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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 주간활동(06.05.22-05.27)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5-30 16:12
조회
263

○  월요일(22일)


주간 사무국 회의와 주간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수서경찰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하였다. 언론중재위를 방문하여, 2월 22일의 KBS-2TV [뉴스타임] 보도에서의 사무국장 인터뷰에 대해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뉴스타임]은 용산 초등생 성폭력 사건과 관련한 보도에서 당사자와의 동의를 받지 않고, 맥락에 맞지 않는 10개월전의 인터뷰 내용을 거두절미하고 영상으로 삽입하여 피해를 입혔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안양교도소에서 시민교정옴부즈만 활동을 진행하였다.


○  화요일(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영동 인권센터에서 인권수호위원회와 시민인권보호단의 공동 워크샵에 참석하였다. 인권수호위 위원인 사무국장과 서울경찰청 시민인권보호단 위원인 허창영 간사가 참석하였으며, 체계적인 경찰감시 활동에 대하여 토론을 하고, 경찰청장과의 대화 등을 진행하였다.


저녁 7시 30분에 ‘하느님 아버지, 외아들 예수, 그리고 교회의 의미’를 주제로 이찬수 교수의 강좌 제 5강을 진행하였다.


○  수요일(24일)


오전 10시에 사무국장의 미대사관앞 사건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이 열렸다. 공판에서 재판장은 사무국장이 해당 경찰관의 이동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 어떻게 공무집행방해가 되는지 구체적인 법조문을 제시할 것을 검찰에 요구하며, 변론재개를 결정하였다. 다음 공판은 6월 23일(금)에 개최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청소년 인권, 어떻게 찾아야 하나’를 주제로 꿈틀학교에서 인권교육을 하였다.


오후에 성공회 최준기 신부와 교정시민옴부즈만 활동에 대해 논의를 하고, 서울여대 학생들이 NGO 탐방을 위해 인권연대를 방문하였다.


저녁 7시 30분에 김민웅 성공회대 정책대학원 교수/목사를 모시고 제41차 수요대화모임을 진행하였다. ‘한국판 네오콘, 뉴라이트를 말한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요대화모임에서 김민웅 목사는 현재 미국과 일본의 우익 세력들의 역사적 성장과정과 주요 목적을 설명하고, 한국의 ‘뉴라이트’ 세력이 이들과 갖는 차이점과 공통점을 이야기하였다.    


○  금요일(26일)


오전 10시부터 성공회 소년원 모임 5차 회의에 참석하고, 논산병원에 입원중인 육군 피우진 중령이 사무실을 방문하여 향후 대응활동 방안을 논의하였다.


오후 1시부터 한남동 이집트 대사관 앞에서 이집트 무바라크 정권의 민주화운동 탄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다함께, 천주교인권위 등의 단체와 함께 공동 주최하였다. 인권연대를 대상으로 NGO 탐방을 하는 한국외대 학생들도 기자회견에 함께 하였으며, 기자회견 후 인권 및 단체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부평의 경찰종합학교에서 ‘피해자 서포터스’ 과정 경찰관 160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하고, 오후 7시 30분부터 청주에서 열리는 [연대를 위한 인권학교] 다섯 번째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강의는 도재형 운영위원(강원대 법학부 교수)이 ‘한국사회의 인권 현황과 과제 - 사회권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역사초모’에 교육장을 빌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