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비친 인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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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경 10% "성적 괴롭힘 경험"(SBS-TV, 2005.11.09)
<앵커> 지난 6월 알몸사진이 잇따라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전경과 의경들의 인권문제가 논란이 됐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의뢰했는데, 10%의 전·의경이 성적 괴롭힘을 받는다고 털어놨습니다.
권영인 기자입니다.
<기자>지난 6월 인터넷에 유포돼 큰 파문을 일의켰던 사진들입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전경들이 부동자세로 서 있고. 선임병들은 재미있다는 듯 웃고 있습니다.
이후 비슷한 사진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전경과 의경의 인권침해 논란이 확산됐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천안대학교 김상균 교수에게 실태조사를 의뢰했습니다.
김 교수는 현역 전의경 천3백명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실태를 조사했습니다.
12%가 구타에 시달렸다고 응답했고 특히, 열명 중 한 명은 성적 괴롭힘을 받았다고 털어놨습니다.
성적 괴롭힘에는 포옹이 가장 많았고, 가슴과 엉덩이 등 신체를 만지는 행위도 많았습니다.
성적 괴롭힘을 당하는 장소는 주로 내무반과 샤워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타행위도 심각해 구타당했다는 응답자 중 다섯명 중 한 명은 거의 매일 맞는다고 응답했습니다.
[오창익/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 : 전경과 의경들의 인권실태가 현역군인보다 훨씬 열악합니다. 현역 군인들의 경우에는 '상황'이 없지만, 전.의경들의 경우에는 시위 진압 등의 상황이 있기 때문에 상황을 앞두고 고참이나 간부들이 군기를 잡으려고 하는 일이 많습니다.]
연구진은 현역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솔직하게 응답하지 못했을 거라며 실상은 더 심각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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