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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인터뷰] 전재수 "평산마을 살인적 욕설 시위로 돈 버는 유튜버들"(CPBC뉴스, 2022.06.08)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22-06-21 09:51
조회
125


○ 방송 : cpbc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오창익의 뉴스공감>

○ 진행 : 오창익 앵커

○ 출연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주요발언)
- "민주당 선거 후 갈등, 불가피한 측면 있어"
- "서로 얼굴 할퀴는 싸움은 지양해야"
- "정치인 과격한 언어, 여야 막론 각별히 조심해야"
- "민주당 공천권 두고 과도하게 걱정하는 상황"
- "민주당 가치와 노선, 방식까지 근본적 문제 평가해야"
- "민주당, 발본색원적 문제의식 가져야"
- "평산마을 살인적 욕설 시위로 돈 버는 유튜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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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전재수 의원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지역구가 어디시죠?

▶부산북구입니다.


▷부산 북구면 유명한 게 서울사람들 입장에서 어떤 게 있습니까?

▶낙동강입니다. 낙동강을 왼쪽에 끼고 있는 아름다운 곳이고 금정산, 백양산을 품에 안고 있습니다. 김해공항 고속도로 철도도 다 걸쳐져 있습니다.


▷부산 강서에서 재선하신 거죠?

▶그렇습니다. 북강서 갑인데 사실은 강서구가 인구가 적어서 독립선거구가 안 되니까 우리 북구에서 꿔줬습니다. 저는 강서구하고 상관없고 오롯이 북구라고 보시면 됩니다.


▷북구에서 재선하신 거죠?

▶내리 3번 떨어졌고요. 부산의 민주당 간판 달고 선거하기가 쉽지 않아서 10년 동안 곡괭이 들고 밭 갈고 호미 들고 밭 갈아서 10년 동안 3번 떨어지고 재선됐습니다.


▷10년 동안 3번 떨어지면서 일종의 일반 시민들 입장에서 보면 노무현 정신을 실험하고 실천했던 거죠.

▶노무현 정신의 발끝이라도 쫓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몇 가지 현안을 짚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첫 번째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진 거죠?

▶완패죠.


▷그거는 민주당 안에서 인식이 다 같은 것 같고 마지막에 경기도 지사 선거에서 극적으로 역전승한 것은 성과겠지만 전체적 상황으로는 민주당이 졌는데 지자마자 민주당 내에서 굉장히 싸움에 가까운 선거원인, 선거에 대한 분석, 패배원인을 두고 진행되는데 이건 좀 비정상적인 겁니까? 자연스러운 겁니까?

▶선을 넘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우리가 불가피한 측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불가피하게 싸움을 하긴 해야 하지만 그러나 이게 서로의 얼굴을 할퀴는 것은 지양했으면 좋겠다. 반드시 과정은 필요한 것이고 이러한 몸부림 또는 무질서하게 보이고 또는 이게 극한 싸움처럼 보이지만 이 과정을 거쳐야 새로운 질서, 당의 새로운 기풍을 만들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불가피한 과정이다.


▷평가라는 측면에서 필요하다. 그러나 남의 당 얘기지만 오늘 이준석 대표랑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주고받은 얘기는 험한 말도 있던데 험한 말은 당내 인사들끼리는 정치인들은 가려야 하는 게 아닌가.

▶전적으로 동의하는데 저도 당 내에서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만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하는 사람들이 쏟아내는 말이라는 것이 국민들에게 희망은 되지 못할지언정 최소 위로의 언어는 써야 하는데 국민들께서 평상시에 쓰는 언어 그 이상의 과격한 공격적 용어, 배타적, 배제적 언어. 이런 것들은 민주당뿐만 아니라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하는 사람들이 각별히 언사를 할 때는 조심을 해야 할 것 같다는 아쉬움은 늘 가지고 있습니다.


▷밖에서 볼 때는 이게 진짜로 선거에 대한 제대로 된 분석, 앞으로 있을 선거에서 싸워 이기겠다는 차원이 아니라 앞으로 다가오는 당 대표에서 어느 쪽이 차지하느냐, 또는 이후에 2024년 총선과 관련된 공천권 때문에 그러는 거 아니냐. 언론도 그렇게 많이 쓰고 있고요. 일반적으로 분석하고 있는데요.

▶그것 때문인데 사실은 평가와 반성, 성찰 또 대안을 모색한다는 것은 결국은 8월 달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고 전당대회를 통해서 당 내의 권력지형이 바뀌는데 이번에 지도부가 2024년도 공천 권한을 행사하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과도하고 민감한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의 역사가 70년이고 70년의 역사 속에서 공천과 관련된 제도가 변화하고 진화하고 진화를 거듭 해서 발전해왔거든요.

그래서 상당 부분 공천이 시스템으로 안착이 돼 있고 그러니까 지금 서로 싸우는 쪽, 공천권, 나의 공천이 날아가지 않을까 과도하게 걱정하는 것이죠. 그 정도로 예를 들면 당 대표가 공천권을 휘두르면 다 날아간다. 민주당이 그 정도는 아니거든요. 과도하게 피해를 볼 우려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과도하게 그것을 과잉해석해서 과도한 공격을 하고 이런 상황이죠.

