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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치는 평화에 봉사합니다] 김동연 "전관예우 거절하고 청렴하게 살았다" (CPBC뉴스, 2022.05.24)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22-06-20 15:59
조회
87


○ 방송 : cpbc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오창익의 뉴스공감>

○ 진행 : 오창익 앵커

○ 출연 : 김동연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주요발언)
-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경쟁력으로 승부하겠다"
- "판잣집 소년가장 출신…서민들 마음 이해할 수 있어"
- "미국 황제 유학 보낸 특혜층·특권층과 달라"
- "전관예우 다 거절하고 청렴·깨끗하게 살았다"
- "남이 써준 걸 읽어본 적 없어…말꾼·일꾼 차이 있어"
- "일꾼을 뽑는 선거…진영싸움으로 가서 안타까워"
- "주택·교통·일자리·신용회복 등 기회 넘치는 도로 만들겠다"
- "광역버스·심야버스 확충, 저상버스 등 교통찬스 드리겠다"
-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겠다"
- "경기북도 설치 이유…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지역"


좋은 정치는 평화에 봉사합니다.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출마한 후보, 일꾼들을 만나보고 있는데요. 언론에서 가장 조명하는 곳입니다. 최대 격전지로 불리는 경기도 지사 후보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내셨고 아주대학교 총장도 지내셨죠.

▷김동연 후보, 나와 계시죠?

▶안녕하세요?


▷선거할 만하세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구리에 와 있고 조금 전에 인터뷰 마치고 남양주로 갈 예정이고 구리 오기 전에 하남하고 성남 갔었습니다.


▷경기도가 크고 인구도 많은 곳이라 다닐 곳도 많을 텐데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하고요. 김동연 후보가 경기도지사가 되려고 출마했는데 유권자들도 많이 듣고 계실 텐데요. 왜 김동연이 경기도지사가 돼야 되나? 유권자들에게 호소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어떤 건가요?

▶경기도가 대한민국 중심입니다. 경기도를 맡기 위한 경쟁력,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경쟁력으로 승부하겠다는 말씀으로 유권자분들께 호소하고 있고 첫째는 말하는 말뿐만 아니라 일로 증명하는 일꾼이다. 두 번째는 특권층, 특혜층 출신이 아니라 어려운 판잣집 소년 가장으로 서민과 도민들 마음 공감 능력 가진 사람이다. 세 번째는 전관예우 다 거절하고 청렴하고 깨끗하게 정직하게 살아왔다는 세 가지 정도의 경쟁력을 내세우면서 도민 여러분들께 호소하고 있습니다.


▷판잣집 소년 가장이 공부 열심히 하고 공직 생활 열심히 해서 경기도를 책임질 만한 일꾼으로 성장했다는 말씀이시고 김동연 후보 소개 중에 흥미가 당기는 게 전관예우를 다 거부했다고 말씀하셨는데 실제로 경제 부총리 그만뒀을 때 연락들이 옵니까?

▶그렇습니다. 경제부총리 그만뒀을 때도 그랬고 국무조정실장을 박근혜 정부 시절 사표를 쓰고 나왔는데 그때도 그랬고 장관 그만뒀을 때 부총리 그만뒀을 때 숱한 전관예우 제의를 받았습니다. 장관 연봉의 20배를 주겠다는 분도 있었고 아주 편하게 할 수 있는 사외이사 같은 자리도 있었고 전부 다 거절했고 고위공직을 한 사람으로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잡을 전부 거절하고 전국 다니면서 아내와 함께 국민들 삶 보고 싶었고 또 2년 전부터 비영리사단법인을 만들어서 봉사하고 청년들 북돋아주는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사단법인 유쾌한 반란’입니다.

거기에서는 어려운 사항에 있는 청년들이 자기 하고 싶은 일을 하게끔 기회를 만들어주는 일을 하고 사회적 벤처기업,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들의 모임을 만들어서 어떻게 하면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도 장애인 고용이나 환경 문제 이런 것들을 하는 청년 기업인들하고 모임도 만들었고 농촌과 어촌에 관심이 많아서 혁신하는 일들을 하는 식으로 봉사활동을 하다가 정치하면서는 이사장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사장직을 내려놓고 지금은 시니어 인턴이라는 타이틀로 조용히 봉사하고 있고 이번에는 정치를 하면서도 사단법인 일을 할 때 봉사할 때 제가 혼자 조용히 가서 봉사했습니다.


▷경제 관료를 지내셨고 경제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안다는 평가를 받는 분이 막상 구체적으로 돈을 제안하면 보통은 그런 생각도 하잖아요. 많이 벌어서 사단법인 좋은 데 이런 데 쓰면 되지 왜 그런 데 안 가냐. 쉽게 할 수 있는 사회이사 자리 안 가냐, 친구 분들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안 가셨던 이유는 뭔가요.

