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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 주간활동(06.05.15-05.20)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5-30 16:12
조회
314

○  월요일(15일)


주간 사무국 회의와 주간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안양교도소에서 교정시민옴부즈만 활동을 하였다.


오후1시부터 6시까지 대원외고 학생 2명이 사회봉사 활동 참가를 위해 사무실을 방문하여 인권 이해 교육을 받고 봉사활동을 하였다.


 


○  화요일(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서울경찰청 기동단 분대장(전.의경들) 160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하였다.


오후 3시 30분에 법무부 교정행정자문위 임시회의(2차 회의)에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정행정자문위의 위상을 설정하기 위한 논의가 주로 이뤄졌으며, 일과 시간내에만 교정기관 방문이 가능하다는 규정의 개정을 합의하였다. 그러나 위원회 활동의 실효성을 담보할 여러 가지 기제에 대해서는 결론을 얻지 못하고, 6월 초에 재차 임시회의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저녁 7시 30분에 이찬수 교수의 강좌 [기독교와 현대사회] 제4강을 진행하였다. ‘예수라는 사람’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에서는 현대적인 록 음악으로 예수의 일생을 다뤄 화제가 됐던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를 감상하며, 역사적 사실로서의 인간 예수의 삶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  수요일(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 40분까지 국가인권위 예산 부분 사업평가 회의에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는 인권위 전체 예산인 216억원 중에서 건물임대료와 인건비를 제외한 실제 사업예산 40여억원에 대한 예산안 작성을 앞두고 외부 인사와 함께 사업 진행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인권위에서는 사무총장과 각 본부장, 팀장이 참석했고, 외부인사로 박석운 민중연대 집행위원장, 윤기원 변호사와 사무국장이 참석하였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대안학교인 [꿈틀학교]에서 다섯 번째 인권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은 서대문 형무소(터)에 대한 현장학습으로 진행하였다.


오후 2시에 장충동 만해 NGO 교육센터에서 ‘이찬수 교수 대책위’ 주최로 종교 사학내 종교자유와 불안정 교수 신분 문제를 점검하는 긴급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사립대학 내 종교자유와 교수 권리보호를 위한 긴급토론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경재 한신대 신학과 명예교수와 임재홍 영남대 법학과 교수가 각각 “종교계 사립대학에서 찾는 종교자유와 인권, 관용의 의미”와 “대학교수의 권리 보호를 위한 개선 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하였다. 토론자로 조성택 고려대 철학과 교수, 최철규 간사, 박경양 교육개혁시민운동연대 상임대표, 정혜정 동국대 교육학과 강사가 참여하였다.


오후 4시에 남영동 인권센터에서 열린 경찰청 인권수호위원회 정기 회의에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5월 23일 개최 예정인 인권수호위원회와 각 지방경찰청별로 구성된 시민인권보호단의 연석 워크샵 등의 의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8명의 자원 활동가들과 함께 월간 [인권연대] 5월호 편집 및 발송 작업을 하였다.


 


○  목요일(18일)


오후 3시에 대법관 후보자 추천을 위한 회의에 참석하여, 법원공무원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 곽승주)이 주도적으로 구성한 [대법관 후보자 범국민 추천위원회]에서 탈퇴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위원회는 추천할 후보자 예비 명단조차 취합하지 않은 상태에서 언론보도 등을 통해 특정 후보를 추천하였다고 발표하는 등의 문제점을 드러내었고, 특히 당일 회의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보수단체의 회원 등이 다수 참석하여, 더 이상 합리적으로 논의를 이어가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월간 [인권연대] 5월호(81호)를 발송하고, 육군 논산병원에 입원 중인 피우진 중령의 신경정신과 외래진료를 주선하고 동행하였다.


 


○  금요일(19일)


오전 7시 25분에 SBS-R과 성범죄 대책에 대해 전화인터뷰를 하고, 오후 2시부터 성동구치소에서 교정시민옴부즈만 활동을 하였다.


오후 7시 30분부터 청주에서 열리는 인권학교 4기 네 번째 강의를, ‘자유권을 중심으로 본 한국 사회의 인권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사무국장이 진행하였다.


 


○  토요일(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남영동 인권센터에서 대원외고 학생 8명의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대학로 동숭교회에서 열린 ‘사람을 위한 노래, 사람과 함께 하는 이야기’ 콘서트에 참여하였다. 방송대 문화교양학과가 주최한 이번 콘서트는 인권에 대한 이야기와 가수들의 공연이 혼합된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사무국장이 인권 강의를 하고 이지상 운영위원과 소풍가는 날이 공연을 하였다.


오후 8시부터 인사동에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진(안병욱, 이석태, 정현백, 정동익 - 감사)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태 해결을 위한 진상조사를 촉구한 시민사회인사 15인중 3인(오창익, 조희연, 하승창)이 만나 기념사업회 사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참석자들은 기념사업회 이사진들이 기념사업회 지도부를 설득하고, 15인 모임이 문제제기 농성자들을 만나 쌍방 합의를 위한 방안들을 설득하기로 잠정 합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