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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 주간활동(07.01.15-01.21)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5-30 16:29
조회
191

○  월요일(15일)
주간 사무국 회의와 주간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점심 때 인턴활동가들과 함께 동대문 경찰서 유치장을 견학하였다.


오후 3시에 남영동 센터 추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남영동 센터 1차 개관의 대강을 논의하였다. 남영동 센터는 이후 추가 논의와 활용 방안 공청회를 거쳐 구체적인 안을 마련하고, 올 10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후에 안양교도소에서 교정시민옴부즈만 활동을 하고, 저녁에 국가인권위 공공교육팀과 경찰청 인권보호센터의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  화요일(16일)
점심 때 제3차 ‘Free Burma Campaign(korea)’을 종각 건너편 제일은행 앞에서 진행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NLD 한국지부, 버마행동, 국제민주연대, 인권연대 등을 비롯하여 모두 20여명이 참여했고, ‘경계를 넘어’ 활동가들이 참석해 버마 아라칸 지역의 인권 침해 실상을 알리고 한국정부의 적극적인 버마 민주화 지원을 촉구하였다.  


저녁 7시에 강남대에서 부당하게 해직된 이찬수 교수의 ‘종교 다양성을 통해 본 기독교 이해’ 강좌 1강을 이찬수 교수의 강의로 진행하였다. 지난 해 ‘기독교와 현대사회’에 이어 ‘강남대이찬수교수부당해직사태해결을위한대책위원회’ 주최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매주 화.목 저녁 7시에 인권연대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총 8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강좌에는 다양한 종교 현상 이해를 통해 종교에 대한 올바르며 깊이 있는 고민을 하기 위해 이희수 한양대 교수(이슬람), 윤영해 동국대 교수(불교), 홍세화 한겨레 기획위원(똘레랑스와 종교)이 특강 형식으로 참여하였다. 강좌는 각 강의별로도 수강 신청할 수도 있다.  



○  수요일(17일)
한겨레신문에 ‘야, 한국사회!’ 칼럼 원고를 보내고, 오후 3시에 남부지원에서 열리는 사무국장의 KBS 상대 민사소송 재판에 참석하였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월간 [인권연대] 1월호 발송 작업을 진행하고, 저녁 7시부터 ‘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에 교육장을 빌려주었다. ‘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노숙인 지원 활동을 하는 성공회 임영인 신부를 초청하여 ‘노숙인과 인권’을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주간 [사람소리] 146호를 편집.발송했다. 이번 [사람소리]에서는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과제(도재형 강원대 교수), 현대자동차노조를 둘러싼 시각(이광열 구속노동자후원회 사무국장), 18세 청소년들의 투표권 부여(이현정 흥사단 간사) 등의 고정 칼럼을 볼 수 있으며, 교사인권강좌 참여 후기와 이찬수 교수 강좌 1강 정리 기사 등을 볼 수 있다. 



○  목요일(18일)
점심때 남영동 인권센터를 방문해서 남영동 센터 추진에 대한 실무 협의를 하고, 월간 [인권연대] 1월호(제89호)를 발송했다. 


오후에 청와대 사회조정1비서관 김인회 변호사와 신미숙 행정관이 사무실을 방문하였고, 저녁에 한겨레 필자 모임에 참석하였다. 한겨레에는 사무국장이 ‘야, 한국사회!’ 코너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게재하고 있다.


오후 7시에 종교다원성 강좌 두 번째 강의를 한양대 이희수 교수의 강의로 진행하였다. ‘이슬람의 이해와 종교간 대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에서는 시민들이 이슬람에 갖는 일반적인 오해를 점검하고, 이슬람교와 기독교간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주로 이야기하였다.



○  금요일(19일)
성동구치소와 천안개방교도소에서 교정시민옴부즈만 활동을 진행하였다. 개방교도소에서는 2명의 재소자와 면담하며 수용생활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