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비친 인권연대

home > 활동소식 > 언론에 비친 인권연대

[영상]대책회의, 인권위에 '경찰 폭력' 진정 (노컷뉴스 08.07.10)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7-03 11:03
조회
86
노컷뉴스 영상취재팀 이창준 기자


"맞은 사람, 잡혀간 사람은 있는데 책임지는 사람은 없다"

광우병국민대책회의는 경찰이 시위를 폭력으로 진압하고 집회 결사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대책회의는 10일 오전 서울 무교동 인권위 앞에서 '경찰 폭력과 집회 결사의 자유 침해에 관한 집단진정'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촛불집회' 과잉진압을 규탄했다.

http://www.tagstory.com/video/video_post.aspx?media_id=V000214821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인권실천시민연대 오창익 사무국장은 "경찰이 진압봉으로 시민들을 내려치고 군홧발질을 하는것은 규정에 없는 불법행위"며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인해 1,500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1,000여명의 시민들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지적했다.

오 사무국장은 이어 "맞은 사람도 있고 잡혀간 사람은 있는데 구체적인 위법 부당한 국가폭력에 대해 책임지는 사람은 없다"고 성토했다.

광우병 기독교대책회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경호 목사는 "집회 결사의 자유를 경찰이 침해하고 있다"며 "인권위가 나서서 종교 자유침해의 사태에 대해 조사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대책회의는 '경찰 폭력과 집회 결사의 자유 침해'에 관한 65건의 사례를 포함한 진정서를 인권위에 제출했다.

gonddle@cbs.co.kr
전체 4,00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72
‘전의경 제도 폐지’ 다시 불붙다 (경향신문 08.07.21)
hrights | 2017.07.03 | | 조회 80
hrights 2017.07.03 80
1071
상경집회 출발지서 봉쇄 ‘위법’ (한겨레 08.07.21)
hrights | 2017.07.03 | | 조회 72
hrights 2017.07.03 72
1070
“머리깎고 점수깎고”… 고교교사 학생 두발 강제단속 ‘물의’ (국민일보 08.07.18)
hrights | 2017.07.03 | | 조회 95
hrights 2017.07.03 95
1069
10년전 대학생활 꼬투리 현역장교 ‘이적혐의’ 조사 (한겨레 08.07.16)
hrights | 2017.07.03 | | 조회 72
hrights 2017.07.03 72
1068
국제앰네스티 ‘촛불 수감자’ 접견거부 항의 (한겨레 08.07.15)
hrights | 2017.07.03 | | 조회 77
hrights 2017.07.03 77
1067
[현장24] 집 전화, 연체하면 긴급전화마저 먹통 (YTN TV 08.07.14)
hrights | 2017.07.03 | | 조회 77
hrights 2017.07.03 77
1066
국가폭력은 왜 이렇게 자유로운가 (한겨레21 08.07.10 718호)
hrights | 2017.07.03 | | 조회 72
hrights 2017.07.03 72
1065
"NG는 무시하고 Q 사인만 외치는 정부 죽기살기로 촛불 들어야 언론 지킨다" (오마이뉴스 08.07.11)
hrights | 2017.07.03 | | 조회 77
hrights 2017.07.03 77
1064
인권위 ‘촛불 폭력진압’ 직권조사 나선다 (한겨레 08.07.11)
hrights | 2017.07.03 | | 조회 69
hrights 2017.07.03 69
1063
'양심 선언' 전경 영창 보내더니 이젠 ‘집단 괴롭힘’ (한겨레 08.07.10)
hrights | 2017.07.03 | | 조회 56
hrights 2017.07.03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