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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 주간활동(06.02.13-02.19)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5-30 16:05
조회
216

○  월요일(13일)


주간 사무국 회의를 진행하고, 주간 업무보고와 2월 운영위 결과 보고를 하였다.


저녁 6시에 영국 출장과 관련한 사전준비를 위해 모임을 갖고, 저녁 7시에‘평택 미군기지 확장 반대 3차 평화대행진’에 참석하기위해 한국에 온 도미야마 마사히로 씨를 지난 해 평화기행에 참가했던 활동가들과 함께 만났다. 도미야마 씨는 오키나와에서 미군기지 반대를 위해 활동하는 평화운동가이며 오키나와 한국연대모임에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  화요일(14일)


오전 9시 30분에 [서울 YMCA 성 평등 실현을 위한 시민사회 대책 위원회] 발족 준비 회의에 참석했고, 곧이어 10시 30분부터 느티나무 카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하였다. 1989년 서울 YMCA 청년 YMCA 여성위원회 참정권 요구 운동으로 시작된 서울 YMCA 성차별 철폐운동은 2004년 5월 국가인권위원회의 성차별 개선권고, 2005년 5월 국회 양성포럼의 성차별 시정권고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서울 YMCA 여성회원 73명이 103차 총회원권 인정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였지만, 서울 YMCA 103차 총회에 제출된 헌장개정안은 총회원을‘사람’에서‘남성’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다. 이석행 서울 YMCA 성차별철폐 회원연대회의 공동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서울 YMCA 측이 여성참정권을 조건없이 즉시 부여할 것과 한국 YMCA 전국연맹과 지역 YMCA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시민사회 대책위]는 추후 단체 릴레이 성명, 공개토론회 개최, 국제사회 공론화 등의 구체적인 실천을 전개할 예정이다.


점심 때 제90차 화요캠페인을 진행하고, 오후에 안양 소년원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원장, 그리고 교사들과 상반기에 진행할 인권교육을 논의하였다.



○  수요일(15일)


주간 [사람소리] 100호를 편집, 발송하였다. 지령 100호를 맞아 새로운 포맷으로 바뀐 이번 사람소리에는 전자주민카드 문제에 대한 김영홍 함께하는시민행동 정보인권국장의 글과 월간 「인권연대」 고정 칼럼니스크인 서정민갑 씨의 글 등이 게재되었다.



○  목요일(16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외대 용인교정에서 언론재단 주최로 서울경제, 헤럴드 경제 등의 경제지 수습기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하였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월간 [인권연대] 2006년 2월호 편집과 발송 작업을 하였다.


저녁 때, SBS-TV [그것이 알고 싶다]와 가난한 사람들의 사법 서비스 문제에 대하여 인터뷰를 하였다.


행자부의 전자주민카드 재도입 시도와 관련해 16개 단체가 모여‘프라이버시 침해, 예산 낭비, 행자부와 업체만 배불리는 전자주민증 반대한다’는 제목의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  금요일(17일)


SBS -TV [뉴스]와 경찰의 구속시 가산점제 폐지와 관련한 인터뷰를 하고, 월간 [인권연대] 2월호를 발송하였다.



○  일요일(19일)


사무국장이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영국 방문을 시작하였다. 영국 정부의 공식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일정에서는 영국의 형사사법절차 전반을 시찰하며, 특히 교정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