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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협 인권위, 제1기 인권강좌 회향…연인원 150여명 참석(불교신문, 06.11.18)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6-30 11:19
조회
190

“불자들 관심 높이고 소양 함양”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산하 불교인권위원회가 마련한 제1기 인권강좌가 지난 13일 조계사 교육관에서 마지막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전 강남대 이찬수 교수와 경남대 조영건 명예교수의 열띤 수업이 진행됐다.

‘연대를 위한 인권교육’이란 주제로 개최한 인권강좌는 지난 9월20일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그동안 연인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차례 진행됐다. 특히 이슬람 세계의 인권, 성소수자와 인권, 다양한 종교와 종교의 자유 등 소외세력의 인권 상황과 종교간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한 강의가 이뤄졌다.

그동안 6차례 이상 강의에 참석한 범상(조계종)ㆍ명진(관음종)ㆍ명운(원효종)ㆍ래륜(염불종)ㆍ성원ㆍ성월(삼륜종)ㆍ진명 (일붕선교종) 스님 등 10명이 수료증을 받을 예정이다. 불교인권위원장 진관스님은 “인권에 대한 스님과 불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소양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된 인권강좌는 내년부터는 워크숍 또는 강좌형태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불교인권위원회는 제17주년 기념법회와 제12회 불교인권상 시상식 및 출판기념회를 오는 24일 오후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전통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관스님의 〈옥중으로 보낸 서신〉과 홍근수 목사의 〈양키 고 홈〉 출판기념회도 함께 개최하며, 수익금은 북한 큰물(장마)피해 주민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진관스님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며 사회의 밝은 빛이 되고자 노력하는 인권위가 창립17주년을 맞이했다”면서 “그동안 아낌없는 격려와 후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성수 기자 soolee@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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