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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학살을 중단하라(민중의소리, 2004.10.05)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6-29 11:02
조회
170

인권실천시민연대,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집회


9월말 시작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침공이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하마스 무장세력과 민간인을 가리지 않는 이스라엘의 무차별 발포로 지금까지 7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 인이 사망했고, 사상자 수를 합치면 300명 가까이나 된다.

지난달 29일 이스라엘 정착촌에 로켓 공격을 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조직원을 색출한다는 명분 하에 무력 침공을 단행한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는 가자지구에서 무기한 군사작전을 승인(30일)한 데 이어 앞으로 공격을 더욱 확대할 것(2일)이라고 밝히고 있다.

인권실천시민연대는 다함께, 함께하는시민행동, 팔레스타인평화연대 등과 함께 5일 서울시 종로구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긴급 집회를 열고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학살을 즉각 중단하고 평화와 인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다함께 김광일 운영위원은 “샤론 총리가 이 끔찍한 학살을 통해 노리는 것은 단지 가자 지구에 대한 자신의 지배력이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일 뿐”이라며 “미국 제국주의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에서 즉각 떠나야 하며, 미국도 이라크에서 즉각 철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948년 팔레스타인 전쟁 이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에 뺏고 뺏기기가 되풀이되어온 가자지구는 현재 잠정 자치가 실시되고 있으나 인구의 절반 이상이 아랍 난민촌에 살고있는 등 정치적으로 안정되지 못한 지역이다. 얼마 전 이스라엘 한 인권단체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 등 미성년자가 최소 19명 이상 사망했다고 한다.

인권실천시민연대의 오창익 사무국장은 “이번에 학살당한 민간인들을 포함해 대부분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테러와 무관하며, 일부 무장세력이 있겠지만 자신의 조국의 해방을 위해 싸우는 그들의 활동이 과연 테러라고 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라면서, “이번 일은 말 그대로 남의 나라 일일지도 모르지만 아무 이유없이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이에 반대하는 것은 상식의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군의 공격에 따른 희생자의 99%는 성인 남녀와 어린이 등 무고한 민간인들이라고 한다.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대원들의 최대 접전지역인 자발리야 시의 잇사 다히르 부시장은 4일 알 자지라 방송과의 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스라엘은 민간인, 특히 어린이들을 고의로 조준 살해하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4일간의 공격으로 어린이 10명을 포함해 35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혼잡한 거리를 소형 자동차로 달리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지도자들을 무장헬기를 동원해 암살할 정도로 첨단 기술을 갖춘 이스라엘 군이 군인과 민간인을 구별하지 못할 리가 없다는 것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5일 유혈충돌 종식을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 이스라엘 관계자들은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이 로켓 공격 중단을 약속하면 가자지구에서 철수하겠지만 팔레스타인측은 아직 이같은 약속을 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
2004년10월05일 ⓒ민중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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