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호] ‘과거를 넘어 미래로 가는 경찰’ 토론회가 열립니다.

‘과거를 넘어 미래로 가는 경찰’ 토론회가 열립니다.

인권연대는 <시민의신문>과 함께 경찰개혁 과제들에 대해 분야별로 인권의 관점에서 점검해보는 ‘경찰개혁 연속 정책토론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보안, 수사, 인사·교육, 경비, 정보 등 경찰 각 분야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토론회 자료집은 인권연대 홈페이지 ‘인권자료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제6차 토론회는 종합토론으로 ‘과거를 넘어 미래로 가는 경찰’이라는 주제로 진행합니다. 종합토론 1부에서는 여전히 구태의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정보, 보안, 경비 분야 등 과거 기제들에 대한 과감한 혁신을 통해 과거를 청산해야 한다는 논의를, 2부에서는 시민참여라는 민주적 통제를 통한 인권친화적인 경찰활동을 전망해보고자 합니다.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일시: 2005년 11월 24일(목) 오전 10시 - 오후 5시
장소: 국회 헌정기념관 1층
주제: 과거를 넘어 미래로 가는 경찰
주관: 열린우리당 홍미영 의원실
주최: 시민의신문사/ 인권실천시민연대



<제1부>

☞ 시간: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 사회: 김희수(변호사, 코리아포커스 대표)

☞ 발제: 경찰 과거청산의 올바른 방향 - 한상희(건국대 법대 교수)

☞ 토론: 김상균(천안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장유식(변호사,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전준형(전북평화와인권연대 집행위원장)
정 원(변호사, 법무법인 지평)


<제2부>

☞ 시간: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 사회: 최응렬(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 발제: 1. 인권친화적인 경찰활동이 경찰의 미래다. - 안재경(총경, 경찰청 인권보호센터장)
2. 경찰활동에 대한 시민참여와 민주적 통제 - 문성호(한국자치경찰연구소 소장)
☞ 토론: 강국진(시민의신문 기자)
김명연(법학 박사, 민주주의법학연구회)
심상돈(국가인권위원회 인권침해조사 1과장)
최종술(동의대 경찰학부 교수)
허창영(인권실천시민연대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