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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 주간활동(06.06.05-06.10)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5-30 16:13
조회
258

○ 월요일(5일)


주간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오전 9시부터 충남 홍성교도소에서 교도관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하였다. 오후 1시부터 안양교도소에서 [교정시민옴부즈만] 활동을 하였다.



○ 화요일(6일)


현충일 휴무



○ 수요일(7일)


주간 사무국 회의를 진행하고,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안학교인 ‘꿈틀학교’에서 7번째 인권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인권의 기본 원칙인 정보 자기결정권을 이해하고, 정보화 시대에서 표현의 자유, 프라이버시, 정보 공유, 정보 접근 등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하였다.


오전 11시에 마포경찰서 앞에서 ‘다함께’의 신문에 게재된 내용이 선거법 위반이라며 진행된 다함께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하였다. 다함께를 비롯하여 인권연대, 천주교인권위원회 등 시민사회단체 인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경찰의 강제적 압수수색을 비판하였다. 기자회견 후에는 40여분간 마포경찰서장과 수사과장, 담당 팀장 등을 면담하여 향후 재발방지를 약속받았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인권연대 교육장에서 법무부 [교정행정자문위원회] [교정시민옴부즈만] [성폭력감시단]으로 참여하는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 함께 워크샵을 진행하였다. 발제와 질의, 토론으로 이어진 이번 워크샵에서는 한국외대 이호중 교수, 오창익 사무국장, 여성의전화 박인혜 대표, 성공회 인권평화센터 임태훈씨가 교정에 대한 기본 이해와 감시, 외국 사례, 교정 실무에서의 점검 사항 등에 대해 발제를 하였다. 효과적인 교정감시 활동을 위해 기획된 이번 워크샵을 통해 참석자들은 활동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법무부에 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각 기구의 실질적인 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기로 하였다.


오후 3시에는 인권연대 사무실에서 [강남대이찬수교수부당해직사태해결을위한대책위원회] 세 번째 회의가 진행되었다. 류상태 목사, 이찬수 교수, 우리신학연구소 박영대 소장 등 9명이 참석하였고, 교육부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사과와 해직 철회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강남대에 대한 직접 행동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대책위는 12일(월)에 강남대 학생들로 구성된 [이찬수교수님복직을위한강남인모임]과 공동으로 강남대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서명 및 항의 스티커 부착 등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K-TV와 평화시위 정착 문제에 대해 인터뷰를 하고, 오후 7시 30분부터 인권연대 교육장에서 이찬수 교수의 ‘기독교와 현대사회’ 마지막 강의(7강)를 진행하였다.



○ 목요일(8일)


하루 종일 ‘은평경찰서’에 대한 경찰청의 인권진단에 참여하고, 오전 10시에 성범죄자 신상공개와 관련된 ‘청소년위원회 주최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월 용산 어린이 성폭력 살해사건 이후 마련된 청소년 성 보호법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오후 3시 30분에 법무부 [교정행정자문위원회] 3차 회의(2차 임시회의)에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향후 회의는 공개를 원칙으로 한다는 결의를 했고, [교정시민옴부즈만] [성폭력감시단] 등 3개 위원회의 통합 문제, 교육, 매뉴얼 작성 등을 위해 박인혜 대표(여성의 전화), 이승호 교수(건대), 이호중교수 (외대), 오창익 사무국장, 이상희 변호사(민변)가 소위원회를 구성해 따로 논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안양교도소에서 [교정시민옴부즈만] 활동을 진행하였다.



○ 금요일(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녹색연합’에, 6시부터 8시까지 ‘역사초모’에 교육장을 빌려주었다.


저녁 7시에 정기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운영위에서는 7월 6일(목)에 진행할 ‘인권연대 7주년 기념 및 후원의 밤’ 행사를 위한 제반 사항들을 점검하였다.


7시 30분에는 청주에서 열리는 ‘연대를위한인권학교’ 제7강을 뚜라 씨의 강의로 진행하였다. 뚜라 씨는 버마행동 코리아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이주노동자를 통해 본 한국의 인권현실’을 주제로 국내 이주노동자들의 다양한 인권침해 문제와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들을 이야기하였다.



○ 토요일(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 교육 회사인 크레듀(주)에 교육장을 빌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