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비친 인권연대

home > 활동소식 > 언론에 비친 인권연대

[연합뉴스] 장발장은행, 벌금 못내 감옥행 위기 25명에 7천500만원 대출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26-09-01 18:00
조회
235
기사 보기

 

"창립 이래 최대 금액…벌금 못내는 사례 줄지 않아 안타까워"


장발장은행 대출신청서

장발장은행 대출신청서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장발장은행은 지난달 31일 제143차 심사를 통해 벌금을 못 내 교도소에 갈 위기에 놓인 25명에게 총 7천482만원을 빌려주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대출 수혜자 가운데 최고령은 67세, 가장 젊은 사람은 25세였다. 연령대별로는 1980년대생이 9명으로 최다였다. 1990년대생(8명), 1970년대생(4명)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심사에는 민갑룡 전 경찰청장, 서보학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양영철 제주대 행정학과 명예교수, 하태훈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이동우 변호사,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 조용철 전 인권연대 연구원이 참여했다.

장발장은행은 "이번 대출금 규모는 창립 이래 가장 큰 금액"이라며 "벌금을 내지 못해 감옥에 갇히는 장발장 사례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장발장은행은 '가난이 죄'가 되는 세상을 바꾸려 시민단체 인권연대가 운영하는 사업이다.

불법촬영 같은 성범죄나 음주운전 등 죄질이 불량한 범죄를 제외하고 벌금형을 선고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대출 여부를 심사한다.

신용 조회 없이 각자의 사연 등을 심사해 100만∼500만원가량을 무담보·무이자로 빌려준다.

2015년 2월 출범한 장발장은행은 지금까지 1천669명에게 약 30억원을 대출했다.

시민 후원으로 운영돼 지금까지 2만2천601명의 후원자(개인·단체)로부터 대출금을 기부받았다.

pual07@yna.co.kr
전체 4,17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157
[세계일보] 일 끊긴 뒤 노숙·배고픔에 감자떡 훔친 40대, 경찰은 재활 도왔다
hrights | 2026.09.15 | | 조회 76
hrights 2026.09.15 76
4156
[경향신문] 오피니언 오항녕의 독사관견 讀史管見 감사, 위로, 그리고 반가움…추석의 역사성
hrights | 2026.09.15 | | 조회 84
hrights 2026.09.15 84
4155
[월요신문] "경찰관은 현장으로, 행정업무는 일반직이"
hrights | 2026.09.11 | | 조회 130
hrights 2026.09.11 130
4154
[퍼블릭타임스] “경찰 수사인력 부족하다면서 경리 업무는 왜 경찰이 합니까”
hrights | 2026.09.09 | | 조회 120
hrights 2026.09.09 120
4153
[로이슈] '민생치안 확립을 위한 경찰청 일반직공무원 역할 확대 방안' 국회 토론회
hrights | 2026.09.09 | | 조회 107
hrights 2026.09.09 107
4152
[피앤피뉴스] 경찰청 노조 “경찰관 행정업무 줄여 현장으로”…일반직 역할 확대 제안
hrights | 2026.09.09 | | 조회 115
hrights 2026.09.09 115
4151
[충청매일] "경찰관은 현장으로, 행정은 일반직공무원이 전담"
hrights | 2026.09.08 | | 조회 108
hrights 2026.09.08 108
4150
[디지털타임스] 전직 경찰청장이 심사위원…장발장은행, 벌금 못 낸 25명에 총 7482만원 대출 결정
hrights | 2026.09.01 | | 조회 207
hrights 2026.09.01 207
4149
[강원도민일보] “벌금 못 내면 감옥행”…장발장은행, 25명에 역대 최대 7482만원 대출
hrights | 2026.09.01 | | 조회 212
hrights 2026.09.01 212
4148
[경기일보] “가난 때문에 감옥 가지 않게”…장발장은행, 25명에 7천500만원 대출
hrights | 2026.09.01 | | 조회 235
hrights 2026.09.01 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