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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기관 교육] 2026 평화인문학 서울남부교도소 활동 보고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26-07-13 14:49
조회
23
2026 <평화인문학> 과정 절반이 지났습니다. 지난 5월 13~15일(수~금요일) 서울동부구치소를 시작으로 목포(교) 1차: 6월 8~9일(월~화요일)/ 전주(교): 6월 22~24일(월~수요일)/ 서울남부(구): 6월 22~24일(월~수요일)/ 정읍(교): 6월 30일~7월 2일(화~목요일)/ 서울남부(교): 7월 6~8일(월~수요일)/ 목포(교) 2차: 7월 9~10일(목~금요일)에 걸쳐 총 7번, 6개소에서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서울남부교도소에서는 첫날 오창익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조효제 성공회대 명예교수, 정범구 장발장은행장이, 둘째 날은 문학박사 권용선 운영위원, 장은주 영산대 교수, 전진성 부산교대 교수가, 마지막 날에는 문학평론가 고영직 한국작가회의 이사, 조광제 철학아카데미 대표, 전주대 명예교수인 오항녕 운영위원이 강의했습니다. 또한 권순원 간사, 김미경 연구원, 길주희 연구원이 하루씩 돌아가며 실무자로 참석했습니다.

 


<사진> 전진성 부산교대 교수의 강의 모습


 

이번 평화인문학 서울남부교도소 과정은 20명의 수용자가 참석하였습니다. 참여자 모두 모두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교육에 참여하였는데,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교정기관 담당자들도 과정의 마무리인 설문조사까지 협조하며 과정의 질을 끌어 올려주었습니다.

 


<사진> 권용선 운영위원의 강의 모습


 

서울남부교도소 과정을 수강한 수용자 응답들

살아가며 알아야 할 기본을 잘 풀어 설명해 주셔서 굉장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인권의 중요성/ 자신을 뒤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에 대해서 돌아볼 수 있는 계기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는 계기가 되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를 소중히 여겨야 다른 사람도 소중하게 여긴다./ 지금껏 깊이 있게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나의 것을 지킬 수 있고 배려하고 함께하는 삶/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았던 세상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모든 강사님의 수준이 높았고 수용자들을 대하시는 태도는 사회라고 느껴질 정도로 따뜻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배운 대로 나 자신을 돌보게 된다면 출소 후에도 중심을 잘 잡고 살아갈 것 같습니다./ 반응도 늦고 쳐다보기만 하는 우리에게 한 가지라도 남겨주려는 모습이 감동이다./ 새로운 역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가슴에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려운 주제지만 결국 사회적 구조에서 단계, 사람, 자신의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의 주제 속에서도 결국은 타인과 나 자신을 소중히 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