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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인터뷰] 천하람 "대선·지선 이긴 이준석…당내 세력 기반 약해 흔들려"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22-06-21 10:43
조회
253


○ 방송 : cpbc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오창익의 뉴스공감>

○ 진행 : 오창익 앵커

○ 출연 : 천하람 변호사 /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1호 위원

(주요발언)
- "혁신위, 이준석 대표의 결단…'잘 나갈 때 혁신해야'"
- "당내 인재발굴·영입 시스템…거의 없어"
- "선거 앞두고 마구잡이 인사…급하게 영입한 인재들 탈 나"
- "차기 공천 대상 젊은 의원들…당내에서 목소리 내기 어려워"
- "연공서열, 선수, 나이 문화…뿌리 깊게 잡혀 있어"
- "국힘, 꼰대정당 탈피할 자산·에너지 쌓이는 중"
- "대선·지선 이긴 이준석…당내 세력 기반 약해 흔들려"
- "국민의힘 지지층, 세대갈등 겪는 중"
- "당내, 대통령 부인 보좌해야 한다는 목소리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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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혁신위원회를 구성해서 활동하려고 하는데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최재형 전 감사원장, 1호 혁신위원이라고 불리는 분입니다. 그리고 정치적 행보도 주목할 만한 상황이 많은데요. 국민의힘 천하람 혁신위원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전남 순천의 천하람입니다.


▷전남 순천이 지역구시죠?

▶순천 당협위원장 하고 있습니다.


▷전라도 사람 억양이 아닌 것 같아요.

▶제가 고향은 대구여서요. 사실 중학교 1학년 때까지만 살아서, 제일 오래 산건 서울이고 지난 총선 이후부터 순천에 살고 있습니다.


▷중학교 때까지 대구였던 분이 서울에서 주로 살긴 했지만 중, 고등학교 서울에서 다녔다는 말씀인 거죠?

▶중, 고등학교 때는 부산에서 다녔고 국토를 넓게 쓰고 있습니다.


▷경상도 기반인 분이잖아요. 그런데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데 지역구는 전남 순천을 정하셨다. 왜 그렇습니까?

▶일단 제가 저희 당에서 굉장히 흔해 빠진 사람입니다. 일단 고향도 대구고요. 직업도 변호사고 약간 딱 봐도 기득권적인 느낌의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요. 농담 삼아 이왕 정치를 시작했다면 그냥 남들이 가든 길을 뻔하게 가는 것보다 조금 의미 있는 도전을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저희 당에서 제일 부족한 게 뭘까 생각했을 때 호남에 대한 이해, 이런 부분이 제일 부족하지 않을까 싶어서 남한테 맡겨두지 말고 저부터 해보자는 심정으로 와서 살아보고 있습니다.


▷지역 구민들이 의아하게 볼 것 같은데 이거 쇼 아니냐고 의심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럼요. 지난총선에서는 더 심했었고 재미있는 게 총선 끝나고 서울이든 대구로 가겠다고 생각을 하시다가 요즘도 순천에 장들이 두 개 있습니다. 아랫장, 웃장 있는데 다니면 총선 직후에는 어머님들이 쟤 안 간다고 했잖아. 그러다가 진짜 안 갈 줄 몰랐다고 웃기도 하고 요즘에는 제가 사는 게 2년 이상 되니까 다들 기특해 해 주시고 여기저기 방송을 다니면서 순천의 천하람이라고 많이 얘기하니까 지역 홍보도 많이 해주는 것 같다고 좋아하는 분도 많았습니다.


▷발을 딛고 2년 지나니까 뿌리를 내리는 것 같은 기분도 드시겠네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원고에는 없지만 그걸 꼭 얘기해 보고 싶어서요.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흔한 캐릭터일 수 있으니까 새로운 도전을 지역에서 해보시는 거 긍정적으로 고무적으로 판단하고 또 하나는 노동이나 기후위기 이런 면에서 약간 국민의힘이 부족하다고 할까요. 언급을 많이 안 하는 측면이 있어서 그런 쪽으로 젊은 정치인들이 많이 말씀을 해주시면 여당이니까요.

▶최고위원하고 있는 김용태 최고위원 같은 경우도 환경이 전공이라서 에너지믹스나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목소리를 많이 내고 있는데 현안에 비해서 집중도가 낮다 보니까 그런 건 있습니다만 저희당도 과거에 비해서 다양한 이슈들에 목소리를 많이 내고 있고 저만 해도 저희 세대는 사실은 지역주의나 본인이 태어난 곳이 아닌 곳에서 사는 거에 대해서 거부감이 없잖아요. 그런 면에서 요즘 저희 당의 젊은 친구들을 보면 확실히 과거랑은 많이 달라진 게 체감됩니다.


