망의 싹을 틔우고 있었다. 나도 그 자리에서 희망의 씨앗 하나를 분양받았다. 조광제 철학아카데미 상임이사는 소탈한 모습에 꾸미지 않는 유머로 철학 강의를 꾸며주었다. 자본주의 역사를 자본과 감각이라고 하는 두 축을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주었다. 대학 다닐 때 부담백배로 여겼던 [자본론]도 알기 쉬울 정도로 쉽게 정리해주었다. 무엇보다 진정으로 인간의 얼굴을 할 수 없는 자본주의 경제 체제 내에서 ‘전면적이고 심오한 감각’ = ‘인문 예술적인 감각’을 누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라는 당부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았다. 물욕이 없는 편이라 자부하던 나도 언제부터인가 우리 동네 아파트 시세에 눈길이 가고, 통장 잔고가 줄어드는 것이 이유 없이 불안했던 것이 이미 소유 감각의 노예가 되어 있는 모양이었다. 각성하며, 내친 김에 옆자리의 동료 선생님과 히죽대며 핑계 거리 하나를 쑥덕거렸다. ‘감각을 발달시키기 위해, 좀 더 자주 만나 놀자구!’ 하상섭 연구원에게 익숙하지 않았던 라틴 아메리카의 인권 이야기를 들으며 경악하기도 했다.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의 아픈 이야기로 우리는 진지해졌다. 세계화 시대에 어필할 수 있는 외모의 소유자 이성훈 한국인권재단 이사님은 오랜 세월 외국에서 활동하신 경험을 토대로 세계에서 인식하는 한국의 인권현실을 비교적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저울질하며 이야기해 주셔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나는 셋째 날 한재훈 훈장님의 ‘왜 공부인가’라는 강의 내용 하나하나가 가슴 속 깊숙히 들어와 박히며 나를 성찰하게 하였고, 그 어느 때보다 교육 본연의 의무가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해 준 시간이었다. 인권 강좌에 웬 생뚱맞은 훈장님의 공부 강의인가 싶기도 하겠지만, 훈장님 강의를 들으며 학생들을 지식 주입에 내몰고 있던 교실의 내 모습과 옛 성현들께서(감히 비교 선상에 올리는 것조차 민망하지만) 한평생 자신을 수양하며 제자들에게 ‘도’(진리)를 일깨워 주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해 공부를 하고 가르치던 모습을 상상하며 존경과 성찰을 되새김질한 시간이었다. 중고교 시절 한문 시간에 배운 사서삼경의 해석들이 얼마나 사전적이고 실용적으로 왜곡되어 있었던 것인가를 알게 되어 한숨이 절로 나왔다. 아마 지금 이 순간의 한문 시간도……. 훈장님의 강의는 신규교사연수를 비롯하여 이 땅에서 그래도 교육자라고 자칭하고 싶은 사람들은 교양필수로 꼭 들어야 한다고 자부한다. 교사라면 꼭 들어야 할 강의들 녹색평론 발행인 김종철 선생의 강의는 사상가의 반열에 오를만한 학식과 대가다운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 시간이었다. 4시간에 가까운 휴식 없는 강의에도 아무도 쉬었다 하자는 일언반구 없이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몰입하게 되는 최고의 강의였다. 무상급식 실시의 본질을, 기본 소득을 지급하는 사회로 진보할 수 있는 하나의 가능성으로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 지역화폐의 개념과 통용의 방법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인식하게 되어 강의 듣는 동안 내가 몸담고 있는 단체나 모임 중에서 이 지역화폐통용을 실험해 볼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를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 이심전심, 동료 참석자 역시 같은 시각, 같은 내용을 고민하고 있었다. ‘역시 김종철 선생만의 괴력의 카리스마와 내면으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진심은 상대를 움직일 수밖에 없구나.’ 다시 한 번 경탄하며……. 마지막 날, 정재원 연구원의 강의는 일단 신선했다(강사가 남자라는 것부터). 교사 대부분이 여성인지라 내심 여성인권에 대한 강의를 항상 고대하게 되는 이 사실이다. 여성학 강의 대부분은 페미니즘을 중심으로 접근하는데, 이번 강의는 성매매(성산업) 문제를 중심으로 여성의 인권을 접근하고 있어, 그동안 여성인권문제의 경우 이론과 구체적 현실과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이 어렵게만 느껴지던 고민의 실타래를 풀 수 있는 힌트를 얻었고, 남성으로서나 또 아무도 범접하지 않는 영역(성산업)을 과제로 삼았다는 점에서나 분명 외로울 수 있는 그 길을 걷고 있는 것이 존경스럽게 느껴졌다. 그리고 강좌의 대미를 장식한 오창익 사무국장의 강의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인권 침해를 사례별로 짚어주면서 역시나 피부로 와 닿는 강의를 만들어 주셨다. 내심 오창익 국장의 강의가 새로운 내용이 없으면 어쩌나 염려도 되었는데, 그런 기우를 말끔히 씻어준 시간이었다. 아이들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착한 교사 되기 또 하나 강좌의 장소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겠다. 불과 오래지 않은 과거에도 무고한 수많은 사람들을 잔인무도하게 고문했던-과거 남영동 대공분실이었던-이 곳 인권기념관(얼마나 아이러니컬한 이름인가) 답사가 강의 후 이루어졌다. 