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호] 수요대화모임, 다시 엽니다.

1999년부터 2014년까지 매월 네 번째 수요일 저녁에 열었던 인권연대 수요대화모임. 9년만에 다시 엽니다.

제111차 수요대화모임의 초대 손님은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입니다.

최근 천공 의혹을 밝히기도 했던 부승찬 전 대변인은 최근 <권력과 안보>(해요미디어)라는 책을 냈습니다. 이 책의 부제는 “문재인 정부 국방 비사와 천공 의혹”입니다. 부승찬 대변인은 그가 국방부에서 일했던 500여 일 동안 빠짐없이 썼던 일기(비망록)를 재구성해서 책을 펴냈습니다. 대한민국 안보 현실의 허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기도 합니다.

국가안보의 주요 정책이 어떤 과정을 거쳐 결정되는지, 청와대나 국회 등과 군의 관계는 어떻게 풀어가는지 등을 일기 형식으로 꼼꼼하게 살피고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을 회원님들과 함께 나눠줄 것입니다. 함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2023년 3월 22일(수) 저녁 7시

◦장소: 인권연대 교육장(용산구 효창동)

◦연사: 부승찬 전 문재인정부 국방부 대변인

◦참가비: 무료, 누구나 참여 가능!

제112차 수요대화모임(4월 26일 저녁 7시)은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을 모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