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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 주간활동(06.12.11-12.15)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5-30 16:27
조회
216

○  월요일(11일)
주간 업무와 12월 운영위원회의 결과 보고를 하고, 주간 사무국 회의를 진행했다. 



○  화요일(12일)
낮 12시에 버마 민주화 촉구 캠페인을 위한 2차 준비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버마행동, NLD 한국지부, 버마민주화를 지원하는 모임, 인권연대 등 기존 준비 단체 외에 나와우리, 국제민주연대가 참석하였으며, 두 단체가 캠페인 공동 주최로 참여하기로 하였다. 이 외에 외국인 이주노동자 인권을 위한 모임도 참여하여 총7개 단체가 공동으로 캠페인을 주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기 캠페인의 이름을 ‘Free Burma Campaign(Korea)'로 확정하고, 매월 첫째 주는 한남동 버마 대사관 앞에서 그 외의 주는 지하철 1호선 종각역 1번 출구에 있는 제일은행 건물 앞에서 진행하기로 하였다. 캠페인은 매주 화요일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버마 문제에 관심있는 모든 단체,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첫 캠페인은 2007년 1월 2일 12시에 한남동 버마 대사관 앞에서 정기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겸해 진행된다.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 부평의 경찰종합학교에서 ‘인권강사양성과정’에 참여한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했다.



○  수요일(13일)
오전 11시 20분에 남부지법 민사 313호 법정에서 사무국장 대 KBS의 손배소송 첫 공판이 열렸다. 이번 재판은 언론중재위의 결정에 대해 KBS가 불복하여 열리게 되었으며, 사무국장은 올 2월 성범죄자 전자팔찌 착용 문제에 대한 KBS의 왜곡 보도에 대해 손해배상을 제기한 바 있다. 다음 공판은 12월 27일(수) 오전 11시에 열린다.


오후 2시 30분에는 국가인권위 검.경 인권교육 지침서 발간을 위한 회의에 참여하여, 지침서 발간을 위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2시에 피우진 중령에 대한 국방부 소청심사위원회가 열렸다. 피우진 중령과 장경욱 변호사가 참석하였으며, 국방부는 강제전역조치가 적법하다는 것을 이유로 소청을 기각하였다.  


CMS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말 소득공제영수증을 발송했다.  



○  목요일(14일)
오후 1시에 서울역 건너편 대우빌딩 앞에서 대우인터내셔널의 버마 포탄 제조공장 플랜트 수출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최근 서울중앙지검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버마에 포탄을 생산하는 공장 설비와 기술 등을 불법 수출한 혐의(대외무역법 위반 등)로 대우인터내셔널 이태용 사장을 비롯한 7개 업체의 임직원 14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전 대우종합기계 사장 등 2명에 대해서는 같은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수사를 진행 중이다.  


버마행동, NLD 한국지부 등의 버마인단체와 경계를 넘어, 국제민주연대, 나와우리, 버마민주화를 지원하는 모임, 새사회연대 등 국내 버마민주화 지원 단체가 참여한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반민주적 버마군부정권에 불법적으로 무기제조기술 등을 수출한 대우인터내셔널을 규탄하고 한국정부의 강력한 처벌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촉구하였다.



○  금요일(15일)
오후 4시 30분에 서울경찰청 [인권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하고, 저녁 7시에 ‘목에 가시’ 필진들과 송년 모임을 진행했다. 매주 고정 칼럼인 ‘목에 가시’에는 김지연(KBS 방송작가), 안진걸(희망제작소 사회창안센터 연구원), 연규련(CJB 청주방송 노조 상근가), 윤요왕(농부), 이광열(구속노동자후원회 사무국장), 이현정(서울 흥사단 간사)씨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젊은 활동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목에 가시’ 칼럼은 인권연대가 매주 수요일 발송하는 웹진 [사람소리]를 통해 받아 볼 수 있으며, 인권연대 홈페이지 ‘목에 가시’ 코너를 통해 지난 글들을 볼 수 있다. [사람소리] 구독 신청은 인권연대 홈페이지에 있는 ‘메일링리스트가입’에 자신의 이메일 주소만 넣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