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호] '보안경찰 토론회’가 열립니다.

 ‘인권연대’는 ‘시민의신문’과 함께 2005년 한 해 동안 경찰개혁 과제들에 대해 분야별로 인권의 관점에서 점검해보는 ‘경찰개혁 연속 정책토론회’를 진행합니다.

 그 첫 순서로 경찰의 보안활동에 대해 점검해보는 ‘남북화해시대 보안경찰의 역할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경찰의 보안(대공)활동은 정권에 의해 그 규모와 활동내용 등이 철저하게 가려져 왔습니다. 그래서 보안경찰에 대한 이렇다 할 논의조차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보안경찰 문제에 대해 최초로 제기하는 자리이니 모두 관심을 가져주시고, 가능하시면 참석하셔서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져 있던 보안경찰에 대한 조언도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