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비친 인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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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사고 여전히 상존(KBS-TV, 2005.10.28)
[사회] 군부대 사고 여전히 상존
<앵커 멘트>
그렇습니다. 문제의 바로 그 부대에서 그런 희생을 치르고도 또 총기사건이 난것은 아직도 병사관리에 허점이 있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승조 기자가 문제를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이번 총기 사건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사실은 박 이병이 여자친구 문제로 몹시 괴로워했다는 것입니다.
지난주 휴가를 갔다가 부대에 복귀한 다음날 사건이 났습니다.
< 인터뷰>총기사건부대 정훈장교: "얘가 휴가 나갔다가 아마 애인인 변심했나봐요 그래서 마음도 착잡하고 해서..."
정서 불안이 따르는 개인 신상의 큰 변화였지만 군 부대에서는 박 이병을 관심사병으로 지정하지도 않았습니다.
<인터뷰>오창익(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 "스무 살 남짓 젊은이들에게 이성문제는 큰 문제입니다. 군부대 내에서 이런 문제에 대처할 수 없다는 게 더 큰 문제입니다."
정서가 불안한 병사였지만 GOP 근무에 투입됐고 총기를 주고 보초를 세웠습니다.
<인터뷰>사고 부대 대대장: "큰 사고가 아니고 어떻게 하다 보니까 공포탄 한발이...어떻게 잘 관리를 못해 그런건지..."
특히 박 이병이 근무한 곳은 위험물을 다루는 화기중대여서 평소에도 군기가 비교적 세고 병사들 사이에 위계질서도 엄격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때문에 군부대 내에서 폭행 등 가혹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인터뷰>사건 이틀 후 전역 사병 "동기들 중에 맞은 사람이 많다고 들었어요. "
총기사건이 터질 때마다 군은 사후약방문식 대책을 쏟아내지만 이번에도 별 효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김승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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