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연대 63호] ‘수요대화모임’ - 정체성과 대안을 찾아서 떠나는 겨울여행

‘수요대화모임’ - 정체성과 대안을 찾아서 떠나는 겨울여행

눈이 소복히 쌓이고, 따뜻한 아랫목이 생각나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또 겨울은 한해를 가쁘게 살았던 모든 생명체가 보다 나은 다음해를 준비하기 위해 한걸음 쉬어가는 때이기도 합니다.

이런 겨울을 앞두고 인권연대에서도 자신의 자리를 조용히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매월 네 번째 수요일에 진행되는 ‘수요대화모임’을 <정체성과 대안을 찾아 떠나는 겨울여행>이라는 대주제를 설정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연속기획으로 진행합니다. 11월에는 전성표 목사(이웃사랑교회)/ 12월에는 김종철 선생(녹색평론 발행인)/ 1월에는 박기호 신부(예수살이 공동체)/ 2월에는 효림 스님(예정, 보광사 주지)이 참여하십니다.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물론 없습니다.

<11월 수요대화모임>

강사 : 전성표 목사(이웃사랑교회)

일시 : 2004년 11월 24일(수) 오후 7시 30분

장소 : 서울 보문동 노동사목회관 (지하철 6호선 보문역 7번 출구 2분 거리, 장애인 접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