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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호] 인권연대 책갈피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21-06-18 17:06
조회
534


인권연대 책갈피


 열일곱번 책갈피를 만들어서 월간 [인권연대]와 함께 보내드렸습니다. 좋은 내용이라고 반가워하는 분들도 계셨고, 약간 뜬금없다고 느끼신 분들도 계셨을 겁니다. 그냥 저희 마음을 보내드렸던 것입니다. 이젠 책갈피 보내드리기를 잠깐 쉬려고 합니다. 별다른 이유는 아닙니다. 선물이려면 약간은 ‘한정판’ 느낌도 있어야 하니까요. 잠깐 쉴지 아니면 아예 그만둘지는 좀 더 지켜보렵니다. 언제든지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rights1999@naver.com)


 고민 끝에 맨 처음에 보내드렸던 책갈피, 함민복 시인의 책갈피를 다시 만들었습니다. 가장 반응이 좋았던 책갈피입니다. 처음 보내드려서 반응이 좋았는지 모르지만, 개를 대하는 시인의 마음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게 모두 공자님이 [논어]에서 말씀하신 서(恕)의 마음이고, [마태오 복음] 5장에서 말씀하는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일 겁니다.


 사실 종이 소식지가 굳이 필요하냐는 애정 어린 조언도 자주 듣습니다. 인터넷으로 다 보는데, 괜히 비용만 쓰는 게 아니냐는 의견들이신데, 그래도 저희는 월간 소식지가 적어도 ‘영수증’ 기능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내실 있게 꾸미고자 이번 호에도 안동환 기자님의 글, 오로지 월간 [인권연대]만을 위한 글도 배치했습니다. 모두 저희의 마음이니 잘 받아주셨으면 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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