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인문학 발전을 위한 워크숍

안양교도소 평화인문학 수강 소감문 2

1. “강의 속에 그래도 내가 평소에 알고 있는 얘기들이 많이 있었지만 마음속에 쏙쏙 들어오게 말씀하셔서 나른함이 절로 달아나고 나는 지금껏 무엇을 하며 살아왔으며 왜 인생을 값있게 살지 못했나? 하는 자책감도 많이 들었다. 나의 무지함이 절실하게 느껴지고 내 행동 내 마음 하나도 내 뜻대로 하지 못하였구나! 하는 탄식이 절로 흘러나왔다.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교훈을 주는 강의였다. 교수님들의 말씀을 조금이라도 기억하고 생각하며 살기로 그 순간 마음먹었다. 또 그동안 난 내안에 꺼내지는 못했지만 좋은 생각들이 많이 있다는 걸 느꼈다. 그 생각들을 꺼내어 써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2. “강의를 듣는 동안 나만의 존재감 그리고 가치관이 생겼습니다. 모든 상황의 연출이 그 누구에게 절연이 되지 않겠지만 이곳에서의 삶은 결코 실패만을 꾸짖지 않고, 전화위복이라는 희망의 메시지가 내 마음속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3. “그래도 평화인문학으로 인하여 좀 더 넓은 지식과 마음의 풍요로움, 생각의 변화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가 된 것 같습니다. 인문학이란 교육으로 인하여 우리들에게 새로운 변화를 많이 줄 것 같습니다. 우선 생각이 보다 넓어졌고 인내와 배려하는 법을 알게 되었으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내면의 공간도 잘 다듬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으며, 삶도 노력하는 자만이 발전하고 새로운 인생으로 전환이 수 있다는 법을 보다 뚜렷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4. “강사님의 말씀을 100% 이해하거나 공감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큰 공부가 되었습니다. 제가 처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는 것, 인생은 고난의 바다와 같을 테지만 한번 살아볼, 시험해 볼 가치가 있다 믿고 싶습니다. 용기를 내어 제 자신과 마주하겠습니다. 오늘부터 제자신과 맞서 싸워 이겨 나가는 전사가 되어 살아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