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호] 토론회 ‘전.의경의 역할과 인권’이 열립니다.

 인권연대는 <시민의신문>과 함께 경찰개혁 과제들에 대해 분야별로 인권의 관점에서 점검해보는 ‘경찰개혁 연속 정책토론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1차 ‘남북화해시대 보안경찰의 역할과 방향’, 제2차 ‘인권친화적인 경찰수사를 위하여’, 제3차 ‘경찰 인사·교육 혁신을 위한 모색’을 주제로 이미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토론회 자료집은 인권연대 홈페이지 ‘인권자료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제4차 토론회는 경찰 경비 분야 중 ‘전·의경의 역할과 인권’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합니다.

 이번 토론을 통해 전·의경 운용 실태와 관련 법률을 점검하는 한편, 열악한 상황에 놓인 전·의경의 인권실태를 점거하고자 합니다. 전·의경이 집회·시위 등의 경비업무와 교통·생활안전, 일반사무 등 경찰의 각 기능에 종사함으로써 발생하는 여러 문제도 다양하게 짚어볼 예정입니다.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일시: 2005년 8월 31일 오후 2시 - 5시
장소: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 2
주제: ‘전·의경의 역할과 인권’

   사회: 최응렬(계명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발제:

1. 전 · 의경의 역할과 제도적 대안             - 김상균(천안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2. 전 · 의경 지위의 특수성과 인권 문제          - 송기춘(전북대 법학과 교수)

   토론 :

김성진(경찰청 경비국 전경관리계장)
노호래(세명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정재영(군사상자유가족연대 사무처장)
허창영(인권실천시민연대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