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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호] 제43차 수요대화모임 - 레바논 대사와의 만남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8-29 16:01
조회
303

 제43차 수요대화모임 - 레바논 대사와의 만남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폭탄비’를 퍼부었습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레바논은 사회기반시설이 파괴되고, 사람들은 폐허 속에서 울부짖고 있습니다. 1,0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미 죽었고, 죽어가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죄없는 사람들의 희생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무죄한 희생의 절반은 언제나 어린이들입니다. 전체 인구의 1/4이 집을 잃고 고향을 떠나 난민이 되어 떠돌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병사 2명 납치에 대한 보복치고는 너무 혹독하기만 합니다.


 비록 이스라엘이 공격을 멈추긴 했지만 이미 결과는 참혹하기만 합니다. 반인륜 전쟁 범죄를 저지른 이스라엘을 용서하기 힘듭니다. 그렇지만 마땅한 방도를 찾을 수 없어 무기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냥 사태를 바라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선은 폐허가 되고, 억울한 희생자와 수많은 난민이 쏟아져 나오는 레바논을 직시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후세인 라말(Hussein Rammal) 주한 레바논 대사를 모시고, 레바논 상황과 이스라엘의 침략 의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합니다. 중동문제에 대한 실력있는 연구자이며, 실천가인 한양대 이희수 교수(문화인류학)가 사회를 맡아 전체적인 진행과 이해를 도와주기로 하였습니다.


         - 일시: 2006년 8월 23일(수) 오후 7시 30분
         - 장소: 인권연대 교육장(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7번 출구 3분 거리)
         - 참가비: 물론 없습니다. 누구나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레바논을 위한 모금운동에 함께 해 주십시오


• 레바논대사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금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합니다. 환자들과 난민들을 위한 긴급구호활동을 위해서 여러분의 참여가 절실하다고 합니다. 억울한 희생을 당하고 있는 레바논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함께 해 주십시오.


• 모금에 참여하실 분은 은행계좌로(국민은행, 003-21-0712-089, 오창익) 입금해 주시고, 메시지에 ‘레바논’이라고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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