나는 지난 번에 참석하여 이번은 참석하지 않았지만, 분명 많은 분들이 답사를 통해 그 어느 강의보다 더 많은 충격과 정보를 접하셨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연수에서 질의응답과 상호소통의 시간이 부족하였던 점, 학교현장의 고민들을 공유할 수 기회가 부재했던 점들은 아쉬운 부분이었지만, 그래도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 일단 교사인권연수를 한 번 접하면 반드시 이 연수를 그리워하게 된다는 것, 그리고 연수 약발(?)이 얼마나 갈지는 몰라도 당분간은 아이들 입장 먼저 헤아려 보는 착한? 교사로 살게 된다는 것! 마지막으로 부끄럽지만, 유행어처럼 사용되고 있는 인권이라는 말에 관심을 가진 것이 그리 오래 된 것은 아니다. 여전히 인권에 대해 헷갈리고 방향을 잃을 때가 부지기수지만, 내가 인권에 대해 공부하고 인권교육을 실천하고 싶은 이유는 단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내 자신 모든 시·공간에서 인권 침해의 가해자이며, 피해자이면서 인식도 저항도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도’(진리)에 이르는 길, 즉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배움을 주어야 하는 학교라는 공간이 인권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리는 것조차 힘든 곳이라는 사실 때문이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 인권이라는 말을 자연스럽게 입에 올릴 수 있는 그런 희망의 시간이 오기를 바란다. 모든 학교가 인권학교가 되는 그날까지… 힘을 내자구요!
2017-08-09 | hrights | 조회: 7 | 추천: 0
- 제14기 교사 인권 연수 - 교육희망, 인권이 해답이다!  인권연대 교육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현직 교사들을 위한 인권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올해로 14기를 맞는 이번 교사 인권 연수에서는 인권교육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인권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갖고 있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관심 있는 선생님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2010년 7월 26일(월) ~ 29일(목), 4일간 ○ 장소: 남영동 인권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 ☞ 약도 클릭 (지하철 1호선 남영역 1번출구, 4호선 숙대입구역 7번 출구) ○ 주최: 인권연대 교육센터 ○ 신청방법: 온라인 신청하기 ○ 모집인원: 선착순 40명(입금을 하셔야 최종신청이 완료됩니다) ○ 수강료: 전체 강좌 50,000원(교재비 포함, 식사는 개별 진행, 인권연대 CMS 회원은 20% 할인) ○ 입금: 우리은행, 1005-801-523022(예금주:인권연대) ○ 문의: (전화) 02-749-9004/ hrights@chol.com www.hrights.or.kr 교육 그리고 희망 일 시 09:30 10:00 12:00 13:30 16:30 7월 26일(월) 개강식 경쟁에 대한 평화교육적 시각 - 고병헌 (성공회대 교양학부 교수) 점심 식사 자본과 감각 - 조광제 (철학아카데미 대표)   7월 27일(화)   제3세계와 공부한다는 것 그리고 희망(라틴아메리카를 중심으로) - 하상섭 (한·중남미 녹색융합센터 전임연구원) 점심 식사 거시적 성찰의 삶 속에서의 실천 (여성 인권 문제를 중심으로) - 정재원 (서울대 여성연구소 선임 연구원)   7월 28일(수)   왜 공부인가? - 한재훈 (이천 도립서당 훈장) 점심 식사 실천하며 산다는 것 - 김종철 (녹색평론 발행인)   7월 29일(목)   세계속의 한국 그리고 인권 - 이성훈 (한국인권재단 상임이사) 점심 식사 인권을 생각한다 -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 종강식 2010년 1월에 진행된 겨울 교사인권강좌
2017-08-09 | hrights | 조회: 5 | 추천: 0
김희윤/ 인권연대 인턴활동가 100년만의 폭설로 온 세상이 꽁꽁 얼어붙은 새해, 그 매서운 바람을 헤치고 좀 더 나은 2010년을 바라는 교사들이 모였다.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남영동 인권기념관(前 대공분실)에서 ‘인권과 교육’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교사인권연수에서는 ‘인권’을 실천하기 위한 의욕으로 넘치는 교사들과 역량 있는 강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배우고, 그 배움을 실천하자는 열기로 뜨거웠다. 첫 강의는 성공회대 사회과학부에 재직 중인 조효제 교수의 강의로 시작되었다. 조 교수는 강의에 앞서 수강생들에게 간단한 소개와 함께 강의를 수강하게 된 동기에 대해 물었다. ‘학생들이 지켜줘야 할 인권보다 때려줘야 할 살덩이로 보여서...’,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상태에서 에너지를 얻기 위해...’라고 답하여 대부분의 교사들은 이번 강의에서 재충전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었다. 한분씩 소개를 마친 후 강의가 시작되었다. 조 교수는 ‘한국사회에서 민주주의가 어떤 정치현실에 처해있나.’, ‘인권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교사도 인간인데 나의 인권은 어떻게 지켜야하나.’ 