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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 주간활동(07.04.23-04.29)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5-30 16:51
조회
194

○  월요일(23일)
주간 사무국 회의와 주간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월간 [인권연대] 4월호(92호)를 발송했다. 4월 소식지에서는 지난 3월동안 진행한 인권연대의 활동 내용, 민노당 심상정 위원을 모시고 진행한 50차 수요대화모임 지상중계, 인권현장의 다양한 이야기와 칼럼들을 볼 수 있다.


오후에 안양교도소에서 [교정시민옴부즈만] 활동을 하고, 인권연대 신입 간사 채용공고를 다시 냈다. 이번 채용에서는 5월 7일(월)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5월 11일(금) 오후에 면접을 진행해 새로운 간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  화요일(24일)
12시에 종각에서 제17차 버마캠페인을 진행하고, 부평 경찰종합학교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20분까지 경비관리자 과정에서 인권교육을 했다. 이어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는 전의경 관리반 과정에서 인권교육을 했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의정부교도소에서 조광제 철학아카데미 대표의 강의로 재소자 인문학 과정 - 철학을 진행했다. 철학 과정은 지난 6주 동안 의정부교도소 일어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날부터 6주 동안은 영어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저녁 7시에 교육장에서 중남미강좌 제7강을 진행했다. 중남미 국가들의 과거청산 문제를  주제로 경희대 국제대학원의 곽재성 교수가 진행한 이번 강의에서는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과거청산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  수요일(25일)
오전 10시에 천안개방교도소에서 열린 교정행정자문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했다. 천안개방교도소에서는 분기별로 실시되는 [교정행정자문위원회]에 [교정시민옴부즈만]도 함께 참여하여 교정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를 하기로 하였다.


오후 5시 25분부터 불교방송 라디오와 사립학교내의 종교자유 문제에 대해 전화인터뷰를 하고, 저녁 7시 30분에는 양길승 녹색병원 원장을 모시고 51차 수요대화모임을 진행했다. ‘건강권? 환자의 권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요대화모임에서는 민중과 함께 하는 의료 활동의 역사를 살펴 보고, 권리로서의 환자의 건강권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  목요일(26일)
오후 1시에 우리신학연구소에서 열린 가톨릭대안 인터넷 매체 관련 간담회에 참석하고, 오후 5시에 남대문경찰서에서 국가보안법으로 구속된(옥인동 분실 사건) 사진작가 이시우 씨와 한총련 관련 수배자를 1시간 30분 동안 접견했다.


저녁 7시에는 중남미 강좌 마지막 강의를 한국외대 신정환 교수의 강의로 진행했다. 중남미 문학을 다룬 마지막 강의에서는 중남미 문학의 뿌리를 이루는 스페인 문학의 중요 특징들을 알아보고, 중남미의 주요 작가들의 작품을 살펴보았다. 



○  금요일(27일)
성동구치소에서 [교정시민옴부즈만] 활동을 진행하고, 오전 9시 20분부터 의정부교도소에서 재소자 인문학 과정 - 문학을 진행했다. 문학평론가 이명원 씨가 진행하는 문학 과정은 이날부터 일어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6주 동안, 매주 금요일 오전에 진행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20분까지 서울경찰청 보안요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하고, 오후 4시부터 유엔인권정책센터에서 주최하는 [유엔의 강제실종 협약]에 대한 월례 토론회에 참석했다. 오재창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월례 토론회에서는 건국대 조시현 교수가 ‘유엔 강제실종협약의 의의와 주요 내용’을 주제로 발제를 하고, 사무국장과 김희진 국제엠네스티 한국지부 사무국장이 토론을 했다. 2006년 12월 20일 유엔 총회 61차 회기에서 표결 없이 컨센서스로 채택된 ‘강제실종으로부터 모든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협약’에는 현재 50여개 국가들이 서명한 상태다. 한국 정부는 올 9월에 서명할 예정이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미래사회와 종교성연구원’에 교육장을 빌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