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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보내달라' 전경, 영창 보내(한겨레, 080626)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7-03 10:48
조회
97
“전투경찰 복무로 양심의 자유가 침해당하고 있다”며 애초 입대한 대로 육군으로 근무하게 해 달라며 국민권익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한 전경 이아무개(22) 상경에게 경찰이 영창 15일의 징계를 내렸다.

서울경찰청은 25일 “용산경찰서에서 근무하는 이 상경에게 해당 부대 지휘관이 영창 15일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최근 단식을 해오던 이 상경은 징계가 결정된 24일 남대문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다. 서울청 관계자는 “이번 징계는 지시 불이행과 근무 태만이 사유이며, (육군에서 전투경찰로의)복무 전환을 해제해 달라는 요구와는 관계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창익 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은 “이 시점에 관리규칙이 정하고 있는 가장 가혹한 징계를 내린 것은 오해를 살 수밖에 없다”며 “특히 일개 대원에 대해 다른 전경 대원들의 설문조사까지 벌여 징계 사유를 찾은 것은 스스로 정당하지 않은 징계임을 자인하는 꼴”이라고 말했다.


노현웅 손원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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