▷의문이 드는 건 혁신위원회를 만든다고 하는데 대통령 선거도 이겼고 또 엊그제 끝난 지방선거 까지 연전연승인데 굳이 혁신위원회를 만든 까닭은 뭔까요. 누구의 결단입니까?

▶이준석 대표의 결단이죠.


▷여론의 요구는 없었죠?

▶없었죠. 말씀하신 것처럼 두 번의 큰 선거를 이겼기 때문에 처음에 이준석 대표가 혁신위원회 꺼내는 거 보고 좀 너무 한 거 아닌가 생각했어요. 혁신이라는 거는 선거 진 정당이 갖고 가야 하는 키워드인데 그래서 우리가 혁신이라는 키워드까지 선점하는 거는 너무한 거 아니냐. 얄밉지 않나. 생각도 했었는데 저도 곰곰이 생각을 해 보면 잘 나갈 때 혁신해야 합니다.

사실은 위기 코너에 몰렸을 때는 본질적인 혁신을 못합니다. 기업도 마찬가지고 정당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에 오히려 잘 못 나갈 때 일수록 몇 안 되는 남은 기득권을 지키려고 합니다. 저희도 과거에 선거에 연전연패할 때 근본적인 당 개혁이 있었느냐. 그렇지 않거든요. 오히려 영남의 얼마 안 되는 의석이라도 지키려고 거기에 공천을 누가 받는지 오히려 이전투구 하는 양상이.


▷박근혜 정권 탄핵 될 때 오히려 분당하고 대구의 의석은 누가 먹을 거냐. 이런 거에만 골몰했다. 전체적으로 자기네 집안 망하는 거 생각 안 하고.

▶민주당 같은 경우도 비슷하거든요. 오히려 잘 나갈 때 일수록 어찌보면 정치적으로 쓸 수 있는 자산이 많은 겁니다. 자산을 일부 깎아 쓰더라도 미래에 더 큰 발전을 위해서 개혁에 매진해야 합니다.


▷일반론적으로 혁신이 필요하다고 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어떤 혁신이 필요하세요.

▶정당이라는 게 말씀하신 것처럼 의제나 아젠다를 다양화 하는 것도 중요한데 근본적인 것은 그래도 저희가 어떤 인재들을 국민들께 선보이느냐는 게 중요합니다. 그게 극단적으로 나타나는 게 공천이고 저는 공천으로 가기 전 단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우리 당이 어떤 인재들을 발굴하고 영입하고 그 사람들을 당내에서 교육시켜서 국민들 앞에 선보이느냐는 시스템이 중요한데 제가 당에 들어온 지 2년 넘었습니다만 그 시스템이 냉정하게 말하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까 선거 앞두고 굉장히 급박하게 대충 인재영입위원회 꾸려서 당시 당 대표가 코드 맞는 인사들을 마구잡이로, 그러다가 다 탈이 나는 거거든요.

대선 때도 보면 민주당이든 저희든 급하게 영입한 인재들은 탈이 납니다, 플러스가 되기보다는. 그런 것들을 보면 저희 당이 이제는 선거에서 연전연패하는 정당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어찌 보면 주류정당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러면 그 주류정당에서 인재를 어떻게 선발하고 길러내고 국민들께 선보이느냐는 국민의힘의 운명에만 관련된 게 아니라 국가의 운명에도 영향을 주는 일이 아닙니까? 그 부분을 고도화 하고 더 중요한 것은 투명화하고 예측가능화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유럽의 특히 북유럽 같은 경우도 그렇고 부러웠던 게 나이 30살 되신 분이 정당의 정치경력은 15년쯤 되고 그래서 정말 잘 성장한 모습, 그러니까 30대 장관도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고.

▶그거 따라한다고 해서 젊고 경험 없는 사람한테 중책을 맡기면 안 되거든요. 이준석 대표가 당대표가 됐던 것도 10년간의 경력이 있었고 그 사이사이에 본인이 뭔가 증명해낸 4.7 재보궐에서 오세훈 시장 당선에 공헌한다든지 이런 게 있었기 때문에 기회를 부여받은 것이지 젊기만 해서 국민들이 어떻게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좀 더 나가자면 제 친구들이 저한테 정치할까 물어보면 선뜻 하라고 말을 못하겠어요. 왜냐하면 제가 어떤 기준으로 평가가 되고 어떤 기준으로 공천을 받고 이런 것들이 너무 모호해요. 사실 운입니다.


