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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 주간활동(22.10.24. ~ 22.10.30.)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22-11-03 11:53
조회
205

월요일(10월 24일)


주간 사무국 회의와 주간 활동 보고를 했습니다.


회원들에게 자원활동을 요청하는 카톡을 보냈고, 여러 회원의 화답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대학 국문과 교수로 일하고 있는 어떤 회원이 이런 카톡을 보내주었습니다.


자원활동이 필요하다는 톡을 받고 답신드립니다.......... 저는 내년에 퇴임입니다. 그 뒤에 뭔가 인권연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을지 고민해보겠습니다. 현재는 한국에 있는 외국인(노동자/학생)들에게 한국어와 문화를 가르치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대학에 온 중국인 유학생들을 거의 방치하다시피 한 것에 대한 반성이지요. 여튼 그런 일이 아니더라도 뭔가(앎으로, 또는 몸으로) 봉사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는 중이고 마침 톡을 받아 반가웠습니다. 내내 평안하시지요


고마운 화답이었습니다. 인권연대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오후 5시에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오창익의 뉴스공감]을 진행했습니다. [오창익의 창]은 “정국 파행, 이대로는 안 된다”는 제목으로 했습니다. [Pick 인터뷰]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친절한 경제씨]는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과 함께 했습니다.


화요일(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촉법소년 연령 하향? 소년보호 정상화가 답이다”이란 제목의 토론회를 기동민 국회의원 등 민주당 법사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공동 주최했습니다.


김희수 위원의 사회로 원혜욱 인하대 대외부총장(회원)이 발제를 하고, 박인숙 위원과 박선영 한세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배상균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윤동호 국민대 법대 교수(회원)이 토론자로 참여했습니다.


토론회 자료는 인권연대 웹 사이트 정책자료실에 있습니다. 법무부 촉법소년 연령 인하를 위해 통계를 왜곡했다는 점을 밝혀냈고, 국제 사회는 촉법소년 연령을 오히려 상향하고 있다는 점도 확인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토론회 제목에서처럼 지금 절실한 과제, 법무부가 집중해야 할 숙제는 소년보호 정상화라는 점도 짚었습니다.


오후 5시에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오창익의 뉴스공감]을 진행했습니다. [오창익의 창]은 “미사일 낙탄, 대통령 보고도 안 하다니”라는 제목으로 했습니다. [Pick 인터뷰①]는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과 [Pick 인터뷰②]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했습니다. [평화공감]은 전에 경향신문에서 일했던 구정은 국제 전문 저널리스트와 함께 했습니다.


수요일(10월 26일)


오전에 2023년 수첩과 다이어리를 납품받았습니다.


인권연대 수첩은 신청하는 회원들에게는 무료로 발송하고, 2부 이상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권당 4천원씩(우송료 포함)에 보내드립니다. 비회원도 권당 4천원에 보내드립니다.


오후 1시 30분에 법무부장관의 촉법소년 나이를 낮추겠다는 발표가 있었고, 곧바로 인권연대 차원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인권연대 성명은 인권연대 웹 사이트 활동소식 – 공지사항 코너에 올려 놓았습니다. 관련해서 몇 군데 언론이 인용 보도를 했습니다.


오후 5시에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오창익의 뉴스공감]을 진행했습니다. [오창익의 창]은 “예산안 심의, 국민을 위한 진짜 싸움이 되어야”라는 제목으로 했습니다. [Pick 인터뷰]는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과 했고, [광야의 토론자들]은 손수조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 하헌기 더불어민주당 전 상근부대변인과 함께 했습니다.


목요일(10월 27일)


오전 9시 30분에 한겨레 이사회에 참석했습니다.


오후 5시에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오창익의 뉴스공감]을 진행했습니다. [오창익의 창]은 “촉법소년 나이 낮추기가 능사가 아니다”라는 제목으로 했습니다. [Pick 인터뷰]는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와 [민심은 천심]은 배종찬 인사이트K연구소장, 노정렬 방송인과 함께 했습니다.


금요일(10월 28일)


오전에 JTBC-TV [뉴스]팀과 촉법소년 관련 인터뷰를 했습니다.


오후 5시에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오창익의 뉴스공감]을 진행했습니다. [Pick 인터뷰]는 임은정 대구지검 부장검사와 했습니다. [깊은 내공]에는 홍세화 장발장은행장이, [사제의 눈]에는 조승현 신부(CPBC 보도주간)가 출연했습니다.


토요일(10월 29일)


인권연대 활동은 아닙니다만,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국가의 무능과 무책임이 수백명의 젊은이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끔직한 참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