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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 주간활동(07.02.12-02.18)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5-30 16:31
조회
176

○  월요일(12일)
주간 사무국 회의와 주간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직원들을 만나 여성청소년 센터의 남영동 인권센터로의 이전에 대해 논의하였다.  


 인권연대는 오는 22일(목) 저녁 7시 교육장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학교운영위원회 활동의 경험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진행한다. 선출직으로 구성되는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예·결산 심의와 급식업체 선정, 아이들 생활을 규정하는 학칙 개정 등 학교 운영 전반을 심의.의결하는 권한을 갖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승문 전 서울시 교육위원이 ‘학교운영위원회의 중요성과 길라잡이’를 주제로 발표를 하고, 학교운영위원회 참가자들의 활동 경험 및 사례 발표가 이뤄진다.


○  화요일(13일)
여수 외국인보호소 화재 참사와 관련하여 법무부장관의 책임을 묻고, 다른 모든 구금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내일 신문’에 기고를 하였다.


오전 11시에 광화문 중국대사관 앞에서 버마군사정권을 지원하는 중국정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공동주최하였다. 중국은 유엔 안보리에 상정된 버마 민주화 결의안을 거부한 바 있으며, 버마 군사 정부와 가스개발 사업 등을 통한 경제적 협력 관계를 유지해 버마 민주화 문제에 소극적이라는 비판을 받아 왔다. 12시에는 종각역 제일은행 앞에서 제7차 ‘프리 버마 캠페인(한국)’을 진행했다.


오후 3시에 의정부 교도소를 방문하여 법무부 교정국 담당자, 교도소 담당자 등과 재소자 인문학 교육에 대한 실무 사항을 논의했다. 2007년 한 해 동안 시범적으로 진행될 이번 교육은 의정부 교도소의 어학 교육생(영어, 일어)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진행되며, 학기제를 도입하여 1학기 12강, 2학기 12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수요일(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언론재단 주최로 외국어대 용인교정에서 열린 수습기자 대상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강원일보, 뉴시스, 서울경제 등의 수습기자들이 참석했다.


저녁 7시30분부터 ‘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에 교육장을 빌려주었다. ‘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2월 문화 나눔마당으로 안승문 초록교육연대 상임공동대표를 모시고 교육문제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  목요일(15일)
민주노동당의 기관지 [진보정치]에 기고문을 보내고, 영등포 교도소를 방문하여 귀휴를 요청하며 단식중인 삼성일반노조 김성환 위원장을 면회하였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역사초모에 교육장을 빌려주고, 월간 [인권연대] 2월호 발송 준비 작업을 진행했다.



○  금요일(16일)
설을 맞아 민가협과 유가협 사무실을 방문하고, 월간 [인권연대] 2월호(90호)를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