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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 주간활동(09.08.31-09.06)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5-31 11:25
조회
84

○  월요일(31일)
주간 사무국 회의와 주간업무보고를 진행했다.


○  화요일(9월 1일)


 오후 1시 40분에 KBS-1R<라디오 정보센터>와 전자발찌 착용 대상 확대 문제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법무부가 전자발찌 착용 대상을 성범죄자만이 아니라, 살인, 강도 등의 범죄까지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대해 전자발찌를 자유형(구금형)의 대안으로 채택한다면 또 모르지만, 이미 형을 마친 사람들에게 다시 착용시키는 것은 이중처벌이고, 실효성도 떨어진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하였다.


 


 오후 3시에 해외입양인 인권문제를 고민하는 당사자들이 방문하였다. 인권연대에 통역 자원봉사를 신청한 자원봉사자들을 연결시켜 주기로 했다.


○  수요일(9월 2일)


 오후 4시에 법무복지보호공단(전 갱생보호공단)에서 주최하는 ‘범죄의 사회적 비용’에 대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오창익 국장은 이날 토론회에 참석하여, 범죄의 사회적 비용을 정확히 추정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작업이지만, 엄청난 규모의 사회적 비용이 드는 것이 사실인만큼, 범죄의 진압, 재범의 방지를 위해 국가 차원의 실효성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갱생보호서비스를 받은 출소자들의 경우 재범율이 0.5%에 불과(일반 재범율은 52%정도)하다는 사실에 주목하면서, 예산 증액과 인력 증원을 통해 보다 활발한 갱생보호 활동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저녁 7시에 9월 영화모임을 진행했다. 한겨레 영화담당 이재성기자가 진행한 이날 모임에서는 윤성호 감독의 <은하해방전선>을 함께 관람하였다. 소통의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슬프고도 유쾌한 영화였다.


○  목요일(9월 3일)


 오후 2시에 MBC-TV [뉴스]와 경찰의 ‘인터넷 비밀 사찰’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경찰의 이른바 인터넷 ‘패킷 감청’이 일반 시민을 겨냥한 무차별적인 인권침해라는 점을 지적했다.


○  금요일(9월 4일)


 오후 3시에 서울여대 방송국과 인터뷰를 했다.


 저녁 7시 20분에 MBC-R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과 감청 등 공안기관의 사찰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정기 운영위원회 회의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