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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 주간활동(11.03.21-03.27)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5-31 17:25
조회
59

○  월요일(21일)
주간 사무국 회의와 주간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날부터 제12기 대학생 인턴들이 활동을 시작했다. 이화여자대학교 휴학생인 김민형씨(법학 정공)와 한솔씨(정치외교학 전공) 등 2명의 학생들이 이날부터 12주 동안 인권연대 사무국에서 상근하면서 인턴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까지 사진반 <빛사랑> 제3기 참가자를 모집했다. 



○  화요일(22일)
저녁 7시에 사진반 <빛사랑> 제3기 첫 모임을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제3기 모임에는 모두 13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  수요일(23일)
저녁 7시에 교사세미나 모임을 진행했다. 


 저녁 7시 30분에는 제84차 수요대화모임을 소설가 서해성 선생의 강의로 진행했다. 서해성 선생은 안중근, 이봉창 의사 등 우리가 잘 안다고 생각하는 '위인'들을 통해 몇가지 신화를 분석해주었다. 유쾌한 시간이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  목요일(24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한 시간 동안 김희수 위원과 함께 CBS-R [시사자키]에 출연했다. 시사평론가 정관용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 출간된 <검찰공화국,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검찰 문제, 그리고 검찰 개혁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방송 내용은 <언론에 비친 인권연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금요일(25일)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성동복지관에서 정신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경찰청에서 열린 <경찰수사의 신뢰 제고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청장과 차장과 주요 간부들, 그리고 수사 기능에서 일하는 간부들이 대거 참석했고, 인권연대와 참여연대, 서울지방변호사회 등의 민간단체들이 참석했다. 경찰청장과 얼굴을 붉히면서까지 열띤 토론을 했다. 인권친화적 경찰수사를 위한 몇가지 진전을 약속받는 성과도 있었다. 이날 토론은 <언론에 비친 인권연대>에서도 기사로 확인할 수 있다.


 오후 6시 30분에 문학평론가 손경목 선생과 함께하는 책읽기 모임을 진행했다. 



○  토요일(26일)
오전 9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태릉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했다. 교내에서 진행되는 임원수련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권교육을 했다. 학생들은 매우 진지하게 인권교육에 참여했다.


 오후 2시부터 경찰공제회 회관에서 열린 [무궁화클럽] 총회에서 특강을 했다. 이 자리를 빌려 인권연대가 앞으로 경찰노조 건설 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일요일(27일)
오후 4시 홍대에서 진행된 “이주민의 삶을 노래하는 스톱크랙다운(Stop Crackdown)의 인권씨앗 살리기” 공연에 참석했다. 최근 설암 수술을 한 버마행동의 아웅나이윈씨의 치료비 마련을 위한 공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