▷순천 갑지역에 공천 받는 건 상대적으로 대구 수성갑도 아니고.

▶제가 순천을 선택해서 좋다고 생각한 것은 저는 지역구를 뺏길 위험이 낮기 때문에 저는 당에 대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얼마든지 편하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차기 공천을 눈치 봐야 하는 젊은 사람들은 사실은 당에 대해서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내기가 어려워요 누가 당 대표 될지 모르고 어떤 중진이 당대표가 됐을 때 내가 그 사람한테 쓴 소리를 했다면 불이익을 보지 않겠느냐는 두려움을 그런 두려움을 극복하는 아주 소수의 사람이 있지만 그 소수의 용기에 우리 시스템이 믿고 따라갈 수 없는 거예요.

제가 봤을 때는 저희 당에서 용기를 내서 당론과 다른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더라도 민주당의 당시 금태섭 위원과 같은 선례를 밟지 않을 수 있다는 신뢰를 줘야지 저희 당이 과거 같이 한목소리만 내다가 탄핵당하고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당하지 않게 되는 것이거든요. 그걸 단순히 개개인에게 맡겨두는 게 아니라 시스템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의 이미지 중의 하나가 최근에 이준석 대표 우크라이나 방문했을 때 정진석 국회의장하고 논쟁이 있었잖아요. 네 가지가 부족하다. 그런 대목은 관전하는 입장에서 안쓰럽더라고요.

▶꼰대정당이라는 게 하루아침에 바뀌는 게 아닙니다. 많이 바뀌었죠. 과거에 저희 보면 굉장히 꼰대정당이었죠.


▷그런 풍토가 남아있긴 하죠?

▶당연하죠. 정치권이 민주당이나 저희나 둘 다 꼰대정당이고 최근 봐서는 정의당도 나은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쨌거나 연공서열 내지 선수 따지고 나이 따지는 문화가 여의도에 뿌리 깊게 자리 잡혀 있습니다. 이거를 이준석이라는 대표가 어찌 보면 상층구조에서는 많은 변화를 가지고 왔지만 문화자체를 바꾸는 것은 시간이 걸리는 거거든요.

정진석 부의장이 내가 선배라서 아는데, 이런 식의 논란을 펼쳤을 때 저희 당의 젊은 대변인들도 주눅 들지 않고 나서서 무슨 말씀이시냐. 선배라면 선배다운 언행을 하라고 들이받아요. 저희 당은 꼰대정당을 탈피할 수 있는 자산이나 에너지들이 조금씩 쌓이고 있는 단계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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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플레이에 맡기는 게 아니라 시스템으로 갈 수 있도록 혁신을 하겠다는 거고 그 혁신의 가장 중요한 건 인재 영입과 양성에서의 시스템 구비. 기대할 만합니다. 또 하나 이준석 대표 얘기 하고 가야 하는데 민망한 얘기들이 있습니다. 성상납, 그걸 무마했다고 하고 당 윤리위원회에서 결정을 한다는데 어떻게 봐야 합니까?
▶일단 지금 윤리위에서 다루는 것은 성상납 자체는 아니라고 합니다. 이거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서 내용이 나온 바도 없고 10년 이상 된 과거의 문제죠. 그런데 최근에 성상납을 무마하려고 했던 것 아니냐는 논란이 나오면서 그러다 보니까 품위유지위반이 아니냐는 것으로 윤리위가 살펴보고 있고 저도 윤리위의 결정이 어떻게 갈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윤리위원들 간에도 아직 이견이 있다고 알고 있고 다만 제가 걱정을 하는 부분은 이준석 대표와 이재명 의원의 처지가 다릅니다. 성상납 이런 게 있다는 뜻이 아니고 이준석 대표는 대선, 지선을 이긴 승장이죠. 이재명 의원은 대선 후보로 지셨고 지선도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참패하셨습니다. 본인의 책임여부를 떠나서 그렇다 보면 이준석 대표는 본인이 당내에서 세력기반이 미약하기 때문에 두 번의 선거에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흔들리는 것이 있고 반대로 이재명 의원은 당내 세력 기반이 탄탄하죠.

