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비친 인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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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찰서 순회하며 인권강연 200여회](문화일보 2002.12.10)
전국 경찰서 순회하며 인권강연 200회
세계인권선언 54주년 기념일인 10일 ‘경찰 인권전도사’로 활동해온 시민운동가가 화제다.
인권실천시민연대 오창익(36)사무국장은 2년 넘게 전국 각 지역 경찰관서를 돌며 인권강연을 하고있다. 그는 지난 92년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활동을 계기로 인권운동에 투신했고, 2000년 경찰폭력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경찰과 특별한 연을 맺었다.
당시는 부평 대우자동차 노조원 폭력진압 사건 등으로 경찰의 인권침해 사건이 끊이지 않던 시기였다. 경찰 고위간부와의 면담에서 오국장은 “경찰이 인권이 뭔지도 모르기 때문에 물의를 일으키는 것”이라고 일침을 놨고, 이 간부는 강의를 부탁했다. 이때부터 시작된 강연은 어느덧 200회를 넘어섰다. 전체 경찰관 9만여명 중 1만명 이상이 강의를 들었고, 이제는 관련 경찰 동호회도 결성돼 오국장과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있다.
그는 10일 “여중생 사망사건 시위 폭력진압에서 볼수 있듯 최근 경찰의 인권침해는 대부분 경찰교육을 2주밖에 안받는 5만명의 전·의경들에 의해 이뤄진다”면서 “경찰이 권력의 하수인으로 남아있는 한 경찰의 인권침해는 막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국민들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윤리적 투자’라고 여기고 인권문제와 단체들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국장은 최근 강연에선 “(경찰)자신의 인권도 못지키면서 남의 인권을 지켜주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경찰들이 겪고있는 현실적 고충을 해결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오남석기자 greentea@munhw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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