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호] 인권연대 살림살이(09년 12월)

  인권연대의 2009년 12월 살림은 85.3%의 회비와 강좌 수입 11.3%, 잡수익 3.4%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입 총액은 21.297.273원입니다. 연말에 서울 독산1동성당, 인천 제물포성당, 청주 수동성당, 서울미고 등 기관과 단체에서 보내주신 정성 덕분에 수입이 좀 많아졌습니다. 주수욱, 황상근, 곽동철 신부님과 이돈환 이사장님, 고승의 회원님, 김창국 변호사님, 여상화님, 한상훈 교수님, 호인수 신부님, 민가협과 임기란 전 민가협 상임회장님 등께 감사드립니다. 인권연대의 재정 중에서 회비는 1,083명의 CMS회원(1월 11일 현재)과 계좌이체와 지로용지를 통한 회원들의 참여를 뜻합니다.

  지출은 인건비 47.1%, 자료구입비 2.5%, 식대 0.2%, 전기통신비 1.6%, 소식지 발행비 2.1%, 사무실임대료 12.7%, 수수료 1.7%, 발송비 1%, 인쇄비 0.3%, 사무용품비 0.2%, 소모품비 0.4%, 교육사업비 0.2%, 4대보험료 0.8%, 접대비 1.4%, 행사비 2.4%, 경조사비 0.4%, 연대사업비 18.2%, 잡비 0.4%, 난방비 0.6%, 수리비 0.1%, 복리후생비 0.1% 등이고 매월 수입의 3%는 활동가양성기금(지출에서는 2.4%)으로 4%는 사무실 이전기금(지출에서는 3.2%)으로 적립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특별히 연대사업비의 지출이 많았습니다. 연말을 맞아, 버마 민주화운동, 구속노동자 등과 나눴습니다.

  2009년 한해 동안에도 회원님들의 사랑과 참여 덕분에 살림을 잘 꾸려올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09년 한해에만 모두 262명의 신규 CMS 회원이 새로 참여해주셨고, 28명의 기존 CMS 회원들께서 회비를 증액해 주셨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살뜰하게 또 지혜롭게 살림을 꾸려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