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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 주간활동(06.02.20-02.26)

작성자
hrights
작성일
2017-05-30 16:06
조회
249

○  월요일(20일)


주간 사무국 회의와 주간 업무보고를 진행하였다.


한양대 박성옥 학생이 이날부터 6월 말까지 인권연대에서 인턴활동을 시작하였다. 박성옥 학생은 상근 간사와 동일하게 근무를 하게 되며, 인권연대가 추진할 2006년 신규 사업을 맡아 진행하게 된다.


오후 2시에 노원구 월계고등학교에서 ‘인권동아리’를 준비 중인 신유진 학생이 사무실을 방문하여 ‘인권동아리’ 구성과 운영에 대해 상담을 하였다. 인권연대는 활동 방향과 운영 계획에 대하여 조언을 하였고, 향후 청소년들의 인권실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  화요일(21일)


제91차 화요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화여대 봉사 동아리인 ‘이화캠피’ 회원 5명이 함께 하였다. 


오후 3시에 국가인권위 배움터에서 열린 ‘노숙인인권상황실태조사 보고서 발표회’ 토론회에 참석하였다. 성공회대 사회복지연구소(연구책임자: 정원오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수행한 이번 연구용역 보고 발표회에서는 노숙인의 주거권, 건강권, 의료권 등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이에 대한 대안이 논의되었으며, 정원오 교수 외에 남기철 동덕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정은일 전실노협 사무국장 등이 발표를 하였고, 이태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남철관 대한성공회 살림터 총무, 임현철 노숙인다시서기지원센터 국장 등이 토론을 하였다.


 


○  수요일(22일)


주간 [사람소리] 101호를 편집, 발송하였다. 이번 호에는 월드컵 환호에 가려 주목을 받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내용으로 위대영 운영위원이 발자국 통신을 게재하였으며, 이슬람 심화강좌 지상중계의 마지막회로 중세 이슬람 문명의 역사와 중동의 미래에 대한 강의 내용이 수록되었다.


오후 7시 30분에 성공회대 고병헌 교수를 모시고 ‘평화교육, 교육운동의 철학적 기반’이라는 주제로 제38차 수요대화모임을 진행하였다. 교육사상/철학을 전공하는 고병헌 교수는 ‘교육이란 무엇인가, 무엇을 지향해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문제제기 없이, 단순히 형식적인 방법론에 매몰돼 있는 현재 한국 사회의 교육담론과 관행을 비판하고, ‘평화’를 화두로 올바른 관계 맺음의 방법을 통해 ‘사람이 사람답게 잘 살도록 하는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모임에는 교육에 관심있는 일반 시민들을 포함하여, 대안학교 교사 등 총 52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였다. 


 


○  목요일(23일)


2006년 상반기에 진행할 각종 인권교육 사업에 대하여 사무국 차원에서의 회의를 하고, 저녁 6시에 강남 성모병원으로 고 김순태 교수의 문상을 갔다. 고 김순태 교수는 민주주의법학연구회 회장, 전국교수노동조합, 제주 4.3 진상규명위원회 등에서 활동을 하였다.


 


저녁 7시에 ‘오키나와 평화기행’에 참석했던 활동가들과 후속모임을 하였다.


 


○  금요일(24일)


홈페이지 자료실 개편, 인권자료 정리 등 사무실 정리 작업을 하였다.


 


○  일요일(26일)


영국대사관 초청으로 영국 교정시설 답사를 위해 출장을 갔던 사무국장이 귀국하였다.