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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기관 교육] 2026 평화인문학 서울남부구치소 활동 보고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26-06-26 17:13
조회
21
 지난 6월 22일 월요일부터 24일 수요일까지 3일간, 서울남부구치소와 전주교도소에서 2026 평화인문학 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서울남부구치소에서는 첫날 문학박사 권용선 운영위원, 조효제 성공회대 명예교수, 정범구 장발장은행장이, 둘째 날은 오창익 사무국장과 조광제 철학아카데미 대표, 장은주 영산대 교수가, 마지막 날에는 문학평론가 고영직 한국작가회의 이사, 강대중 서울대 교수, 홍미정 단국대 교수가 강의했습니다. 또한 길주희 연구원, 김미경 연구원, 인턴 조강희 선생님이 하루씩 돌아가며 실무자로 참석했습니다.

 


<사진> 강대중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의 강의 모습


 

 이번 평화인문학 서울남부구치소 과정은 20명의 수용자가 참석하여,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경청하고, 질문하며 열심히 참여해 주었습니다.

 


<사진> 조효제 성공회대 명예교수의 강의 모습


 

서울남부구치소 과정을 수강한 수용자 응답들

어떻게... 왜... 무엇을... 가야 하는 방향성을 가르쳐 주었다./ 인문학을 조금은 알게 되었던 계기가 되었다./ 이곳 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출소 후에도 도움이 있을 것 같다./ 처음으로 인문학에 대해서 배우며 그동안 알지 못했던 것들을 알게 되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를 아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몰랐었고 존재 자체를 인정하며 많은 부분을 내려놓았습니다./ (책을 읽고 학습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주어진 시간을 아껴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거라 본다./ 수용생활에 있어서도 무엇인가 배울 수 있고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는 법을 배웠습니다./ 강사님들을 통해 얻은 지식을 활용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 출소 후에도 평화인문학에 대해서 더 알아보고 싶습니다./ 더 좋은 사람이 되어 주변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배움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자세를 갖출 수 있을 것 같다./ 책에 관심이 생겨 많이 읽을 것 같습니다./ 수용 생활 중 공부를 하면서도 마음 한편에 “이곳에서 공부 좀 한다고 내 인생이 달라질까?”라는 의문이 있었는데 “달라질 수 있다”라는 확신이 들었기에 앞으로의 제 삶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회인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서 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교양이 도움이 됨./ 살면서 처음 듣는 것들이라 매우 좋았습니다./ 책을 읽을 때 전과 많이 달라질 것 같다./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다./ 책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상당한 감명을 받았다. 예) 눈으로 읽고, 또한 귀로도 듣는다./ 기후 위기를 알게 되고 인권에 대한 인식을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말로만 외치는 인권보다 앞으로 나부터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길 소망한다./ 현재 인류에 직면해 있는 환경 문제에 대한 절박한 인식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습니다./ 새롭게 안 사실이 많았음/ 인권은 소중한 것이다./ 내가 소중하고 아까운 만큼 남도 그렇다./ 수용생활 중 처음으로 웃으며 무언가를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바뀌지 않을 것 같은 인권에 대해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사회는 서로 관계 인정 관계에 의해서 구성이 되고 이루어지는 것이다./요즘 세대는 외로움이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이해해야겠다./ 늘 주변인들을 잘 챙기자./ 마음에 도움이 될 책들을 설명해 주시고 알려주셔서 꼭 참고해 보려 합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장일순 선생님 아비투스 권정생 선생님 –박준 시집/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죽을 때까지 배워야겠다./ 동기 부여되는 교육들이라는 생각이 들어 좋았습니다./ 인간은 사회에 적응하려고 하면, 또는 사회의 주류로 살아가려면 배움을 놓아선 안 된다. 배움은 결코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