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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포로학대 야만적"...인권단체 규탄시위(한겨레 04.05.08)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6-28 17:33
조회
392
“미 포로학대 야만적”…인권단체 규탄시위
[한겨레 2004-05-07 18:17]
인권운동사랑방, 천주교인권위원회, 평화인권연대,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등 27개 인권단체는 7일 서울 세종로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군의 이라크 포로 학대는 반인륜적이고 야만적인 범죄”라며, 미군의 이라크 철수와 한국 정부의 이라크 파병 철회를 촉구했다.이창수 새사회연대 대표는 미국 정부에 보내는 항의서한을 통해 “이라크 포로에 대한 가학적인 성학대와 고문은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존엄성마저 짓밟은 야만적 행위”라며 “미군이 이라크를 떠나는 것만이 이라크인의 인권을 회복시키는 근본적이고 유일한 해법”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한국 정부와 정치권은 한-미 동맹 관계와 국익의 논리에 갇혀 미군의 씻을 수 없는 범죄행위를 묵인하고, 이것도 모자라 전쟁범죄에 동참하려 한다”며 “정부는 이라크 파병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각 정당은 파병 철회를 당론으로 결정하라”고 촉구했다.
인권단체 회원 20여명은 ‘근조, 인권과 민주주의’라고 적힌 검은색 관에 흰 국화를 놓으며 고통을 겪고 있는 이라크 민중들에 대한 애도식을 열었으며, 성적 학대와 고문을 받는 이라크 포로들의 사진에 ‘이것이 미국식 인권과 민주주의’라고 적힌 손팻말 등을 들고 미국의 야만적 행위를 규탄했다.
이들은 항의서한을 미국대사관에 전달하려 했으나, 경찰의 제지로 무산되자 30분 남짓 몸싸움과 연좌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인권단체들은 10일부터 미국대사관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는 등 반전과 파병철회 활동을 계속 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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