그리고 다음번 유일하게 거론되는 대선주자이시기도 하니까 패배의 책임이라는 게 산발적으로 거론되는 면이 있습니다. 저희가 봤을 때는 이준석 대표가 어떤 객관적인 잘못을 했는지 안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부인하고 있고 그렇지만 이런 이준석 대표에 대한 여러 가지 윤리위차원에서의 문제제기, 정진석 의원, 배현진 의원 다양한 흔들기가 나오는 것이 이준석 대표가 당내 세력기반이 부족한 것 때문은 아닌지. 그런 점에서 조금 뭔가 그런 식의 오해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도 있고.


▷브리핑을 통해서 그런 얘기를 했는데 최고위원회에서 이준석 대표가 발언하려고 하니까 권성동 원내대표가 마이크를 컸다고 해서 약간 그러면 봉숭아학당이 되거든요. 왜냐하면 원내대표 위에 대표가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건 뭔가 나이가 어려서 그런 대접을 받나. 제가 이준석 대표 또래는 아닙니다만 서운하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저도 보기에 따라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시 상황에서 현명한 처신을 하신 걸 수도 있습니다. 너무 격해지다 보니까 걱정이 돼서 그런 것도 있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이준석 대표가 상대적으로 젊고, 사실 내일모레 마흔이니까 젊은 것도 아니지만 당내 세력이 없으니까 마땅히 받아야 할 존중을 못 받고 있는 게 아닌가 지적이 있을 수 있고 그다음에 제가 걱정하는 것은 저희 국민의힘의 지지층도 세대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과거에 전통적인 60대 이상의 지지층과 그다음에 최근에 국민의힘에 눈길을 주고 있는 굉장히 서로 아젠다나 생각, 방법론 이질적인 두 개의 그룹이거든요. 어떻게 저희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같이 왔는데 이준석 대표가 만약에 주류에 의해서 밀려나는 모양새가 되면 정당한지 아닌지를 떠나서 이준석 대표를 많이 지지했던 2030 입장에서는 젊으니까 무시당한다. 여기는 역시 예나 지금이나 꼰대정당이라는 식의 시그널을 받을까봐 저도 2030의 지지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2030의 지지를 받아야 내일이 있겠죠. 또 하나는 그거보다 가장 중요한 건 사실관계가 제대로 드러나는 건데 당 윤리위원회가 그런 역량이 있는지도 의문이 있을 것 같고 지금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진짜 안 나오고 있습니다. 역대급으로 안 나오는데 조금씩 떨어지고 있는 국면인데 뭔가 문제가 있거나 평가를 제대로 못 받고 있는 건데 가장 큰 문제는 인사인지, 대통령 영부인 문제입니까?

▶최근에는 인사와 영부인문제, 저희 당에서 승리이후 당 내홍이 생기고 있는 것들이 종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더 근원적으로는 먹고 사는 문제입니다. 최근에 금리인상이 급격해지고 물가도 굉장히 오르고 기름 값 다양한 문제들이 나오고 있는데 물론 저희 경제팀이 하루아침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이런 부분이 정부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이 국민들께 전해져야지 윤석열 정부가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과 대통령의 운명의 같이 가기 때문에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행보가 이해가 안 된다든지 인사가 너무 검수완판 이렇게 가면 당에서 좀 얘기를 해줘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는 약간 부족하거나 역할이 적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저희는 오히려 기존에 박근혜 정부, 문재인 정부 때의 각각 여당의 역할보다 더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예를 들어 정호영 장관 문제 있을 때도 지도부가 우려를 전달했고 최근에 저희 당 내에서도 제2부속실이라는 이름을 쓰지 않더라도 조금 더 대통령 부인을 보좌해야 하지 않겠냐.


▷대통령 공약과 별개로 실질적인 일은 해야 한다. 이를 테면 관리가 돼야 한다.

▶그런 식의 논의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검사인사 관련해서도 권성동 원내대표도 우려를 전한바가 있는 것 같고 그리고 실제로 그걸 따지고 놓고 보면 검찰인사가 과거에 비해 아주 과도하거나 했던 거는 아니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향후 인사가 폭이 넓어지면 넓어질수록 국민들께서도 검사만 쓰는 건 아니라고 느끼실 타이밍이 오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그런 얘기들을 천하람 위원 같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해주시면 그만큼 국민의힘이 내일을 열어가고 그게 한국 전체의 정치발전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위원이신 천하람 변호사와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원문보기: http://www.cpbc.co.kr/CMS/news/view_body.php?cid=826354&path=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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