▶옛날에 제가 모 재벌그룹에서 하는 청년들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강사로 초청 받아서 하게 됐는데 조건을 돈 안 받고 재능기부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때 청년들이 1만 4000명이 들으러 왔는데 재벌그룹에서 돈을 받아서 좋은 데 기부하면 되지 않겠냐고 했는데 제가 그런 재벌그룹이나 돈 받은 자체를 하는 게 도리에 맞지 않다.

나중에 기부하더라도 그거를 국민들이 보시거나 제 눈높이에는 맞지 않다고 거절했거든요. 그래서 돈을 받아서 다른 데 좋은 데 쓸 수도 있겠지만 마음가짐이 그런 제의가 왔을 때 그냥 즉석에서 거절했습니다. 내키지 않았어요. 제가 할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정말로 조금도 주저 없이 모든 것을 거절했습니다.


▷정부 부처 예산이나 기획, 재정당국 이런 데는 더더욱 주목 받는 부처니까 그렇고 다른 부처도 보면 보통 국장급 정도 하시면 법률회사에 많이 불려 가시더라고요. 자연스럽게.

▶자기 가치관 문제일 텐데 저는 살면서 나름대로 품위를 유지하면서 남에게 배려하면서 사는데 큰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적절하게 컨트롤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그리고 우선은 마음속에서 나온 목소리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거 하는 게 안 맞는다는 게, 저도 제 안에 형성돼 있어서 그렇게 했던 것 같습니다. 대단한 건 아니고 제가 살아왔던 기준인데 이번에 국무위원들 내는 걸 보니까 전관예우 하신 분들이 많다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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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후보들이 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의 김은혜 후보는 유력후보일 텐데요. 직전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대통령 당선자 대변인도 했고 여론의 주목도 받는데 유권자들 입장에서 둘 중, 셋 중의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데 어떤 거에서 김은혜 후보와는 다르다고 말씀해 주실까요.
▶사람에 대한 평가, 유권자들의 평가는 해당되는 후보가 그동안 살아온 이력이나 해온 일의 성과, 그런 과정에서 나타난 품성으로 결정하는 거 아닐까요. 저는 말하거나 남이 써준 걸 읽어보지 않고 제가 직접 추구하는 가치에 따라서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고 경제를 책임졌고 제가 성과로 평가를 늘 받았고 김은혜 후보 같은 경우는 지금 앵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청와대 대변인이나 당선 대변인하면서 남의 생각이나 남이 해온 일을 입으로 얘기한 위치에 있지 않았습니까? 말꾼과 일꾼으로서의 차이가 있다.

또한 여러 가지 재산, 또 지금 자제분 미국의 황제 유학 보낸 것처럼 특권층, 특혜층 출신과 저는 청계천 판잣집 출신에서 천막집에서 살던 소년가장이었거든요. 누구보다도 서민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감 능력이 있다. 또 말씀드린 전관예우 거절하고 청렴하고 깨끗하게 산 면에서 상대 후보와 차이가 나지 않나 생각하는데 안타까운 건 박빙이라고 해요. 아무래도 정쟁과 정치 싸움이 되다 보니까 진영논리로 갈리고 인물론이나 일꾼을 뽑는 선거보다 진영싸움으로 가는 것 같아서 안타깝고 그런 면에서 덜 평가받는 것 같아서 속상하기도 합니다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반드시 이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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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가 출범한 지 불과 20일 남짓 만에 열리는 선거라서 그게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되겠죠. 김동연 후보에게 지나가던 유권자들이 당신의 공약이 뭐냐. 1호 공약이라고 할까요. 내가 도지사가 되면 도민들을 위해서 이거 하나는 확실하게 하겠다.
▶큰 공약이긴 합니다만 저는 경기 찬스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아빠 찬스, 엄마 찬스 없는 청년과 도민 분들에게 경기 찬스 드리겠습니다. 아빠, 엄마 찬스는 기득권을 의미하는데 저는 정치할 때부터 기득권을 깨고 기회의 나라를 만들자고 얘기했어요. 경기도를 기득권을 깨고 기회가 넘치는 도로 만들겠다는 의미에서 경기 찬스입니다.

여기에는 집 없는 청년과 신혼부부 같은 분들에게는 1가구 2주택 꿈을 이루어주는 주택찬스, 교통 문제로서 신음하는 많은 도민들에게는 교통문제 해결해서 하루 1시간씩 돌려드리겠다는 교통찬스나 시간 찬스, 청년들에게는 혁신을 통한 성장으로 경기도 경제를 활성화시켜서 일자리가 넘치게 하겠다는 청년찬스 또는 일자리 찬스,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는 신용회복이나 민생회복 시키겠다는 신용찬스 이런 식으로 기득권을 깨면서 기회가 넘치는 그런 곳이 곳곳에 나오게끔 하는 도를 만들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기도민들이 서울에 직장인 분들이 많으시잖아요. 출퇴근, 출근에 1시간, 1시간 반하면 하루로는 2, 3시간씩인데 길거리에서 허비하는 거고 어떤 면에서 인생을 허비한다는 생각도 드는데 이분들에게 교통찬스를 주시겠다고 하면 교통문제를 해결하시겠다는 거잖아요. 어떻게 해결하실 생각이세요.

