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 민주화를 촉구하는 정기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버마 민주화를 촉구하는 정기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버마 민주화지원을 위한 모임, 버마행동(한국), 인권과 평화를 위한 국제민주연대, 인권실천시민연대, NLD 한국지부 등의 단체는 2007년 새해부터 버마의 암울한 실상을 한국 사회에 알리고, 버마 군부 정권의 즉각적인 퇴진과 민주정권 수립을 촉구하기 위한 ‘Free Burma Campaign(Korea)’을 진행합니다. 

그동안 한국에서는 버마행동과 NLD 한국지부 등 버마인단체를 비롯하여 여러 시민사회단체들이 버마 민주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각 단체별로 진행해왔습니다. 이번 ‘Free Burma Campaign(Korea)’ 에서는 한국 시민단체뿐만 아니라, 두 버마인단체가 처음으로 함께 정기 캠페인을 주최합니다. 

‘Free Burma Campaign(Korea)’에서는 아웅산 수지 여사를 비롯한 버마내 정치적 양심수의 석방을 요구하고, 한국 정부를 상대로 버마 군부정권에 대한 일체의 지원을 중단하며 버마 민주화를 위한 국제 사회 일원으로서의 의무를 수행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할 것입니다. 

‘Free Burma Campaign(Korea)’은 매주 화요일 낮 12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되며, 2007년 1월 4일 버마독립기념일에 맞춰, 1월 2일(화)에 첫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는 한남동 버마 대사관 앞에서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그 외의 주에는 종각역 1번 출구 옆에 위치한 제일은행 건물 앞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됩니다.

‘Free Burma Campaign(Korea)’에는 단체와 개인 누구든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버마에 관심 있고, 버마 사회에 민주주의와 인권의 원칙이 하루 빨리 자리잡기 원하는 단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Free Burma Campaign(Korea) -
일정: 매주 화요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장소: 한남동 버마대사관 앞(매월 첫째 주만)/제일은행 건물 앞(종각역 1번 출구)

- 제1차 Free Burma Campaign(Korea) -
일시: 2007년 1월 2일(화). 낮 12시.
장소: 한남동 버마대사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