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연대 64호] 인권연대 11월 활동일지

 1일 - 태국에서 있었던 시위 군중 학살 사태(최소 84명 사망)에 대한 항의집회를 태국 대사관 앞에서 주최했다. CBS-R [시사자키] 칼럼을 ‘1인 시위 규제 등 경찰 움직임에 대해’라는 주제로 진행했고, ‘인권학교’ 제3강을 방송대 강경선 교수를 모시고 진행했다.

 2일 - 한양대생 2명이 단체 탐방을 왔고, 제26차 화요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민의신문사 주최로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좌담을 북한민주화네트워크 간부이며, ‘시대정신’ 편집장인 이광백씨와 진행했다.

 5일 - 여의도에서 열린 ‘과거청산 합동위령제’에 가톨릭대 사회봉사 학생들과 함께 참여했다.

 8일 - 열린우리당을 중심으로 또 테러방지법이 추진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MBC-R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열린우리당 안영근 의원과 토론을 벌였다. CBS-R [시사자키] 칼럼을 ‘테러방지법 반대’를 주제로 진행했다. ‘인권학교’ 제4강을 방송대 강경선 교수를 모시고 진행했다.

 9일 - [올바른 과거청산을 위한 범국민위원회] 출범식과 출범 기자회견에 참석했고, 여의도에 마련된 농성천막을 방문했다. 아울러 제27차 화요캠페인을 ‘고립장벽 철거를 위한 국제캠페인’으로 전개했다.

 10일 - 공무원노조 강당에서 열린 ‘공무원노조 탄압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11일 - [인권단체연석회의] 차원의 ‘국가보안법 집중행동’에 결합했고, 열린우리당사 앞에서 열린 목요집회에도 참석했다. 또 ‘테러방지법’ 입법 관련 긴급회의에 참석했다.

 12일 - 언론재단이 진행한 신입기자 교육과정에 참가중인 기자 22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15일 -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 주최로 열린 ‘인신보호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 참석했고, 인권연대와 자치경찰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올바른 자치경찰제 도입과 시행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도 정부의 자치경찰제안을 반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 ‘인권학교’ 제5강을 성공회대 조효제 교수를 모시고 진행했다.

 16일 - 제28차 화요캠페인을 지난 주에 이어 ‘고립장벽 철거를 위한 국제캠페인’으로 전개했고, CBS-R [시사자키] 칼럼을 ‘의미 있는 인신보호법제정 움직임’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17일 - 노르웨이 RAFTO 인권재단 람스타드 이사장이 방문해 ‘북한인권 문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람스타드 이사장도 북한민주화운동 세력의 운동방식에 우려를 표명했다.

 19일 - 월간 [인권연대] 11월호(63호)를 발송했고, 18일에 이어 영남중학교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20일 - 서울흥사단 ‘합동월례회’에 참가해 인권연대 활동을 소개했다.

 22일 - 일본 사이타마현 인권실행위 관계자 12명이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들은 일본에도 국가인권위원회를 설립하고자 노력하는 인권운동가들이어서 한국의 인권기구 설립 과정과 운용에 대해 토론을 했다. CBS-R [시사자키] 칼럼을 ‘열린 국가인권위원회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했고, ‘인권학교’ 제6강을 이대훈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을 모시고 진행했다.

 23일 - 제29차 화요캠페인을 전개했다.

 24일 - 제25차 ‘수요대화모임 - 정체성과 대안을 찾아 떠나는 겨울여행①’을 이웃사랑교회 전성표 목사를 모시고 진행했다.

 25일 - ‘공무원노조 탄압 반대, 대화로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29일 - CBS -R [시사자키] 칼럼을 ‘수능 부정사태, 고등학생들만 잡아 가두는 것이 능사인가?’라는 주제로 진행했고, ‘인권학교’ 제7강을 노동사회연구소 윤영모 선생을 모시고 진행했다.

 30일 - 제30차 화요캠페인을 전개했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치안연구소 주최의 토론회 [인권보장과 국민 중심의 경찰수사]에 참석했다.

* 이밖에 ‘경찰의 1인 시위 규제 방침’, ‘방범용 CC-TV 전국 확대’ 문제, ‘수능부정 경찰 수사 문제‘ 등 경찰 활동과, ’북한인권 문제‘ 등에 대해 다각도로 여론화 작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