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_피해자를 안아주는 사회
- 김희수/ 의문사위 상임위원, 인권연대 운영위원
대통령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이하 의문사위원회)에서 근무하면서 내 자신이 갖게 된 질문 중의 하나는 피해자 문제였다.
전통적인 범죄학에서는 가해자 중심의 측면에서 연구가 이루어졌으나 최근에는 범죄 피해자론이 하나의 학문으로서 자리를 잡고 있기도 하지만 아직 학문적으로 성숙되지는 않은 것 같다...
02_장애인 가족의 죽음을 지켜보며
- 김성수/ 역사학박사, 함석헌평전 저자
어제 뉴스를 보니 외할머니가 이혼한 딸의 재혼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7살 난 어린 손자를 길에다 버렸다고 한다. 그런데 그 버려진 손자는 할머니가 길을 잃으셨다고 걱정을 한다. 환갑도 안되었다는 이 할머니의 정신상태가 믿어지지 않는다. 그러고도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는지...
03_“따뜻한 캘리포니아를 꿈꾸네”, 더 마마스 앤 파파스의 'California Dreaming'
-유요비/ 시 인, 문화평론가
나뭇잎 모두 시들고 하늘은 잿빛/ 이런 겨울날엔 산책을 하곤 했네/ 내가 LA에 있다면 안전하고 따뜻할 텐데/ 캘리포니아를 꿈꾸네 이런 삭막한 겨울날엔
잠깐 교회에 들렸네/ 통로를 따라 걸어가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척...
04_살벌한 치안부재상황, 대통령이 경찰을 놓아주어야 풀릴 수 있다
-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
세상이 갑자기 살벌해졌다. 엽기적인 공포영화에나 나올만한 사건들 때문이다. 글로 표현하기 망측스러운 사건들이 잇따르고 있다. 부천의 초등학생, 포천의 여중생, 울산의 여대생 사건의 충격이 가시지 않고 있는데, 매일처럼 유사한 엽기적인 살인사건이 이어지고 있다...
05_인권연대 주요 활동(1월)
06_인권연대에 도움 주신 분들(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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