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비친 인권연대

home > 활동소식 > 언론에 비친 인권연대

경찰폭력진압 항의...경찰청 인권위원 전원 사퇴 (데일리 서프라이즈 08.06.29)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7-03 10:50
조회
102
경찰청 인권위원회는 26일 위원장인 박경서 이화여대 석좌교수 등 위원 14명 전원이 경찰의 촛불집회 폭력진압에 항의하는 뜻에서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우리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경찰청 인권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권친화적인 경찰상의 구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그러나 최근 촛불집회 과정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태는 매우 유감스러운 것이었고 이런 사태와 관련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에 한계를 절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교수를 포함한 14명의 경찰청 인권위원들은 는 지난 19일 정례회의에서 촛불시위에 대한 경찰의 진압 방식 등을 비판하며 위원직 전원 사퇴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서 인권위원들은 어청수 청장의 지금 경찰이 인권과는 거리가 멀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으며, 특히 평화시위에 물대포, 소화기 등을 동원하는 현실에 절망감을 느꼈다는 발언 등 수위높은 발언들이 오간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 인권위원은 박경서 위원장을 포함하여 권정순 변호사, 김용세 대전대 교수, 김해성 목사, 남영진 언론인, 도재형 이화여대 교수, 오완호 한국인권행동 사무총장, 오창익 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 차지한 변호사, 하태훈 고려대 교수, 한상훈 연세대 교수 등 모두 14명의 학계, 시민단체 인사 등으로 구성됐다.

사회팀
전체 4,00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42
희안한 나라, 대한민국 우리에게만 있는 것(월간<말> 08년 7월호)
hrights | 2017.07.03 | | 조회 78
hrights 2017.07.03 78
1041
경찰 불법 폭력진압 '치명적 위험'(한겨레, 08.07.01)
hrights | 2017.07.03 | | 조회 87
hrights 2017.07.03 87
1040
51번째 촛불, '신공안정국' 규탄(미디어스, 08.06.27)
hrights | 2017.07.03 | | 조회 80
hrights 2017.07.03 80
1039
조중동 한마디에 조기진압 나선 경찰(미디어오늘, 08.06.27)
hrights | 2017.07.03 | | 조회 85
hrights 2017.07.03 85
1038
"어청수 청장, 정권 코드맞추기 그만둬야"(오창익 사무국장 인터뷰, 피디저널, 08.06.27)
hrights | 2017.07.03 | | 조회 85
hrights 2017.07.03 85
1037
촛불집회 진압 비판 경찰청 인권위원 전원 사퇴 (국민일보 08.06.27)
hrights | 2017.07.03 | | 조회 104
hrights 2017.07.03 104
1036
경찰청 인권위 전원 사퇴키로 (아시아경제 08.06.26)
hrights | 2017.07.03 | | 조회 86
hrights 2017.07.03 86
1035
경찰청인권위 전원사퇴 "촛불사태 유감" (머니투데이 08.06.29)
hrights | 2017.07.03 | | 조회 81
hrights 2017.07.03 81
1034
경찰폭력진압 항의...경찰청 인권위원 전원 사퇴 (데일리 서프라이즈 08.06.29)
hrights | 2017.07.03 | | 조회 102
hrights 2017.07.03 102
1033
경찰청 인권위 위원 14명 전원 사퇴 (프레시안 08.06.26)
hrights | 2017.07.03 | | 조회 76
hrights 2017.07.03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