▶복합적인 접근을 필요로 합니다. 도민들께서 가장 관심 있는 거는 GTX노선입니다. A, B, C가 있고 새롭게 D, E, F 돼 있는데 지금 A는 건설 중에 있고 이와 같은 GTX를 포함한 광역 철도망을 지금부터 빨리 추진할 수 있고 계획에 있는 것들은 하던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국가 기본철도 계획망에 넣는다든지 예타나 사전타당성 조사를 빨리 하는 식으로 해서 할 계획에 있고 광역버스 확충, 심야버스, 교통약자를 위한 전기, 저상버스 같은 게 하나의 큰 축이 되겠고 또 하나의 축은 자기 집과 자기 동네에서 직주근접, 학교와 집 가깝게 하는 것에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교통 수요를 줄이는 것이죠. 예를 들면 저는 성남에 있는 서울공항을 이전하고 그곳에 첨단4차 산업 단지조성하고 쾌적한 주거와 복합문화가 어울리는 스마트모빌리티시티를 구상하고 있는데 인근에 일자리가 생기는 것이고요.


▷거꾸로 서울 사람들이 경기도에 와서 일하는 모습도 만들 수 있겠네요.

▶바로 그것이 제 생각 중의 하나고 또 하나는 부총리로 있을 때부터 혁신성장을 주장하면서 스타트업들에 관심이 많았는데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3만 개 정도 스타트업을 만들려고 하는데 이것도 판교나 이런 데 뿐만 아니라 북부 지방에 파주, 포천을 가 봐도 우수한 젊은 인재들 많이 있거든요.

그런 청년들이 그런 곳에서 얼마든지 창업해서 자기 나름의 창업 또는 창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만드는 것으로 해서 일자리가 넘쳐나면 집 근처에서 해결하고 교통 수요를 줄일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지 않을까.


▷경기도지사가 청년들이나 청년 아니어도 새로운 창업을 하려고 할 때 어떤 도움을 주실 수 있으세요?

▶저는 창업하는 기업에 보조금을 주거나 그런 상황이 아니고 생태계를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특정 기업이나 벤처기업 정부나 도에서 지원하는 것은 개발연대 방식이거든요. 이것은 시장과 민간에서 일어나야 하는데 시장과 민간에서 하기 부족한 부분들을 정부나 도에서 해주는 것이죠. 인재양성이나 민간 자금 회수 시장의 활성화.

그와 같은 것들을 포천이든 먼 데서 창업을 하더라도 법률 서비스 같은 것을 공동으로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준다든지 함으로써 생태계를 만들어서 자발적으로 일어나게끔. 그리고 동시에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창업을 해서 실패했을 때 재기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는 것.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안고 있는 숙제 중의 하나가 경기 남부와 북부가 균형발전이 안 되고 있다는 측면이 있을 것 같고 분도 얘기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에 대한 복안은 어떠신지요.

▶경기북도 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저는 분도라는 말은 안 쓰고 있어요. 분도가 주는 어감이 도를 쪼개는 것 같아서 지금 경기 북부 지방의 인구가 360만이 넘어섰습니다. 이 인구면 현재 광역 도중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가 됩니다. 그리고 제가 경기북도 설치를 하려는 거는 크게 두 가지 이유인데 하나는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습니다.

오랫동안 경제부총리까지 하면서 적어도 경제나 성장 잠재력을 보는 눈은 남다른 게 있다고 생각하는데 경기 북부의 인구나 우수한 인적자원, 그동안 여러 규제로 인해서 상대적으로 발전이 덜 되다 보니까 잘 보존된 환경문제, 요새 ESG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조하는 거 보십시오. 이런 쪽이 각광을 받고 있거든요.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한 부분이고 북부 지방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이다.

또 국제적으로도 그렇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이를 위해서는 규제완화와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서 가장 성장잠재력이 크다. 경기북도가 만들어져서 이와 같은 성장의 허브역할을 하게 되면 성장률 1, 2% 올리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하는 게 첫 번째 이유고 두 번째 이유는 그동안 정부 정책으로 인해서 이 지역이 너무나 차별과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군사에 환경에 상수도보호에. 코로나로 피해 입은 분들 2년 동안 소상공인 지원해주고 있는데 정책을 따랐기 때문에 피해를 보상해주신 거거든요.

경기 북부 주민들은 40년 이상 피해를 봐오신 분들이세요. 전체 대한민국에서 희생하신 분들이죠. 그런 것에 대해서 인정도 해 주고 나름대로 잠재력에 지원하는 게 필요하겠다고 싶어서 경기북도 설치를 하자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선전하시길 바라고 제가 질문하는 과정에 예상 질문지 없던 것들을 많이 여쭤봤는데 답변을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원문보기: http://www.cpbc.co.kr/CMS/news/view_body.php?cid=824624&path=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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