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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 주간활동(07.09.17-09.30)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5-30 17:01
조회
166

○  월요일(17일)
주간 사무국 회의와 주간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오전 11시에 이재상 위원님과 함께 군경협 회장과의 인터뷰를 온수역 부근 군경협 사무실에서 가졌다.


낮 12시에 개봉역에서 한겨레 홍세화 위원을 만나 영등포 교도소를 방문했다. 홍위원이 2주마다 진행하는 [홍세화의 세상 속으로]의 취재지원을 위해 영등포교도소를 방문해 벌금 미납에 따른 노역수(강제노역자)들을 만났다. 지난해(2006년) 한해 동안 벌금을 내지 못해 감옥에 갇힌 사람은 무려 1만6천명이나 된다. 유전무죄가 엄연한 현실임을 또 확인할 수 있었다.


월간 [인권연대] 9월호 발송 작업을 진행했다.



○  화요일(18일)
낮 12시에 종각 앞에서 제37차 화요캠페인을 진행했다. 저녁 7시 30분에는 [인권학교] 제5강을 노동연구원 은수미 연구위원의 강의로 진행했다.



○  수요일(19일)
오후 3시부터는 은평초등학교에서 전교조 서울초등서부지회 초청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오후 7시 30분에는 경찰종합학교 황운하 총경을 모시고, 제54차 수요대화모임을 진행했다.



○  목요일(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신당동의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에서 열리는 ‘음주운전 처벌 강화’에 대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오후 7시 30분부터 [인권학교] 마지막 순서가 사무국장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간단한 수료식과 뒷풀이도 진행했다.



○  금요일(21일)
오후에는 추석을 맞아 민가협을 찾아갔다.


○  목요일(27일)
오전 11시 30분에 성공회대 고병헌 교수와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이영환 교수가 사무실을 찾아왔다. 고교수와는 내년에 진행할 교정인문학 교육에 대해 논의하였고, 기본적으로 인권연대와 성공회대가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뿐만 아니라, 철학아카데미(대표 : 조광제), 수유 너머(대표 : 고병권) 등의 연구자 단체와 문학평론가 이명원씨도 함께 참여하는 공동 운영위원회를 꾸려 내년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하였다.


버마 민주화운동과 관련하여 한남동 버마대사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 도중 버마인 한분이 대사관에 벽돌을 던진 사건과 관련하여 조사받고 있는 용산경찰서를 방문하여, 조서받는 일을 도와주고, 신병을 인수받아 데리고 나왔다.


아시아교정포럼과 함께 주최하는 ‘교정인문학 학술 심포지움’ 준비를 위해 서강대를 방문해 심포지엄 장소를 예약했다. 심포지엄은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오후 4시에 버마사태와 관련한 긴급 회의를 인권연대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지난 8888 행사를 통해 모금한 420여만원중에서 필요경비 20여만원을 뺀 400만원을 버마민주화운동을 총괄하는 집행본부로 보내기로 했고, 이번 유혈 진압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제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하는 ‘버마민주화운동탄압규탄긴급행동’을 조직하여 규탄 기자회견, 촛불집회, 모금 운동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  금요일(28일)
점심 때 포럼아시아의 위탁을 받은 임태훈씨가 찾아와 국가인권위의 제반 쟁점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후에 가톨릭대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저녁 7시에 광화문에서 열린 버마민주화를 위한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  토요일(29일)
오후 4시에 광화문에서 버마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긴급행동을 튼실하게 꾸리고, 당장 이날 저녁부터 진행되는 실천활동들을 점검했다.


저녁 7시에 광화문에서 열린 [버마민중학살 중단과 군부독재 퇴진을 위한 서울촛불집회]를 공동 주최하고, 사회도 보았다. 비가 오는데도 200명 정도 참석하는 등의 열기가 있었다.



○  일요일(30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버마 대사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쉬는 날을 맞아 공장에서 일하는 약 150명 정도의 버마인들이 참석했다. 한국 사람도 50명 정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