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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 주간활동(07.06.04-06.10)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5-30 16:53
조회
153

○  월요일(4일)
주간 사무국 회의와 주간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오전 10시에 서울구치소에서 40일 넘게 단식중인 사진작가 이시우 씨를 접견했다. 이시우 씨를 접견한 후 서울구치소 보안과장을 만나 단식 중단이후의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시우 씨의 단식은 6일 끝났다.


오후 3시 한남동 이집트 대사관 앞에서 이집트의 민주주의 탄압을 규탄하는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다함께, 민주노동당 등이 참석한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이집트 민주화 인사의 석방을 요구하고, 민간인들을 군사 법정에 회부하는 무바라크 정부를 규탄했다.


저녁에 사무실에서 인권교육을 생각하는 교사모임을 진행하고, 7시 30부터 ‘다함께’에 교육장을 빌려줬다.



○  화요일(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참여연대 주최로 [한화 김승연 회장 사건을 통해서 본 경찰수사의 문제점]이란 주제로 열리는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서울대 조국 교수, 건국대 한상희 교수, 경찰대 표창원 교수와 경찰청 민갑룡 총경과 사무국장이 토론을 했으며, 경찰활동에 대한 외부 감시 기구의 설립, 수사 실명제 도입, 제대로 된 교육, 그리고 경찰청장의 퇴진을 요구했다.


점심 때 한남동 버마대사관 앞에서 제23차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20분까지 의정부교도소에서 소설가 공선옥 씨가 재소자인문학교육에 참가하는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특강 이후에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과정에 대한 평가 설문을 진행했다.


저녁에 녹색연합에 교육장을 빌려주었다.



○  목요일(7일)
민주노동당 기관지 [진보정치]에 실릴 칼럼을 보내고, 오후 2시에 강남대 앞에서 이찬수 교수 복직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남대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유인물 배포와 서명 운동을 전개했다.   



○  금요일(8일)
오후 7시에 6월 정기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하고, 역사초모에 교육장을 빌려주었다.


의정부교도소에서 ‘재소자 인문학 교육’ - 문학 마지막 강의가 진행되고, 인문학 교육 시범 교육이 모두 종료됐다.


인권연대는 6월 21일(목) 오후 3시부터 인권연대 교육장에서 ‘교정 인문학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이번 과정의 경험을 나누는 간담회를 진행한다. 간담회에서는 오창익 사무국장이 한국의 교정현실에 대한 발제를 하고, 과정에 참여한 조광제 철학아카데미 대표와 이명원 씨가 각각 철학과 문학 교육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