그래서 우리가 정말로 70년의 민주당 역사를 믿고 민주당이 어떤 집단지성을 믿고 오로지 당내 권력이라는 측면에서만 지난 대통령 선거 지방선거 평가를 하려고 하지 말고 민주당의 가치와 노선 민주당이 그동안 정치를 해왔던 방식의 문제까지 근본적인 문제, 세상의 변화, 시대의 변화를 제대로 당이라는 구조가 담아내고 있는지 이런 부분들 위주로 평가가 진행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지방선거 끝나고 민주당 관계자들 여러 분들의 말씀 들어보고 다른 언론을 통해서 들어봤지만 전재수 의원님 말씀이 가장 합리적인 것 같아요.

▶페북에도 지방선거 결과 소회를 남겼습니다만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것이 격한 언어들 속에 파묻히고 합리적이고 정말로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들은 당장의 권력싸움에 밀려나는 측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비대위가 출범했기 때문에 차분하게 민주당의 가치와 노선 정책까지 다 평가하는 과정들을 반드시 거칠 것이고 그것이 민주당 70년의 힘이다. 저는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이 전에 비대위도 새로 출범하게 될 텐데 이전에 민주당은 왜 지방선거에서 완패했습니까?

▶원인은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다 다르고 당면한 지방선거 국면만 평가하면 이것은 일방의 평가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우리 국민들께서 소위 말해서 국정농단을 심판을 하고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민주주의의 위대한 역사를 통해서 국민들이 피 한 방울 흘리지 않은 명예혁명을 이뤘죠. 그렇게 위대한 국민들의 힘에 의해서 탄생한 정권이 왜 5년 만에 무너질 수밖에 없었는지 이것은 근원적이고 근본적인 성찰과 반성이 있어야 합니다. 지방선거 국면에서 사소한 또는 곁가지와 같은 전략전술 평가로 머문다면 당이 변화할 수 없습니다.


▷저도 궁금한 게 문재인 대통령 후보 때 공약 중의 하나가 벌금을 소득 재산에 따라서 내게 한다. 일수벌금제라고 하죠. 그런데 5년 동안 이행을 안 하셨어요. 다수당이 된 다음에도 안 하셨어요. 가난한 사람들이 부자랑 똑같은 벌금을 내는 건 불공평하고 적어도 국민연금 내듯이 평등하게 공정하게 하자. 이런 게 왜 안 되는 건가요?

▶저도 문제의식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지난 5년 동안 일관되게 잘못된 판단과 잘못된 행동을 했던 것이 뭐냐 하면 국민들께서 정말로 시급하고 중하다고 생각하는 문제와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가 중하다고 또는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문제 사이의 미스매치, 간극이 너무 컸다. 그러니까 결국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말하자면 오만한 길, 독선의 길을 걸어갈 수밖에 없었다.


▷소득 재산 비례 벌금제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시절 공약이었고 이재명 후보가 또 대선공약으로 했어요. 그러니까 이게 공약용인지 너무 쉬운 일인데 왜 안 하냐. 가톨릭교회는 염수정 추기경님부터 굉장히 노력을 하셨거든요. 국회에 가서 행사도 하시고 전 의원님도 오신 거로 기억하는데 왜 그것과 정치는 별개였는지.

▶저희들은 답을 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고 여기서 나누는 대화가 그냥 끝나는 것이 아니고 저희들이 다 살펴볼 겁니다. 공약으로 내거는 것도 공약의 우선순위를 정하게 돼 있는데 우선순위를 정하는데 있어서 예를 들면 정말로 굳건하게 약속했거나 국민들이 중요하다고 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올려야 하는데 이게 민주당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우선순위에 올리다 보니까 뒤로 밀리는 겁니다.

그러기 때문에 정당이라는 구조는 끊임없이 변해야 하는데 변화의 방향은 국민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거, 국민들이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정당이 변화를 해야 하는데 오히려 국민들의 요구와는 결이 다른 민주당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올린 겁니다. 부동산정책, 조금 전에 말씀하신 그런 문제들의 우선순위가 바뀌면서.


▷민생형 정책을 국민들하고 호흡을 같이 하면서 제대로 추진하지 못했다. 국민들은 기회를 줬고 의석도 줬는데. 이런 평가가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의 연패로 민주당을 심판하는 결과로 나타났다고 진단하시는 거죠.

