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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 주간활동(06.04.03-04.09)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5-30 16:08
조회
260

○ 월요일(3일)


주간 사무국 회의와 주간 업무보고를 진행하였다.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에 대해 구속노동자후원회 기관지에 원고를 보냈다.


○ 화요일(4일)


정오에 국가인권위 협력사업 최종심사를 진행하였다.


오후 2시부터 동덕여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법무부 주최의 ‘교정행정 변화전략 계획 공청회’에 참석하였다. 법무부가 새롭게 시작하는 교정감시 기제와, 성폭력 재범 방지 그리고 변화전략에 대해 각계 전문가가 논평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박인혜(여성의전화 대표), 이미경(성폭력상담소 소장), 이수정(경기대 대학원 범죄심리학과 교수), 임남순(청주여자교도소 보안관리과장) 등이 성폭력 방지 대책에 대해, 사무국장과 조은경(한림대 심리학과 교수), 조준현(성신여대 법학과 교수), 홍세현(인권위 교정팀장)이 교정행정 변화전략에 대해서 논평을 하였다.


이날부터 토요일(8일까지) 5일 동안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토요일은 9시부터 1시까지) 교육장을 환경정의에 빌려주기 시작하였다.


밤 8시에는 [박래군 조백기 긴급행동 전체회의]가 문화연대 사무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에서의 촛불집회에 대한 얘기가 있었고, 박, 조 두 활동가의 석방 이후 긴급행동의 방향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 수요일(5일)


오후 4시에는 소년보호 업무 혁신을 위한 모임을 진행했다.


○ 목요일(6일)


점심 때 성북경찰서의 유치장을 방문하였다.


오후 4시에는 전교조 사무실에서 [김성환 위원장 대책위] 회의가 있었다. 회의에서는 삼성 SDI의 노동자 분신방화 사건 은폐 조작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하기로 했고, 기자회견도 진행하기로 하였다. 김성환 위원장 관련 소책자 제작 기획에 대한 검토도 있었다.


또 오후 5시부터는 민주노총 1층 회의실에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건 관련 토론회’가 있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계승연대에 소속된 여러 단체들과 임기란 어머님, 강민조 아버님 등 사회원로들도 많이 참석하셔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비리와 비민주적 운영에 대한 성토가 있었다. 모두들 우리 내부의 문제인만큼 쉬쉬하지 말고 보다 적극적으로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대응에 나서자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 금요일(7일)


아침 7시 30분에 남영동 인권센터에 모여 박순희선생(인권수호위 위원,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대표)와 경찰청 인권보호센터 직원, 사무국장과 허창영 간사가 평택미군기지확장반대와 관련한 국방부의 영농방해 작업과 이에 대한 경찰의 대응을 모니터 하기 위해 평택 현지를 방문하였다. 오전 9시경 평택 현지에 도착하여, 저녁6시까지 쉬지 않고 이곳저곳의 싸움 현장을 방문하고, 부상자가 없도록 현장 조치를 하고, 주민들을 보호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다.


최철규 간사가 천안개방교도소를 방문하여 ‘교정시민옴부즈만’실무를 맡고 있는 직원을 만나보고 ‘옴부즈만’에 지원을 하였다.


○ 토요일(8일)


환경정의에 교육장을 빌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