라는 세 가지 질문을 던져 한국사회에 팽배해 있는 물신주의와 공공정치의 부재 등의 현실을 겉감과 안감이라는 비유로 쉽게 설명해주었다. 두 번째로 고병권 수유+너머 연구원의 강의가 이어졌다. 고 연구원은 ‘생각한다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물음을 던지며 일반 사람들이 ‘생각할 때’에는 스스로 판단 이전에 선 판단이 되어있기 때문에 ‘생각 한다’의 정의에 어긋난다고 하였다. 여기서 선 판단의 의미는 습관화된 정신작용, 습성, 습속 등 여러 가지 단어로 대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생각하기 위해’서는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모든 것들을 의심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렇게 첫날의 강의는 마무리 되었고, 지원자에 한해 남영동 대공분실 견학이 이루어졌다.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의 안내로 대공분실의 분절되어있는 구조와 박종철 열사가 고문 받았던 장소를 보며 왜 대공분실이 ‘인간을 파괴하는 건축물’인지 소름이 끼치도록 느낄 수 있었다. 연수 두 번째 날의 첫 강의는 한양대 문화인류학과에 재직 중인 이희수 교수가 진행하였다. 국내 최고의 중동문화 전문가답게 이번 강의에서도 역시 중동문화에 대해 우리가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깨주었다. 찬란한 문명과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한류에 열광하고 있는 이슬람을 악의 온상이고 테러지원국이며 잠재적 테러 분자로 여기고 있었던, 우리의 매체에 의해 걸러진 시각에 대해 비판하고 세계를 보는 눈과 교육에 대해 역설하였다. 특히 교사들에게 이슬람의 문화나 역사를 잘못 기술하고 있는 교과서들에 대한 시정을 강조하고, 또한 13억 이상의 거대한 이슬람 공동체를 우리의 가까운 이웃으로 받아들이는 새로운 인식의 전환을 촉구하였다. 두 번째 강의는 현직 교사인 마산 내서여고 이필우 선생이 맡았다. 이필우 선생은 ‘학생인권교육 실천사례’라는 주제로 자신이 직접 현장에서 겪고 시도해보았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였다. 이는 이론과 실제의 괴리감을 느끼고 있었던 현직 교사들의 고충을 어느 정도 해소해주었다. 그 방법으로는 학생 자치 기구에 많은 권리와 그에 따른 책임을 부여하는 것으로 간부수련회나 급식문제, 두발자유화 등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는데 기여하였고 이는 인권의식의 성장으로 발전되었다. 세 번째 강의는 ‘인권에 대한 네 가지 의문’이라는 주제로 숙명여대 법학부의 홍성수 교수가 함께 하였다. 인권에 대한 개념이 잘 확립되어 있지 않는 교사들에게 ‘왜 나쁜 사람들(조두순 사건 등)의 인권만 옹호 하는가.’, ‘왜 소수자의 권리만을 생각 하는가.’, ‘표현의 자유와 한계는 어디까지 지켜져야 하나.’, ‘인권은 언제나 다른 가치보다 우위에 있는 절대적 가치인가.’라는 네 가지 질문에 대해 역사적이고 다양한, 또 흥미로운 판례를 제시하여 평소에 가지고 있던 인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었다. 마지막 강의는 홍세화 한겨레 기획위원이 ‘인권과 시민의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즉 한국인의 의식구조 형성 과정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오늘날 한국사회의 구성원들은 물신에 대한 숭배, 존재배반의식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의식형성은 지배세력에 의해 주입된다. 한국에서의 사회화 과정은 우리에게 비판의식을 주지 않고, 깨어있는 소수 역시 제도교육이 아닌 우연적 계기에 기인한다. 이러한 비주체성 때문에 인간의 존엄성을 지킬 수 없는 정도의 생활수준에 머무르는 사람들이나, 현재는 이에 속하지 않더라도 장차 낙오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 모두가 구조를 바꾸려는 의지보다 자기만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하였다. 3일간의 강의는 <외박>이라는 영화를 함께 보며 마무리되었다. 이 영화는 홈에버 사태 때 김미례 감독이 여성노동자들과 함께하며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낀 것을 사실적으로 보여주었다. 우리의 평범한 어머니들이 ‘생존’을 위해 시작한 외박은 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였다. 인권연대는 매년 여름 방학에 1회, 겨울 방학에 2회에 걸쳐 교사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 12기 교사 인권 연수는 40여명 선생님들의 진지하고 무게 있는 모습으로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대공분실이라는 장소만큼이나 뜻 깊은 연수가 되었다. 우리나라 사교육비 부담은 세계최고 수준이며 OECD평균의 네 배라고 한다. 이번 ‘교육희망, 인권이 해답이다!’의 연수를 계기로 새해에는 인권과 아름다운 동행을 하는 교사들이 교육의 희망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
2017-08-09 | hrights | 조회: 5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