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호] 인권연대 2005년 3월에는 이렇게 살았습니다.

1일 - 휴일이었지만 직장인을 위해 정상적으로 제42차 화요캠페인을 진행했고, MBC-R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경찰의 DNA 정보를 이용한 미아찾기 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얘기했다.

4일 - 서울경찰청 소속 교통과장과 계장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했고, 경찰청에서 열린 ‘수사권 자문위’ 워크샵에 참석했다.

7일 - 월간 [인권연대]의 고정 코너인 ‘인권연대가 만난 사람’으로 김미영 회원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고, 대검찰청에서 열린 [수사권 자문위] 10차 회의에 참석했다. 미디어다음과 공동으로 진행한 ‘팔레스타인 기획’이 시작되었고, 22일까지 모두 6번에 걸쳐 진행됐다.

8일 - 제42차 화요캠페인을 진행했고, 숭실중학교에서 ‘파면’ 결정을 받은 이중민 교사(목사) 문제에 대해 대책을 논의했다.

9일 - 강원경찰청 소속 경찰관 대상 인권교육을 진행했고, 4월 11일에 열릴 예정인 [수사권 조정 공청회] 준비 회의를 했다.

10일 - 전교조 서울지부에서 숭실중 이중민 교사 파면과 관련해 인권연대, 반부패국민연대, 전교조 서울지부, 참교육학부모회가 모여 [내부비리 고발 교사 보호와 숭실학원 사태 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 구성회의를 했고, 회의 후에는 숭실학원을 항의방문 해 파면철회를 촉구했다.

11일 - 강원경찰청 소속 경찰관 대상 인권교육을 진행했고, 국가인권위원회 초청 인권단체와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소 인권위 활동 전반에 대한 각 인권단체의 의견을 전달했다. 저녁에는 3월 정기 운영위원회가 열렸다.

14일 - 경찰청에서 열린 [수사권 자문위] 11차 회의에 참석했다.

15일 - 제44차 화요캠페인을 진행했고, 국가인권위 협력사업에 [경찰개혁 연속 토론회]를 공모했다.

16일 - 강원경찰청 소속 수사관들 대상 인권교육을 진행했고, 월간 [인권연대] 3월호(67호)를 발송했다. 이날 인권연대가 인권교육의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인권연대 교육장’ 계약을 맺었다.

17일 - 강원경찰청 소속 수사관들 대상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18일 - 외대 용인캠퍼스에서 언론재단 주최 수습기자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20일 - 대학로에서 열린 ‘3·20 국제반전행동’ 집회에 참여했다.

21일 - 국가인권위 NAP(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오전에는 양심, 종교, 집회, 시위, 거주이전, 언론출판학문예술의 자유와 정보인권, 생명권을 주제로, 오후에는 신체의 자유를 주제로 진행했다. 검찰청 열린 [수사권 자문위] 12차 회의에 참석했다.

22일 - 제45차 화요캠페인을 진행했다.

23일 - 국가인권위 NAP 수립을 위한 간담회 ‘인권교육 분야’에 참석했고, 여성학자 정희진 선생을 모시고 ‘여성주의 시각으로 본 인권운동/이론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제29차 수요대화모임을 진행했다.

25일 - 텔레비전카메라기자협회 워크샵에서 ‘언론인과 인권실천’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28일 - 경찰청에서 열린 [수사권 자문위] 13차 회의에 참석했다.

29일 - 제46차 화요캠페인을 진행했고,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단체협력사업 심사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30일 - 지난해 있었던 사무국장의 미대사관 앞 사건과 관련한 1차 공판이 서울중앙지법 425호 법정에서 열렸다. 오후에는 새로운 탈북자 연대를 모색하는 탈북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고, 저녁에는 경희대 NGO 대학원에서 ‘인권운동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31일 - 강원경찰청 소속 경장 진급자 대상 인권교육을 진행했고, 천주교인권위에서 주최한 ‘故이경운군 사건의 진상규명과 재외국민인권보호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수원지방법원이 이마트 사측이 신청한 영업방해금지가처분 신청에 대한 ‘집회시위 자유 결박하는 법원을 규탄한다’는 내용의 인권단체 공동성명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