▶저희들이 가장 중요한 게 발본색원적 문제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을 여러 차례 드리는데요. 정치하는 방식도 둘로 봐야 합니다. 정치하는 방식의 문제,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정책을 포함해 가치와 노선 정책에 대한 평가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평가의 중심은 세상이 어느 방향으로 변하고 있는지 국민들의 관심사항이 어디로 모여들고 있는지 이 부분이 전제되지 않으면 발본색원적 처방이 나오기 어렵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러한 관점에서 비대위에서 외부 평가위원회를 꾸리는 한이 있더라도 이런 부분들에 대한 근원적이고 근본적인 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선 끝나고 비상대책위원회가 생겼잖아요. 원내대표였던 분하고 박지현 씨 이례적인 분을 모셨는데 결국은 실패했고요. 그리고 다시 또 비대위로 가요. 원래는 그냥 원내대표가 해도 되는 건데도 굳이 2차 비대위로 가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저희가 의원총회에서 진행자께서 말씀하신 문제제기가 있었는데 박홍근 원내대표가 지금 사실상 국회 원 구성도 해야 하고 원구성이 되면 바로 9월 달에 정기국회, 정기국회뿐만 아니라 지금 윤석열 정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인사 독주 일방통행 납득하기 어려운 여러 가지 일을 견제하기도 어려운데 당내 쉽지 않은 평가의 문제, 전당대회를 준비해야 하는 문제까지 하기에는 너무 물리적으로 버겁다. 그래서 중립적이고 586임에도 불구하고 제일 먼저 22대 총선에 불출마 선언을 했기 때문에 지켜야 할 것이 없는 우상호 의원이 적합한 거 아니냐.


▷국회가 앞으로 국회의 시간이 중요한데 견제와 균형의 측면에서 그런데 지난번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보면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 청문회 때 민주당이 거의 역할을 못했다고 비판을 한다면 특정 상임위원의 말일 수도 있지만 전체적인 모습일 수도 있고, 뭐라고 변명하거나 이해를 구하시겠습니까?

▶변명할 게 없습니다. 준비가 부족했고 국민들께서 궁금해 하는 부분이 정확하게 무엇인지를 파악을 못했기 때문에 분노, 반드시 어떻게 책임을 물어야 되겠다는 의지만 앞서서 디테일의 약함, 준비가 부족한 모습을 통해서 오히려 국민들한테 한동훈, 그렇게 많은 문제가 있었던 한동훈 장관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의문을 가지는 게 아니라 자질에 대한 문제로 귀결이 되는 아주 황당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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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금 궁금한 것 중의 하나가 양산으로 가보면 윤석열 대통령도 집회에 대해서 약간 의아한 발언을 했는데 대통령 집무실도 그런데 전직 대통령의 사저야 법대로, 약간 불편하게 들리기도 하는데요. 이 문제는 어떻게 봐야 합니까?
▶양산을 다녀왔거든요. 저도 나이가 50이 넘어서 웬만한 욕은 다 들어보고 했는데 이 욕은 제가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욕일뿐만 아니라 모욕감을 주는 정도가 아니고 사람으로 하여금 죽을 수도 있겠구나. 욕으로 죽을 수도 있겠구나. 그러니까 우리가 언론을 통해서 욕설이 난무한다는 정도로 언론에 보도가 되고 있잖아요.

그 현장에 가서 직접 들어보시면 살인적입니다. 살인적 욕설이에요. 생전 듣도 보도 못한 그걸 하루 종일 틉니다. 혐오 수준도 아니고 상상을 초월하는 욕설이 나오는데 그거를 돈을 벌고 있죠. 그러니까 이 사람들이 더 자극적인 욕, 더 자극적인 방법으로 해야지 유튜브로 생중계를 하면서 소위 말해서 슈퍼캐시, 더 자극적인 욕을 하면 캐시가 더 들어와요.


▷그건 범죄잖아요.

▶범죄일 뿐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께서 엊그제 마치 남 이야기하듯이 적어도 대한민국의 글로벌 위상에 맞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면 법과 원칙보다 더한 가치인 포용력, 품이 넓은 리더십, 따뜻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자기들이 감옥을 보내고 싶다면 그렇다고 치더라도 지역 주민들은 무슨 죄입니까? 옆집은 안 들리고 문재인 대통령 사저만 들리는 방송은 아니잖아요.

▶평산 마을의 어르신들이 많이 모여 사시고 굉장히 평화로운 마을입니다. 거기에 소위 말해서 조그만 소리라는 게 있다면 새소리고 물소리밖에 없는 동네입니다. 그런데 세상천지 들어보지도 못한 욕을 80, 90 어르신들께서 하루 종일 한 달 넘게 듣고 있다는 것이 제가 직접 들어본 거에 의하면 살인적입니다.


▷테러라는 게 물리적 테러만 있는 게 아니라 이것도 테러입니다. 민주당 차원에서도 대응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법 개정안을 냈고 양산 경찰서까지 가서 민주당 의원들이 경찰의 적절한 공권력 행사를 요청을 드렸고 그런데 대통령이 법대로, 이렇게 해버리니까.


▷문재인 대통령 사저에서 시작된 문제지만 다른 일반적인 집회시위를 빙자한 테러에 가까운 행위들은 규제해야 하고 특히 소수자에 대해서 혐오하고 증오하는 것들을 버젓이 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우리 사회가 기준을 가졌으면 좋겠고요. 그런 면에서 전재수 의원의 역할이 있었으면 합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원문보기: http://www.cpbc.co.kr/CMS/news/view_body.php?cid=825697&path=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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