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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 주간활동(06.06.19-06.24)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5-30 16:14
조회
248

○  월요일(19일)


주간 사무국 회의, 주간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월간 [인권연대] 편집과 발송 작업을 진행하였다.


○  화요일(20일)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강남대학빌딩 앞에서 이찬수 교수에 대한 강남대의 부당한 해직 처분을 알리고 조속한 복직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하였다. ‘강남대이찬수교수부당해직사태해결을위한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집회에는 강남대 학생, 길벗예수교회, 종교자유정책연구원, 학교내종교자유, 학교종교자유를위한시민연합 등이 참여하였으며, 27일부터는 청담사거리에 위치한 강남학원 건물 앞에서 집회를 이어나간다.


오후 4시에 영국대사관 직원이 사무실을 방문하여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하였고, 저녁 7시 30분부터 기획강좌 형사법 교실 제1강을 진행하였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7강에 걸쳐 진행될 형사법 강좌는 언론인과 활동가를 비롯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되며, 1강은 경희대 서보학 교수가 ‘형사법의 구조와 이념’을 주제로 강의하였다.


월간 [인권연대] 6월호를 발송하였다.


이날로 지난 4개월 동안 인권연대 인턴활동가로 수고한 한양대 박성옥 씨가 근무를 마쳤다.


○  수요일(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남영동 인권센터에서 꿈틀학교 학생들에 대한 인권교육을 현장교육 형식으로 진행하고, 강원도와 경기 일부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여름 교사인권강좌 공문 발송 작업을 하였다. 


○  목요일(22일)


오전 9시부터 10시 50분까지 경찰종합학교에서 전의경관리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하고,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는 인권강사양성과정에 참여한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하였다. 


저녁 7시 30분에는 경희대 서보학 교수의 강의로 형사법 교실 2강을 진행하였다. 2강은 ‘검찰권 행사를 견제하기 위한 방안들’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현행 검찰 제도의 문제점과 구체적인 개혁방안들을 논의하였다.


○  금요일(23일)


오전 11시에 사무국장의 항소심 결심 공판이 열렸다. 이번 공판에서는 간단한 최후진술이 이뤄졌으며, 오는 7월 5일(수) 오전 10시에 선고가 이뤄진다.


재판 후에, 평택 대추리 미군기지확장이전 반대를 위해 청와대 앞에서 단식 농성을 하고 있는 천주교 문정현 신부와 박순희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대표를 방문하였다.


오후 2시에 최근 일부 학교에서 확대되고 있는 ‘전자명찰사업’ 관련 대응 회의에 참석하고,  성동구치소 교정감시 참여 시민 모임에 참석하였다. 이 모임에서는 교정시민옴부즈만과 성폭력감시단이 구성된 이후 지금까지의 활동을 점검하고, 활동에 있어서 제약이 되고 있는 권한과 접근권 문제와 관련한 요구서를 구치소 측에 제출하기로 하였다.


저녁 6시부터 역사초모에 교육장을 빌려주었다.


○  토요일(24일)


온라인 교육업체 ‘크레듀’(주)에 하루 종일 교육장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